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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최애 택시를 골라보세요! 티맵 택시 VS 카카오택시 VS 타다 비교 분석!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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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택시를 잡을 땐 다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시죠? 출발지와 목적지만 입력하면 간단한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뭐가 좋은지 궁금해서 다 찾아봤습니다. 티맵 택시, 카카오택시, 그리고 타다의 장단점을 파헤쳐봤는데요. 택시 자주 타시는 여러분에게 공유해드릴게요!

‘국민 내비’ 티맵이니까 왠지 잘 데려다줄 것 같아!_티맵 택시

SK텔레콤(이하 SKT)은 지난 6월 티맵 택시를 새로 리뉴얼했습니다. 티맵 택시에 가입한 기사님이 10만 명을 넘어섰고, 배차 성공율도 이전보다 3배 이상 높아져 61%에 달합니다. 특히 가입 추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택시 기사님들의 티맵 택시 가입율은 11월 초 6만 5,000명에서 11월 24일 10만 2,000명에 달할 정도입니다. 또한, 티맵 택시에 가입한 기사가 10만 명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택시 기사(27만명)의 37%가 티맵 택시 호출에 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티맵 택시의 인지도가 급상승한 이유는 뭘까요? 첫 번째 장점은 국민 내비게이션 ‘티맵’을 쓴다는 것! 경로 비교를 통해 최단 도착시간 기준으로 기사님들에게 호출을 연결시켜주는 ‘최단도착시간 배차’ 기능이 있습니다. 기사님들의 큰 호응을 받는 기능입니다.

두 번째 장점은 SKT가 보유한 ICT기술로 개발한 ‘안심귀가 라이브(Live)’입니다. 택시 탑승 고객이 택시의 현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 이용 택시의 정보 등을 본인이 희망하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밤길 귀가가 염려되는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죠. 티맵 택시 탑승객들의 28%는 승객의 위치를 지인이 확인할 수 있는 ‘안심귀가 라이브(Live)’를 이용했다고 나타났습니다.

기사님들의 고충을 반영한 ‘콜잡이’도 티맵 택시만의 특별한 기능입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도 간편히 콜을 수락할 수 있는 버튼인데요. SKT는 3만 개를 기사님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티맵 택시 호출 건수도 앱 리뉴얼 전과 비교해 약 10배 이상 대폭 늘어났습니다. SKT는 2020년 말까지 티맵 택시 실사용자 50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한줄 요약: 길찾기가 정확하고 밤길이 매우 안심됩니다.

라이언이 귀여우니까 왠지 잘 데려다줄 것 같아!_카카오택시

‘카카오택시’는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의 선두주자입니다. 카카오톡 메신저를 사용하는 분들, 그리고 카카오의 굿즈를 애정하는 사람들에겐 무엇보다도 친숙한 이름이죠.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가운데에서도 가장 많은 사용자를 자랑합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만 입력하면 콜비 없이 택시를 잡아주는 서비스로 택시 콜 세계(!)를 평정했던 카카오택시. 하지만 요즘 기사님과 승객들이 티맵 택시나 ‘타다’ 같은 다른 서비스로 이동해가고 있는데요. 이유는 뭘까요?

먼저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준비 중인 ‘카풀’ 서비스입니다. 승객이 줄어들 것을 염려하는 택시 업계는 거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또한, 유료 서비스의 도입이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카오택시는 유료 서비스인 스마트호출 기능을 선보였는데요. 이용자가 택시를 호출할 때 1000원을 추가로 내면 다른 고객보다 택시를 우선 배차해 주는 기능이죠. 과연,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의 지형이 어떻게 바뀌어나갈지 궁금해집니다.

한줄 요약: 라이언이 귀엽고 택시가 잘 잡힙니다.

이름이 ‘타다’니까 왠지 잘 탈 수 있을 것 같아!_타다

‘타다’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입니다. 쏘카의 자회사인 VCNC가 운영하는 플랫폼인데요. 시스템은 카카오택시와 비슷합니다. 손님이 호출하면 차량이 배차되고 목적지까지 태워주죠. 티맵 택시나 카카오택시와 다른 점은 승용차가 아닌 11인승 승합차만 운행한다는 점입니다.

11인승 승합차만 운행하는 이유는 이렇게 해야만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다는 차량을 빌려주면서 기사님까지 함께 배차하는 ‘렌터카’ 서비스인데요. 원칙적으로 렌터카를 통한 유상운송은 법으로 금지돼 있거든요. 부르면 차가 지정되는 ‘바로배차’ 시스템과,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 덕분에 인지도가 올라가는 중입니다.

한줄 요약: 공간이 크고 쾌적해서 누울 수도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요즘 핫한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티맵 택시를 활발히 사용하고 계시다는 김종욱 기사님을 만나봤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티맵 택시 잘 쓰고 있습니다.” 기사님의 생생 후기! 

SKT Insight: 택시 운전을 해오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40년 정도 됐어요.

SKT Insight: 티맵 택시에 가입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수입을 더 많이 올리기 위해서 가입했어요. 콜 손님을 더 받으면 수입이 올라가니까요. 저는 티맵 택시와 카카오톡 택시 모두 쓰고 있고요. 다른 기사님들도 대체적으로 그렇게 함께 씁니다.

SKT Insight: 티맵 택시 이용자가 늘었다고 들었는데요. 호출 건수는 얼마만큼 증가하고 있나요?
(택시 기사로 일하는) 친구들 보면 늘어나고 있어요. 저는 티맵 택시로 하루에 1~2콜씩 받고 있죠. 예전보다 분명히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티맵 택시가 좀 더 분발해주면 좋겠어요. 광고하고 선전하면 일반 손님들이 더 많이 알게 될 거예요.

SKT Insight: 티맵 택시 승객들은 보통 어떤 분들이에요?아직까진 젊은 분들이 많아요. 출퇴근 할 때 보통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SKT Insight: 티맵 택시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티맵이 정말 정확하고 좋다는 거죠. 보통은 손님들이 “기사님이 아는 단축거리가 있으면 가주세요.”라고 말씀하시거든요. 하지만 티맵은 최단거리를 찾아주니까 그럴 일이 거의 없어요. 원거리로 유턴하는 경우도 없고요. 일반 손님들을 모실 때는 무조건 티맵을 써요.

SKT Insight: 기사님 입장에서 티맵 택시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티맵 택시 결제 방법이 복잡하게 느껴져요. 택시비를 결제할 때 손님이 직접 확인 버튼을 눌러야 하거든요. 바쁘신 분들은 택시비 숫자만 보고 그냥 가버려요. 확인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데도 말이죠. 이 부분에 관해 티맵 택시 쪽에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만약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더라고요.

광고를 더 많이 해서 손님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티맵을 쓸 때 티맵 택시 광고가 나오면 어떨까요? 사람들도 “티맵 택시를 불러봐야겠다” 싶을 거예요.

지금까지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3가지를 비교해봤어요. 여러분에게 꼭 맞는 최애 택시를 찾으셨나요? 집에 가는 길도 편안하고 안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 전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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