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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5G데이터 미래 활용 방안은?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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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IoT 센서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들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이번 MWC 2018은 말 그대로 ‘실질적인’ 5G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하는 듯 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 초(超)저지연 등의 특징을 앞세운 5G는 그만큼 데이터의 양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많은 잠재 가능성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과연 어떻게 확보되고 활용될 수 있을지 그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IoT와 빅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

▲ 수백 개의 센서를 탑재한 차량은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및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MWC 2018의 5G 기술의 꽃은 역시나 커넥티드카 였습니다. 모터쇼를 방불케 할 정도로 전시장 곳곳에 차량이 배치돼 있었는데요. 자율 주행 및 제어 등을 위해 차량에도 수많은 IoT센서가 필요한 만큼 데이터의 실시간 송수신 및 처리에 5G기술이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차량을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들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나 공기 오염 분석 사례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 요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IoT 센서들을 활용한 대기 오염 수준 분석 및 인구 유동 등 영향 요소와의 상관성 분석들이 각국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위치 기반 데이터의 활용

▲ MWC Cisco 전시 현장 유동 인구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치가 포함된 데이터를 활용하면 많은 것들이 가능해 집니다. NTT는 2.5D Concept의 보행자용 네비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복잡한 건물 내에서 위치 정보와 3D도면을 매핑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또한, 여러 기업에서 Telco의 인구 유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권분석 솔루션을 활용하기도 하고 실 주행시험 최소화(MDT, Minimizing Driving Test)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인 품질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교한 품질 개선으로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활용 인사이트 동향

▲ 요소 실시간 감시 시스템(Fujitsu)을 활용하면 CCTV 이미지 분석을 통해 불법 주정차, 역주행, 차선 이탈 등을 감시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기법들을 통해 다양한 활용 사례들도 소개됐습니다. 물류·산업 현장에서의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통화 기록 분석 기반의 사기 예방 솔루션(Fraud Solution), 교통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기차 연착 시 최적의 대안을 추천하는 시스템(Traffic Management Solution)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추후 5G기술이 교통 혼잡 해소 및 산업 현장 효율화 등에 큰 기여를 할 거라는 기대와 함께 구체적인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MWC에서는 5G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쓰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5G의 활용 영역이 어디까지 뻗어나가고, 또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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