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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되는 카메라가 나타났다! LG V40 리뷰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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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카메라 5개를 장착한 ‘괴물폰’, LG V40씽큐가 드디어 10월 24일 첫선을 보였습니다. 지금껏 ‘전자기기는 인생의 낭비’라는 지론을 고수하던 폰알못 에디터에게마저도 V40에 대한 자자한 소문이 도착해버렸네요. 이게 그렇게 대단하단 말이지? 세계 최초 펜타(5개) 카메라? 이름값 제대로 하는지 한 번 찬찬히 뜯어봐야겠네요!

우선 펜타 카메라로 진화한 V40의 탄생 이유는 명확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고 바로 SNS에 올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렇죠. LG전자가 우리나라 및 미국에 거주하는 만 20~44세의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사용한다고 답했어요. 음성 통화(81.6%)나 소셜미디어(80.3%)를 이용하는 사람보다 많았죠.

사실 요즘 저도 사진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재미에 빠졌어요. 하지만 ‘휴대폰은 통화랑 인터넷 검색용이지’라는 생각에 미러리스 카메라를 애용하고 있었죠. ‘폰카가 아무리 좋다 해도 미러리스나 DSLR을 따라올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드는데요. 그래서 V40으로 직접 하루를 찍어보았어요.

카메라로 화려하게 무장한 동시에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V40, 지금부터 함께 살펴 보세요. 그전에 스펙표 먼저 보고 가실게요!

V40의 배터리 용량은 살짝 아쉽네요. V40의 배터리 용량은 3,300mAh으로 이전 모델인 V30과 같은데요. 전작인 V35의 배터리 용량이 4,000mAh였기 때문에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V40에겐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 있죠. 그것은 바로…!

카메라 5개의 위엄

카메라를 꼼꼼히 살펴 볼까요?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어요. 후면에는 표준(1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까지 카메라 3개가 달려있죠. 휴대폰 한 개에 후덜덜한 렌즈 5개가 동시 장착이라니! 그런데도 휴대폰은 무게는 169g, 다른 휴대폰과 비교해봐도 무겁지 않아요.

먼저 카메라를 실행해 좌측 상단의 ‘모드’ 버튼을 눌러봤어요. 총 9가지 모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누구든 편하게 고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자동’ 모드부터,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 안정적인 비디오 촬영과 줌 기능이 가능한 ‘시네 비디오’ 모드, 그리고 음식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식’ 모드 등 원하는 모드를 골라 쓸 수 있죠.

이번에는 서울 종묘의 모습을 원거리에서 V40의 일반 카메라로 찍었봤어요.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깨끗한 이 느낌은 뭐지. 사람 안구의 빛번짐 현상까지 잡아버리는 V40 클라쓰…

위와 같은 종묘 풍경을 V40의 망원 카메라로 담았는데요. 먼 풍경을 가까이 클로즈업했는데도 생각보다 생생했어요. 디테일도 많이 깨지지 않았고요.

아웃포커스 기능도 편리하게 쓸 수 있어요. V40의 일반 카메라 조리개는 현재 시중의 스마트폰 가운데에선 가장 낮은 F1.5까지 가능해요. 내 미러리스보다 낫다… 카메라도 5개라 더욱 깔끔한 아웃포커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빛이 정수리로 쏟아지는 정오. 그럼에도 창경궁 단청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구현되네요. 물론 햇빛이 쨍쨍한 밝은 시간대엔 사진이 조금 뿌옇게 보이긴 해요. 그래도 전 대만족!

역광에도 나뭇잎이 제 색깔을 유지하더라고요.

 

짠! 이번에는 V40 ‘시네 비디오’ 모드로 저녁 식사를 촬영해 보았어요. AI카메라는 피사체가 ‘음식’임을 인식해 이에 걸맞는 톤으로 화면을 자동 보정해줘요.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까지 아주 생생하게 녹음되더라고요. 오히려 미러리스나 DSLR로 비디오를 촬영할 때 오디오 부분에선 취약한 카메라가 꽤 많은데요. V40은 비디오와 오디오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특히 V40에서 좋다고 느꼈던 기능은 밤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으로 자동 조절되는 AI 저조도 촬영, ‘슈퍼 브라이트’ 기능이에요. 주변 환경의 조도에 따라 사진의 밝기를 조정해주고, 따로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밤이면 자동으로 밝기가 조정되더라고요.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을 찍을 땐, 흔들리지 않는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이 찍히도록 자동으로 셔터 속도를 증가시켜 줘요.

하루하루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으세요? 영상일기를 만들어보고 싶나요? 크리에이터 꿈나무라면, 아니면 그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일상을 남겨놓고 싶은 분이라면, LG V40은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하루 체험해본 결과 저도 지금 뽐뿌라는 것이 폭발해버렸네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SKT T렌탈을 추천합니다. T렌탈은 핸드폰을 사지 않고 24개월 간 빌리는 제도예요. V40을 살 경우 24개월 할부금이 월 46,460원이지만, T렌탈을 이용하면 월 38,460원에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어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지금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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