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닫기
수고했어 친구야, 찍는 건 끝났으니 이젠 찍히자! 인생 스냅 투어 와이T연구소 2018.12.12

입시를 치른 모든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어요! 미뤄뒀던 웹툰도 정주행하고, 운전면허도 따고,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졸업 전에 베프와 함께 인생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얼마 남지 않은 10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을 테니 말이죠. 하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얼어붙고 사진빨 안 받는 얼굴이라고요? 걱정 마세요. SK텔레콤(이하 SKT)이 인생샷을 책임져 드릴게요!

SKT의 와이T연구소가 작년 ThanX-mas 파티(▶ 부모님을 위한 수험생의 깜짝 선물, ThanX-mas 파티 현장 방문!!) 에 이어, 올해 역시 고생한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두둥! 바로 전문 스냅 작가가 베프와 인생샷을 찍어주는 여행, ‘인생 스냅 투어’에요.

이번 인생 스냅 투어는 2019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나의 베프와 왜 여행을 떠나고 싶은지, 어떤 컨셉트로 찍을 건지 등, 사연을 받아 진행했어요. 그중 20팀(2인 1팀)이 치열했던 응모 과정을 뚫고 선발됐는데요. 지난 12월 10일, 선발된 학생 20팀과 전문 스냅 작가들이 함께 강원도로 인생 스냅 투어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강원도 어디로 갔냐고요? 아래의 코스를 한번 봐주세요.

02_1
02_2
02_3

인생샷을 찍을 첫 번째 목적지는 드라마 겨울 연가 촬영 장소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이 끊이지 않는 남이섬이에요. 메타세콰이어 길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스냅 사진 촬영에 제격인 곳이죠. 두 번째 목적지는 백양리 폐역인데요. 백양리 폐역은 파스텔 톤의 역과 낡은 기찻길을 배경으로 찍을 수 있는 인생샷 스팟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학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안겨다 준 인생 스냅 투어, 함께 떠나볼까요?

내 기분 마치 가평~ 인생샷 찍으러 남이섬으로 떠나요

짜잔~ 와이T연구소가 두 발 쭉 뻗을 수 있는 리무진 버스를 준비했어요. 그럼 베프와 인생샷을 찍으러 출발해볼게요!

이번 투어가 진행된 날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학생들을 위해 버스 자리마다 따뜻한 담요와 간식거리, 핫팩 등도 든든히 준비했죠.

드디어 남이섬 도착! 학생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인생샷을 위해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했고, 사진작가들 역시 이에 보답하듯 언 손을 녹여가며 열심히 셔터를 눌렀어요.

이번 인생 스냅 투어는 특별한 사진작가들이 함께했어요. 한국인 사진작가 최초로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에 선정된 김주원 작가, 방송 및 각종 매체 등지에서 사진 촬영을 담당하는 김병수 작가, 그리고 연예인과 프로 모델들을 촬영하는 백남재 작가가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이번 투어에 참여해주셨어요. 최고의 사진작가들이 최적의 스냅 명소에서 찍어준 인생샷, 살짝 공개해볼게요.

▲ 총 모양 포즈로 빵야!

먼저,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최효은, 우승연 학생이 멋진 총 모양 포즈로 인생샷을 남겼어요. 최효은 학생은 “함께 고등학교를 마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신청했다”며 “인생 스냅 투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어요.

▲ 베프를 향해 비눗방울 후후 불며 감성샷 찰칵

이윤정, 최이슬 학생은 숲속에 앉아 감성감성한 사진을 찍었어요. 이윤정 학생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위해 거의 매일 새벽에 잠들었다”며 “20대가 되기 전에 가장 친한 친구와 여행 가는 게 꿈이었다”고 인생 스냅 투어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말해주었죠.

▲ ‘2018년의 우리가…’

장현지, 김보경 학생은 학창시절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카드를 만들어왔어요. 장현지 학생은 “입시로 바쁜 고3 시기에 아버지가 편찮으셨는데, 옆에 보경이 덕분에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10년 전 우리가 10년 후 우리에게 보내는 사진을 찍고 싶었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어요.

기찻길 위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인생샷 한 방~

춘천 닭갈비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두 번째 인생 스냅 투어 장소인 백양리 폐역으로 향했어요. 백양리 폐역은 아날로그 감성 촬영지로 유명한 만큼, 와이T연구소에서도 좀 더 특별한 사진을 위해 풍선과 비눗방울 등 아이템을 준비했어요. 과연 어떤 사진이 완성됐을까요?

이렇게 멋진 감성샷을 얻을 수 있답니다. 비눗방울이 빛을 만나 마치 형형색색의 눈이 내리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비눗방울을 사용하면 일명 보케(빛방울)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 베프와 함께 풍선 타고 두둥실 하늘로~

풍선을 남다른 아이디어로 소화한 학생들도 있었어요. 최효은 학생은 투어 전부터 꼭 찍고 싶었던 사진이 있었다고 해요. 바로, 풍선을 들고 친구와 함께 하늘로 날아가는 듯한 포즈인데요. “고등학교를 마치며 친구와 우정의 사진을 찍고 싶었다”며, “20대를 맞이해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을 인생샷으로 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어요.

▲ 겨울 기차역과 함께라면 감성 x 10000

백양리 폐역에서의 촬영은 소품과 함께한 사진 외에도 모두 따뜻한 느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어요. 이소민 학생은 “수능 끝난 뒤에 꼭 여행 가자고 친구와 약속했는데, 정작 제가 대학 발표가 나지 않아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 힘들었다”며 “인생 스냅 투어 덕분에 편하게 여행도 오고, 친구와 인생샷을 찍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어요.

넌 받기만 해! 와이T연구소가 주는 특별한 선물

이대로 투어를 끝내면 와이T연구소가 아니죠. 집 가는 길 맛있는 소떡소떡과 호두과자로 또 한 번 배를 든든히 채웠고요.

이날 찍은 사진 중 가장 잘 나온 컷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소장할 수 있었죠.

016_1
016_2

마지막으로 또 한 번 심쿵할 차례가 왔어요. 바로 깜짝 영상 편지 시간! 인생 스냅 투어에 신청한 친구가 그동안 고생한 베프를 위해 준비한 영상 편지에요. 스마트폰으로 친구가 보낸 영상편지를 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학생들도 있었죠.

이번 투어를 함께한 고금정 학생은 “입시 실기 시험을 준비하느라 생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한 5년 지기 친구 예림이를 위해 인생 스냅 투어를 신청했다”며 “예림이가 여행으로 한 번, 영상 편지로 또 한 번 감동해서 저 역시 뿌듯하다”고 투어 소감을 밝혔는데요. 윤예림 학생 역시 “부모님도 금정이를 별명으로 부를 만큼 저희 관계가 돈독했는데, 다시 한번 영상 편지로 새삼 금정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라며 “인생 스냅 투어가 10대의 마지막을 기념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어요.

이날 학생들의 인생샷을 촬영해준 김주원 작가는 “20대로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인생 스냅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지금 이 순간을 계속 기억하기를 바란다”라며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씀해주셨죠.

와이T연구소가 준비한 인생 스냅 투어, 어떠셨나요? 이번 2019 수능을 치렀던 학생들은 여러 재난 사고들이 겹쳐 수학여행을 다녀오기 힘들었는데요. 이번 투어만큼은 수학여행처럼 설렘 가득한 여행이었기를 바랄게요. 앞으로도 와이T연구소는 수험생들을 비롯해 10대 여러분들을 기쁘게 할 여러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