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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언팩의 진정한 주인공은?

2018.08.10 공감 4433 FacebookTwitterNaver

삼성전자가 현지 시간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 노트9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언팩 행사는 바클레이스센터의 천장에 있는 점보트론(Jumbotron)부터 약 32x14m 대형 스크린, 1만5000명 수용 규모의 농구장 절반을 활용한 무대 연출로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모든 참석자에게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LED 밴드를 지급해 무대 상황에 따라 LED 손목밴드가 다양한 색상의 빛을 내며 참석자들이 모두 행사에 동참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했습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던 갤럭시 노트9 언팩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블루투스로 확장된 기능성, S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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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9 언팩 현장에서 공개된 새로운 S펜

이날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S펜’이었습니다. 티저부터 행사장의 디자인 발표 순서까지 모든 것이 ‘S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죠. 기존과 가장 큰 차이점은 ‘블루투스’입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더해 필기, 드로잉 도구를 넘어 리모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죠. 프레젠테이션 중 S펜을 눌러 화면을 넘기고, 약 10m 떨어진 곳에서도 원격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40초 충전으로 200번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9과 동일하게 방수방진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물론, 필기와 드로잉 도구의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언팩 중간에 미스터 두들로 알려진 팝 아티스트 샘 콕이 등장해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곡선을 많이 사용하는 일러스트 작업에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보여줬습니다.

 연결을 위한 확장, 갤럭시 노트9

1. 4000mAh 배터리

확장된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는 갤럭시 노트9

이제 갤럭시 노트9도 살펴봐야겠죠? 첫 번째 특징은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8의 배터리 용량이 3300mAh였는데, 이보다 700mAh가 늘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종일 사용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외부에서 충전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선택의 이유가 될 수 있죠.

2. 1TB에 달하는 저장 공간

▲ 스마트폰 저장공간 1TB 시대를 알린 갤럭시 노트9

두 번째 특징은 저장공간입니다. 갤럭시 노트9는 128GB/512GB 메모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8의 기본모델이 64GB였다는 점에서 저장공간이 2배 늘어난 셈입니다. 여기에 마이크로SD카드도 지원되니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1TB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오신다고요? 초고화질인 5MB 용량의 사진을 약 9만3,000장, 1분 분량의 초고화질급(FHD, 200MB) 동영상을 약 2300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꺼내 볼 수 있는 외장하드를 손에 들고 다니는 셈입니다.

3.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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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환경과 대상에 따라 최적의 색감이 적용되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작년 언팩에서는 카메라 기능을 자세히 다뤘는데요. 올해 언팩에서는 카메라 소개에 대해서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습니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소개했는데요. 음식, 사람, 동물, 꽃 등 20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각각에 맞는 최적의 색감을 적용합니다. 사진 속 인물이 눈을 감거나 촬영자의 손이 흔들렸을 때, 역광이거나 렌즈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와 같은 결점도 자동으로 포착해 사용자에게 알려주죠.

이제는 써보고 싶게 만드는 삼성 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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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액세서리 없이 편리하게, 기존 스마트폰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도 한 단계 진화했습니다. 불편하던 기능을 개선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존에는 덱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덱스 스테이션 또는 덱스 패드가 있어야 했는데요. 이제는 USB-C타입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덱스에 연결하면 스마트폰 본래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이제는 모두 가능합니다. 언팩 현장에서 갤럭시 노트9을 듀얼 모니터에 연결한 상태로 문자를 보내고, 웹 서핑을 하고, S펜으로 필기하는 모습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묻지 않고 파악하는 빅스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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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팩 현장에서는 빅스비로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언팩에서는 빅스비 2.0도 공개됐습니다. 발표자가 빅스비에게 “뉴욕의 좋은 레스토랑을 알려줘”라고 말하자 빅스비가 프랑스 식당을 가장 먼저 추천했습니다. 사용자가 프랑스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을 빅스비가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예약 기록을 참고해 예약까지 끝내는 모습을 연출해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AI 스피커, 갤럭시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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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스피커로서의 기능과 가전제품으로서의 심미성을 모두 고려한 갤럭시홈

 언팩 행사가 무르익어갈 무렵, 발표자가 새로운 제품을 소개합니다. 바로, 삼성전자의 AI 스피커 ‘갤럭시홈’입니다. 검은색 항아리형 몸체에 다리가 세 개 달려, 가구처럼 보이기도 하는 갤럭시홈은 빅스비 2.0을 탑재했습니다. 처음 공개된 순간, 무대 양 옆으로 배치된 160개의 갤럭시홈이 소개 음악을 재생해 압도적인 사운드를 시연하기도 했죠.

갤럭시홈은 빅스비를 호출해 작동시킬 수 있으며 스마트폰은 물론, TV와 냉장고 등 가전과 연동됩니다. 하만의 AKG 스피커를 탑재했고, 모든 방향으로 서라운드를 제공하며 8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멀리서도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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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9 언팩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스마트 워치 브랜드

언팩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졌지만, 갤럭시 워치 3종도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에도 스마트기기와 서비스 경험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의미로 스마트 워치의 브랜드명을 갤럭시 워치로 변경했는데요. 실버 색상(46mm), 미드나잇 블랙과 로즈 골드 색상(42mm) 제품으로 출시되며, 더욱 다양해진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갤럭시 노트9 언팩을 보고 스마트폰 교체 뽐뿌가 오신 분들은 사전예약에 주목해주세요. 국내에서는 8/13~20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합니다. 예약자의 경우 8/21 사전개통되며,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9만4,500원, 512GB 기준 135만3,000원입니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특별한 사전예약 해택도 살펴봐야겠죠? 2년간 최대 118만8,800원 할인은 물론, 네 가지 추가 사은품,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 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 터치스틱)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 구매 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오늘 도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은 무료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갤럭시 노트9을 받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T월드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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