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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다! 자신만의 답을 찾아라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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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Insight는 『인플루언서 이펙트 가이드』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 연재는 SKT가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그룹 ‘T프로듀서 7기’가 직접쓴 『인플루언서 이펙트 가이드』를 발췌하여, 총 18회로 진행됩니다.
이 책은 전문가 2인의 코멘트로 시작해, T프로듀서 7기로 활동한 16인이 자신만의SNS 채널 운영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인플루언서들의 비결을 확인하세요.

 

뷰티와 게임,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 나는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TV에서 게임BJ로 활동하기도 했다.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며, 이전보다 더 나은 나의 모습을 항상 꿈꾼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에는 블로그 한우리의 IT 화장대(blog.naver.com/shhwyl9942), 페이스북(facebook.com/beautyduk), 인스타그램(instagram@onewoori) 등이 있다.

선택의 순간, ‘나’를 돌아보라

바야흐로 인플루언서의 전성시대다. 그 중에서도 특히 뷰티 콘텐츠를 생산하는 ‘뷰티 인플루언서’의 인기가 상당하다. SNS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스타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이 제법 눈에 많이 띄니 말이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미디어의 속성을 적극 활용해 유익하며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넘쳐나는 정보 가운데 이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진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로 인식되면서 이들을 찾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이들의 영향력 또한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중에서도 특히 뷰티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자 뷰티/패션 블로그인 ‘한우리’를 운영하는 나에게도 뷰티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을 묻는 질문이 이전보다 많아졌다. 내가 뷰티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주어진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대한 활용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선택의 순간마다 ‘나’를 돌아보고 ‘주어진 환경과 나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겠지만 SNS 채널을 운영하게 되면 다양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선택은 ‘채널’이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 가운데 어떤 채널로 시작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SNS 채널을 선택해야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채널 분석은 채널 선택 전에 반드시 필요하다. 다양한 SNS 채널을 분석해보아야 나에게 잘 맞는 채널이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 다음은 자신에 대한 분석이다. 나를 자세히 들여본 다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포스팅을 할 역량이 있다면 ‘블로그’를 선택하고, 영상에 강하다면 ‘유튜브’,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이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시작은 했으나 시간이 없어 결국은 채널을 방치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직장에 다니거나 시간을 내기 힘든 상황이라면 블로그나 유튜브보다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처럼 가볍게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력 카테고리를 선정할 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도록 한다. 그래야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채널을 운영할 수 있고, 자신의 견해를 곁들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저것 다 하고 싶다는 욕심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운영하면 힘에 부치기도 하고 집중하기도 어렵다. 나 역시도 지금은 뷰티와 패션은 물론 IT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고 있지만, 처음에는 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뷰티 카테고리만으로 시작했다. 덕분에 부담 없이 채널을 운영할 수 있었고, 카테고리를 점점 확장할 수도 있었다.

글에 자신 없다면 사진에 영혼을 담아라

여러 가지 채널 중에서 블로그를 선택했지만 아무래도 글을 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사진에 주력하는 것도 방법이다. 콘텐츠 제작에서 중요한 것은 ‘누구나 쉽게 읽고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지 전문가 수준의 유려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구독자들도 긴 글보다는 엣지 있는 사진 중심의 짧고 친근한 글에 더 많은 반응을 보인다. 특히 뷰티 크리에어터로 활동할 경우, 뷰티 제품은 실제 컬러와 질감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콘텐츠 제작에 있어 사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는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보다 훨씬 더 그렇다. 사진 한 장으로 승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길고 지루한 글을 읽는 것보다는 생생하거나 감성이 듬뿍 담긴 사진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략하면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스펙을 나열한 제품 위주의 사진뿐만이 아니라 실제 사용기를 담은 사진과 글을 더하면 더욱 좋다. 나는 항상 제품을 체험하는 나의 모습을 노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글이든 사진이든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특징을 살려 다른 포스트와 차별화할 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노하우다.

소품에 대한 투자는 나의 힘!

항상 똑같은 배경과 비슷한 스타일로 연출된 포스트가 채널을 가득 채운다면 어떨까? 당연히 재미 없을 것이다.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보는 재미를 주고 포스트를 클릭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려면 감각적이고 눈에 쏙 들어오는 사진이 필요하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감각적인 사진을 완성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소품의 활용’이다. 소품을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다이소 같이 저렴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을 이용해도 좋다.

가끔 처음부터 장비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블로그 운영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장비가 하나 둘씩 늘어 지금은 나도 여러 장비를 갖추게 되었지만, 처음부터 이 모든 장비를 갖추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장비에 투자하기 보다는 어떤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제작할 콘텐츠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로 시작하길 권한다. 만약 ‘사진’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하더라도 요즘에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운영해볼 계획이라면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집에 햇빛이 잘 든다면 조명을 생략해도 좋다. 장비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고 대응하는 것은 파워 인플루언서가 되는 지름길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를 읽고 도전하며 늘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새로운 시장이 열리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잘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블로그를 운영해온 나도 요즘에 영상을 조금씩 배우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속담이 있다. ‘꾸준함’과 자신만의 답을 찾고자 하는 ‘차별화’가 있다면 누구든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이 가장 빠른 때다.

글. 한우리(한우리)
출처. 도서 『인플루언서 이펙트 가이드』

 

[시리즈] 인플루언서 이펙트 가이드
Ⅰ. 전문가 코멘트
1. 뉴미디어 시대에 따른 콘텐츠 마케팅의 변화 및 트렌드_김혜경 경희대 디지털콘텐츠학과교수
2. 미디어보다 사람, 인플루언서의 시대_ 최호섭 IT칼럼니스트

Ⅱ.블로거 이펙트
1. 특명! 방문자수를 높여라_ 뉴턴(강연웅)
2. ‘꾸준함’이 8할이다_ PCP인사이드(김민철)
3. 흥하는 콘텐츠의 비밀은 제목에_ 뱀파이어(이형순)
4. ‘평범함’ 위에 새긴 ‘특별함’_ 쌍오(박상오)
5.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_ 늘보아제(박남수)
6. 정답은 없다! 자신만의 답을 찾아라_ 한우리(한우리)
7. 공유 시대를 사는 직장인의투잡 라이프_ 세아향(유현수)

Ⅲ. 유튜버 이펙트
1. 눈에 띄는 ‘킬러 콘텐츠’ 만들기_ 욱스터(박성욱)
2. 다양성 안에서 찾은 정체성_ 고나고(최고나)
3. 콘텐츠에 추진력을 탑재하라_ 더 로그(성창열)
4. 유튜버다운 것이 진리다_ 판파니(김재열)
5. ‘클릭’을 부르는 필살기_ 정녕tv(이무녕, 제현정)
6. 시선이 멈추는 콘텐츠 만들기_ 본뉘(윤명원, 윤지원)
7. SNS 채널의 경쟁력을 높여라_ 씨디맨(박춘호)

Ⅳ. 2018 IT 트렌드
1. 가끔은 리프레시가 필요해!_ 라이브렉스(김남욱)
2. 평범하고 상식적인 것이 답이다_ 아지트(이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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