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감성 1988 vs 스마트 라이프 2018, 당신의 선택은?

2018. 07. 19

아날로그 감성 충만했던 1988년 vs 편리하고 스마트한 2018년, 당신의 선택은? SK텔레콤(이하 SKT)이 휴대전화 서비스 30년을 맞아 1988년과 2018년 중 마음에 드는 라이프스타일을 물었습니다. 7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는 총 66,775회의 투표에 3,009건의 댓글이 달릴 만큼 화제였습니다. 1988년과 2018년 중 가장 인기 많았던 라이프스타일과 각양각색의 댓글 반응을 함께 살펴볼까요?

두근두근 약속 어떻게 정할까? 음악 다방 쪽지 vs 카*오톡 메신저

두근두근 기다리며 음악 다방에 붙였던 쪽지, 기억하시나요? 30년 뒤인 지금은 정하기도 깨기도 식은 죽 먹기인 메신저로 약속을 정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둘 중 마음에 드는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인가요? 89.6%의 사람들이 2018년 편리한 메신저를 택했습니다.

‘메신저 없이는 못 살아!’ 이제 스마트폰 메신저는 선택 아닌 필수라는 반응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음악다방에서 쪽지를 붙여봤다고 추억을 되짚는 댓글도 있었고요. 편지나 문자의 감성도 좋지만 편리한 메신저가 최고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물어볼 사람 한 명 없는 초행길, 당신이 꺼낼 아이템은? 지도책 vs T맵

한때 여행 필수품은 고속도로와 국도가 그려져 있는 지도였죠.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T맵만 켜면 목적지까지 경로를 척척 알려줍니다. 93%의 사람들이 똑똑한 인공지능 T맵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로 꼽았습니다.

특히 전체 댓글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언급할 정도로 T맵의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T맵이 부모님의 언쟁을 멈추게 한다는 댓글부터 길치 해방의 길이 열리기를 바라는 댓글까지, 이 정도면 국민 앱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네요.

오늘은 내가 쏜다! 주머니에서 꺼낼 것은? 지갑 vs 스마트 페이

오늘은 내가 쏜다! 당당하게 무엇을 꺼낼까요? 30년 전에는 뒷주머니에서 현금으로 가득 찬 지갑을 꺼냈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스마트 페이 앱을 누르면 결제 완료! 86.4%의 사람들이 ‘스마트 페이’를 선택했습니다.

대세는 지갑 들고 다니는 맛도 잊게 된다는 스마트 페이였습니다. 특히 할인과 동시에 결제할 수 있는 T페이를 칭찬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카드 써온 지 30년 돼가는데 스마트하게 바뀌어서 바보가 되어간다는 ‘남편’ 님의 귀여운 투정도 보이네요.

김치~ 치즈~ 찰칵! 필름 카메라 vs 스마트폰 카메라

감성 듬뿍 담고픈 사진 한 장! 무엇으로 찍을까요? 예전에는 필름 카메라로 찍고 사진관까지 가야만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죠. 지금은 스마트폰 들고 버튼 한 방이면 끝입니다. 실시간으로 SNS에 공유해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볼 수도 있죠. 89.1%의 사람들이 편리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택했습니다.

30년 전에는 사진관에서 잘못 찍힌 사진을 확인하면 덩달아 추억도 무너지는 기분이었죠. 불편했던 필름 카메라보다는 2018년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낫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이 좋다는 ‘언제나 영화처럼’ 님의 댓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루한 귀경길, 운전은 누가 해? 직접 운전 vs 자율주행

3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자율주행, 이제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완벽한 핸들링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직접 운전? 아니면 장롱면허도 가능한 자율주행?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82.1%의 사람들이 자율주행을 택했습니다.

고속도로는 아예 안 올라간다는 ‘금라라’님부터 겁 많은 장롱면허라는 ‘Jung Bun Byun’님까지, 자율주행 기술이 많은 분들을 도와줄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과 더불어 5G 세상이 어떨지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운전은 손맛이라는 댓글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다가오는 5G 시대, 앞으로의 30년은?

지금까지 1988 vs 2018 투표 결과를 함께 살펴보셨습니다. 투표 내용 이외에도 대한민국 휴대전화 서비스 30년을 축하하는 댓글들도 많았습니다. ‘사대천왕’ 님은 이제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게 다 되는 세상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SKT만 28년째 사용한다는 ‘애미닷’님은 5G 시대를 기대한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조만간 휴대폰 없이 통신하는 시대가 올 수 있겠다는 ‘우루샷’님의 상상력 넘치는 댓글도 볼 수 있었죠. 5G 시대가 성큼 다가온 지금, 앞으로의 30년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앞으로 SKT가 그려낼 미래도 꼭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