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닫기

손목 위 나만의 작은 비서, 갤럭시 워치 체험기

2018.10.02
공감 12,239
FacebookTwitterNaver

‘스마트폰 있는데 시계는 왜 차?’ 속으론 고개를 저어도 남의 손목에 있는 삐까번쩍한 시계만 보면 눈길이 가기 마련이죠. 감성과 쓸모 사이에서 시계 구입을 갈팡질팡하는 분이라면 갤럭시 워치를 주목해주세요! 손목시계의 감성과 스마트 워치의 다양한 기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갤럭시 워치를 에디터가 직접 써봤습니다. 직장에 있을 때는 스케줄 관리 비서, 퇴근 후 헬스장에서는 PT 트레이너가 되어준 갤럭시 워치와의 하루를 볼게요!

충전 스트레스는 그만! 이틀 넉넉히 써도 거뜬한 배터리

▲ 갤럭시 워치(2018) 46mm 상세 스펙

손목에 채우기 전에 갤럭시 워치의 스펙부터 살펴볼까요? 스펙표에서 주목할 지점은 배터리 용량입니다. 24시간도 착용할 수 있는 시계를 너무 자주 충전해야 한다면 번거로울 텐데요. 갤럭시 워치는 전작인 ‘기어S3’ 대비 용량이 24% 증가한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472mAH 정도의 용량이면 일반적인 사용 기준으로 최대 약 8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100% 충전 후 사용해본 결과 이틀을 넉넉히 사용해도 배터리가 남았습니다. 삼성페이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점은 스펙에서 아쉬운 부분인데요. 대신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들이 충분히 많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워치 맞아? 손목시계 간지 뿜뿜

▲ 갤럭시 워치는 디자인에 손목 시계의 감성을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 워치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시계 같지 않은 느낌 때문이죠. 하지만 갤럭시 워치의 외관을 보신다면 편견이 깨질지 모릅니다. 갤럭시 워치는 묵직한 원형 베젤 디자인과 깔끔한 워치 페이스를 자랑합니다. 화면 터치하기 전에는 스마트 워치인지 모를 정도로 손목시계의 감성이 외관에서 묻어나죠. 여기에 째깍째깍 초침 소리까지 더해 시계 본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 일반 스마트폰처럼 갤럭시 워치 조작 역시 간단합니다
터치를 하는 순간 ‘아, 이거 스마트 워치였지!’하고 실감합니다. 터치감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갤럭시 워치로 기사를 읽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스마트폰 터치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출근길 교통카드도 간편하게 삐빅~!

▲ 갤럭시 워치는 NFC 기능을 지원해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발걸음이 코끼리 다리처럼 무겁게 느껴지는 출근길. 교통카드 찍으려고 바지에 꽉 끼여있는 두툼한 지갑을 꺼내는 것조차 귀찮죠. 이제 갤럭시 워치와 가볍게 출근하세요. 갤럭시 워치는 NFC를 지원해 티머니와 같은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교통카드 대신 가볍게 갤럭시 워치만 대면 삐빅~ 소리와 함께 교통비 결제 완료!

다이어리보다 비서에 가깝다! 스케줄 관리 기능

▲ 데일리브리핑 기능으로 스케줄을 다시 한번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누가 내 스케줄 대신 챙겨주면 좋겠다~’ 바쁜데도 게으른 에디터에게 답은 갤럭시 워치였습니다. 스케줄이 빼곡하게 찬 다이어리를 펼치기조차 귀찮다면 갤럭시 워치로 그날그날의 스케줄을 챙겨보세요. 스마트 워치의 장점은 언제나 착용 중이라는 사실이죠. 갤럭시 워치는 아침 날씨, 스케줄, 리마인더 등 필요한 정보를 그때그때 손목 위에서 알려줍니다.

시계인지 의사인지… 심박 수에 스트레스 측정까지

▲ 스트레스 측정 기능으로 건강 관리를 해보세요
특히 건강 관리에 관심 많으신 분이라면 갤럭시 워치를 나만의 주치의로 삼아보세요. 착용만 하면 사용자의 평상시 심박 수와 스트레스를 자동으로 측정해줍니다. 폭풍 업무 도중에 스트레스를 측정해보니 높음으로 뜨는 걸 봐선 비교적 정확해 보입니다. 그러자 곧바로 안정을 위한 호흡 운동 가이드가 화면에 뜹니다. 갤럭시 워치가 알려주는 대로 호흡 운동을 해보니, 마치 퇴근 이후를 만끽하는 안정감으로 차분해지네요.

비싼 돈 주고 PT 받지 마! 다양한 헬스 기능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회사 생활로 늘어나는 뱃살 고민에 퇴근 후 헬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평소였으면 운동은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스마트폰만 만지고 있었겠죠. 하지만 갤럭시 워치의 헬스 기능을 이용하면 PT 트레이너가 손목 위에 붙어 잔소리하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는 39가지 운동 트래킹과 수치 기록이 가능합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같은 기본적인 운동은 횟수를 자동으로 기록해주죠. 벤치프레스나 스쿼트와 같은 웨이트 운동은 음성으로 깐깐하게 카운트해주니, 다이어트 독하게 결심하신 분이라면 꼭 사용해보세요!

잘 때도 완벽 케어! 수면 측정

▲ 수면의 질을 기록해주는 건강 체크 기능 역시 탑재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하루의 끝을 알리는 침대 위! 하지만 제가 잘 때도 갤럭시 워치는 열일했습니다. 수면의 질을 기록해주는 건강 체크 기능이 있기 때문이죠. 자고 일어나니 총수면 시간은 물론 수면 효율과 자면서 뒤척인 구간, 평균 수면 시간까지 그래프로 한눈에 알려줍니다. 이 정도면 나보다 나 자신을 더 잘 아는 친구로 여겨도 되겠죠?

지금까지 갤럭시 워치와의 하루를 함께 보셨습니다. 복잡한 일상을 차곡차곡 정리해줄 비서 같은 스마트 기기를 바란다면, 갤럭시 워치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 당장 필요할 것 같다고요? 그렇다면 아래의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FacebookTwitt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