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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째주 NUGU 급상승 키워드로 알아본 AI 서비스 이용자 관심사 트렌드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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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가 시작된 7월 첫 번째 주(6/29~7/5)는 전국에 걸친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연일 비 소식이 이어졌는데요. 이 같은 날씨의 영향 때문인지 지난 한 주간 NUGU를 통해 비, 태풍, 장마 관련 질문들의 발화패턴 비율이 과거(90일 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먼저 7월 첫째 주 NUGU 서비스 이용자들의 주요 관심사를 알아보기 위해 NUGU 백과 급상승 키워드 Top 10을 살펴볼까요?

해당 기간 NUGU 백과에 유입된 질문들을 분석해보니 ‘태풍 이름’(1위), ‘태풍’(2위), ‘태풍 매미’(6위) 등 태풍 관련 키워드가 다수 올라왔는데요, 2000년 이후 18년 만에 한반도를 다시 찾은 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한편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과 ‘올림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가 NUGU 백과 급상승 키워드 3위~5위에 선정돼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요,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과거 90일 전에 비해 7월 첫째 주 해당 키워드들의 발화패턴 비율이 급증했고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키즈폰과 미니폰에서 많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올림픽 관련 과제 해결을 위해 해당 키워드 검색이 많이 늘지 않았을까 추정됩니다(참고로 NUGU 주간 급상승 키워드는 한 주간 해당 키워드의 발화 패턴과 전체 검색 기간의 발화 패턴 비율을 계산해 발화량이 급상승한 순으로 스코어를 산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 주간 NUGU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7월 첫째 주에도 월드컵 열기는 여전했는데요. 지난 2일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멕시코를 만나 좋은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고도 과도한 할리우드 액션으로 축구팬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던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7위에 올랐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팔공산 데헤아라는 별명을 얻은 대구 FC의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10위에 올랐습니다.

7월 첫째 주 NUGU 오디오북 Top 10 에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어린 자녀들을 위한 아동도서가 다수 올라왔습니다. 1위는 독일의 형제 동화작가 그림형제의 ‘백설공주’가, 3위는 이탈리아 작가인 C.콜로디의 ‘피노키오’, 5위는 단 몇 분 만에 아이를 잠들게 하는 마법의 동화로 알려진 ‘잠자고 싶은 토끼’, 7위는 한국의 전래동화인 ‘선녀와 나무꾼’, 8위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제임스 매튜 배리가 쓴 ‘피터팬’이, 9위는 그림형제의 ‘라푼젤’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한편 교양도서로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세계사’가 2위에,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이기주 작가의 산문집 ‘언어의 온도’가 4위에 올랐으며, 지난주 9위에 올랐던 ‘성경’은 3단계 올라 6위에, ‘어린왕자’는 지난주와 동일한 10위에 선정됐습니다.

7월 첫째 주 NUGU 팟캐스트 Top 10 1위는 6월 마지막 주 7위에 올랐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가 선정됐습니다. 2위는 기아 타이거즈 팬들이 진행하는 ‘타이거즈와 야수다’가 선정됐는데요,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와 장마의 영향으로 잠시 뜸했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4위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선정됐는데,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어준 씨의 휴가 복귀로 6월 마지막 주에 비해 많은 청취자가 해당 팟캐스트를 찾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7월 첫째 주에는 인문학 관련 팟캐스트들도 순위에 올랐는데요. 현대적 시각으로 역사를 살펴보는 ‘소설 속 역사’가 5위, 대표 인문학 팟캐스트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8위에 선정됐습니다.

7월 첫째 주 NUGU 음악 키워드 Top 10 1위는 ’마마무’가 선정됐습니다. 7월 1일 주요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신곡 ‘장마’를 발표했는데요, 전주에 비해 많은 NUGU 이용자들이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음악으로 ‘마마무’의 음악을 찾았습니다. 2위는 케이블 채널 Mnet의 인기 프로그램인 ‘고등래퍼 2’에서 1, 2위를 차지한 ‘하온’과 ‘빈첸’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싸이가 선정됐는데요, 지난 1일 JT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해 특유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한 이후 싸이의 음악을 찾은 NUGU 이용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4위는 수많은 아이돌을 제치고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멜로망스’가, 5위는 여름 음악의 강자 ‘쿨’이 선정됐으며, 이달 19일 컴백 예정인 ‘여자친구’가 8위, 완성된 아이돌계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소녀시대’가 10위에 선정됐습니다.

한편 장마 시즌에 맞춰 감성적인 비 노래들이 역주행 송으로 인기를 얻으며 관련 가수들이 7월 첫째 주 NUGU 음악 급상승 키워드 Top 10에 올랐는데요, 2017년 6월 발표된 ‘비도 오고 그래서’를 부른 ‘헤이즈’와 2016년 6월 발표된 ‘비’를 부른 ‘폴 킴’이 각각 7위와 9위에 선정됐습니다.

7월 첫째 주 T맵 X NUGU 음악 키워드 Top 10 1위는 ‘모모랜드’의 ‘BAAM’이 선정됐으며 ‘싸이’가 출연한 JTBC 히든싱어의 경연곡들 중 ‘아버지’와 ‘예술이야’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장맛비의 영향인지 이전 주에 비해 감성적인 노래들이 많이 올라왔는데요, ‘아이유’의 ‘밤편지’와 ‘마마무’의 ‘장마’가 각각 4위, 5위에 올랐으며, 90년대 감성의 곡들인 ‘이적’의 ‘RAIN’과 ‘김광진’의 ‘편지’도 각각 8위와 9위에 선정됐습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21년 만에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가수 ‘이재영’의 ‘유혹’도 6위에 올랐습니다.

7월 첫째 주 NUGU 음악 서비스 이용자들의 연령대별 키워드 Top 10을 살펴보면 10대부터 50대까지 ‘모모랜드’의 ‘BAAM’이 1위에 선정돼 해당 기간 NUGU 이용자들의 최애곡으로 선정됐으며 ‘싸이’의 ‘아버지’도 연령대별로 순위는 달랐지만 고른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마마무’의 ‘장마’, ‘폴 킴’의 ‘비’, ‘미교’의 ‘빗소리’ 등 비와 관련된 음악을 선택한 이용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음악을 선곡하는데 날씨가 주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추출 기준]
– NUGU 서버에 들어오는각 POC(스피커, T맵,미니폰, Btv 등)별 발화요청 건에 대해 서비스/기능 별 키워드를 추출하였음
– 발화 후 자동 실행 건수는 제외함
  ▶‘음악’ 관련 키워드는 한번발화 시 여러 곡이 리스트로 실행되는 경우가 있어 최초 발화 키워드만 적용
– 발화건수 왜곡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어뷰징 발화(10분간 n번 이상 발화)는 제거함

[순위 선정 방식]
– 관측기간: 관측일 기준 과거 7일
– 전체검색기간: 관측일 기준 과거 90일(3개월)전부터 9일전까지
▶기간을 3개월이상선정 시 해당 키워드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과거 3개월(90일) 데이터만 참조해 패턴 파악
– 관측기간의 각 키워드 발화패턴(일 평균 발화건수 및 표준편차)과 전체검색기간의
발화패턴(평균 발화건수 및 표준편차)의 비율을 계산해 발화량이 급상승한 순으로 스코어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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