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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레드벨벳부터 드론 택시까지, MWC 2018의 미래 콘텐츠들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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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환경에서만 가능한 미래 콘텐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MWC 2018이 개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MWC에서는 다가올 5G 시대에 가능할 콘텐츠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부스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드론 등 그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지금부터 바르셀로나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부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즐기는 동계 스포츠와 우주여행, 삼성전자

▲ MWC 2018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기어 VR’을 체험하는 모습

전시장에서 달탐사를 떠나고 동계 스포츠를 즐기고 일, 가상현실이라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를 통해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등 동계 스포츠 종목을 ‘기어 VR’, ‘기어 스포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체험을 위해 대기를 해야할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실감나는 VR영상 덕에 체험을 하는 관람객들의 탄성과 비명이 이어졌습니다.

▲ 삼성전자는 다양한 VR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AI와 VR로 만나는 레드벨벳, SK텔레콤의 홀로박스와 소셜VR

▲ 홀로박스 속 아바타로 구현된 레드벨벳 웬디의 모습(사진, 씨디맨)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바르셀로나에 떴다? 바로 홀로그램 아바타를 통해서 입니다. 홀로그램은 초고화질의 3차원 영상을 전송하므로 5G 없이는 실현 불가능한 서비스인데요. SKT는 ‘홀로박스(HoloBox)’를 통해 미래형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홀로박스는 홀로그램 아바타를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로,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를 탑재해 음악 스트리밍, 스마트홈 서비스, 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MWC 2018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를 홀로그램으로 구현했습니다.

홀로박스는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몸짓과 표정까지 구현하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음성 입출력이 가능한 마이크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과의 생동감 넘치는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웬디가 탑재된 홀로박스에 명령을 해보았습니다. “웬디, 한국 K-POP 인기가요 틀어줘”라는 명령에는 본인들의 노래인 피카부(Peek-A-Boo)를 틀어주기도 하고, “웬디, 바르셀로나 맛집 추천해줘”라는 명령어에 빠에야 맛집을 추천해주기도 했습니다.

▲ SKT부스에서 제공된 ‘소셜VR’을 체험하는 모습

이번에는 가상현실을 체험해봤습니다. SKT 부스에서는 ‘소셜(Social) VR’을 선보였는데요. ‘소셜(Social)VR’은 가상현실 속에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는 서비스로, 참여자들은 아바타 형태로 가상현실 속에 등장하게 됩니다. 참여자들은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했는데요. SM엔터테인먼트의 공연, SK와이번스의 야구 경기, 영화 등을 직접 보러 가지 않아도 전 세계 이용자들과 가상공간 속 1열에서 함께 보며,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과 즐기는 사람 간의 물리적 거리의 제약을 없앴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을 나와 오프라인까지 점령한 구글

▲MWC 2018에서 선보인 구글 어시스턴트 갤러리 부스의 모습

구글도 AR 관련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MWC 2018, 2전시장과 3전시장 사이에 위치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월드’에서는 ‘구글 렌즈’, 증강현실(AR) 개발자 플랫폼 ‘AR 코어’ 체험존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사물인식 기능인 구글 렌즈 체험존에서는 명함을 카메라로 비추자 명함 속 이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구글 캘린더에 저장됐습니다. 스페인어로 된 초대장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일도 가능합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증강현실(AR) 개발자 플랫폼 ‘AR 코어’를 이용해 개발합 앱 구동 모습

구글은 증강현실(AR) 개발자 플랫폼 ‘AR 코어’ 체험존을 통해 ‘AR코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체험존에서는 AR 코어를 이용해 개발한 다양한 AR 앱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벽면을 비추자 세계적인 축구팀 바르셀로나 FC의 홈구장이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포르셰 앱을 실행하고 바닥을 비추자 작은 포르셰 자동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국내 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택시, 화웨이

▲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 피란 그란비아 화웨이 부스의 모습

이번에는 어릴 적 상상했던 미래도시의 모습을 닮은 전시로 가보겠습니다. 화웨이가 선보인 2인승 플라이 택시(Fly Taxi)인데요. 드론을 이동수단으로도 활용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드론 택시가 실현된다면, 도로 위 정체를 벗어나 러시아워 때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함은 물론, 기사님 없는 택시 이용이 가능하겠죠? 화웨이가 올해 내로 2인승 드론 택시의 상용화를 목표로 내세운 만큼 올해 안에 하늘을 나는 택시를 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올해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인프라를 구축 중인 화웨이의 2인승 드론 택시

지금까지 MWC 2018에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퀄컴, 노키아, 에릭슨 등 수많은 제조업체가 5G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체험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MWC 소식을 통해 5G 기술이 우리 삶에 어떻게 스며들지 이전보다 조금 더 선명하게 그려지셨기를 바랍니다. SKT Insight가 전해드리는 MWC 2018 소식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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