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워라밸의 모든 것

2018. 06. 28

요즘,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사회적 화두입니다.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와이T에게도 워라밸은 지원 기업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죠. 그렇다면, 워라밸에 대해 와이T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원하는 연봉에 적성까지 맞으면 금상첨화

우선, 취업을 준비할 때, 지원하고 싶은 기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알아볼게요. 설문 결과, 1~3위는 연봉, 직무 적성, 고용 안정성이 차지했어요. 취업난 속에서도 자신의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기업을 중요하게 생각함을 알 수 있었어요. 워라밸이 4위를 차지한 것도 눈에 띄는데요. 이제는 입사 전부터 워라밸에 관심을 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는 것이 최고의 워라밸

그렇다면, 와이T는 워라밸 실현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1위는 눈치 보지 않는 퇴근시간이 꼽혔습니다. 워라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칼퇴’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칼퇴가 어려운 회사가 많다는 뜻이겠죠.

워라밸의 이상과 현실

이번에는 실제로 와이T는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가져가고 있는지 알아봤어요. 하루 24시간 중 이상적인 업무 시간은 몇 시간 정도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11시간 34분(하루의 48.2%)라고 답했지만 실제 하루 평균 업무 시간은 15시간 49분으로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는 4시간 15분이네요.

워라밸이 보장된다면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워라밸이 좋은 기업이지만 월급이 적거나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먼 거리에 있다면 고민이 될 텐데요. 와이T는 평소 목표했던 월급의 최대 55만 원 감액까지 허용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출근과 퇴근은 각각 최대 50분까지 허용할 수 있다고 답했어요.

와이T의 기업 이상형월드컵

초봉이 높고 야근이 많은 기업과 초봉이 낮아도 칼퇴하는 기업, 와이T는 어떤 기업을 선택했을까요? 야근이 있더라도 초봉이 높은 기업을 선택한 와이T가 많았어요. 반면, 주말출근이 없는 중소기업과 주말출근이 있는 대기업을 선택하는 질문에는 주말출근이 없는 중소기업을 택한 와이T가 많았죠. 평일 야근은 괜찮지만 주말출근은 수당을 주더라도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한, 수평적인 문화에 야근이 많은 기업과 수직적인 문화에 칼퇴근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질문에는 야근이 많더라도 수평적인 문화의 기업을 택한 와이T가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제일 맘에 드는 복지제도를 골라봐

마지막으로, 실제 시행하고 있는 기업의 워라밸 관련 복지제도 중 가장 좋아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어요. 1위는 명절 전 조기퇴근 하거나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가 꼽혔어요. 2~5위는 출산휴가, 조기퇴근, 근무시간 단축, 역량계발 휴직 제도가 차지해, 다시 한번 와이T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워라밸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와이T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워라밸에 대해 알아봤어요. 초봉이 높고, 주말출근 없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가진 기업은 만찢남 같은 존재로만 느껴지는데요. 현실과 이상의 간격을 좁혀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