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음악 취향? 내가 더 잘 알아! 지금 꼭 써봐야 할 맞춤형 음악서비스 3

2018. 12. 19

학교 가는 지하철 안에서 어떤 노래 들으세요? 퇴근하는 버스 안에선 무슨 음악을 듣죠? 혹시, 매일 같은 노래만 몇십 번씩 듣고 있나요? 무슨 노래를 들어야할지 몰라 실시간 차트를 뒤적이나요? 오늘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음악플랫폼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평소 듣던 음악을 바탕으로 AI가 개인의 취향에 꼭 맞는 노래를 추천해줄 거예요!

지금 내게 꼭 맞는 음악, ‘플로’

다른 음악 플랫폼들이 실시간 인기 차트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SK텔레콤(이하 SKT)의 플로는 ‘개인의 취향’에 중심을 맞춥니다. SKT의 딥러닝 기술과 AI센터의 음원 분석 기술 등이 듣는 이의 음악 취향을 꼼꼼히 분석하죠. 그 뒤에 내 마음에 쏙 드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방식입니다.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이름 뜻처럼 취향을 존중해주는 음악 플랫폼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죠!

플로의 홈은 어댑티브 UX가 적용돼 음악을 들을수록 이용자가 좋아하는 유형의 맞춤형 음악을 추천합니다. 추천 플레이리스트는 선호하는 아티스트, 내가 들은 음악과 유사한 음악 등을 분석해서 제공됩니다. 알고 있는 노래뿐만 아니라, 내 음악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가 좋아하게 될 음악까지 AI가 예측해서 추천하는 게 플로가 강조하는 차별점입니다.

또한, 플로는 3가지 캐릭터를 통한 AI 자동추천 기능을 담았습니다. 이용자가 아이디 하나 당 최대 3개까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죠. 한 사람이라도 다른 상황에서는 다른 음악을 듣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운동할 때, 사무실에서 일할 때, 조카에게 들려줄 때 세 가지 버전으로 캐릭터를 설정해볼까요? 토요일 저녁엔 조카와 동요를 듣다가도, 일요일 아침 운동할 땐 내가 좋아하는 신나는 노래를 들어야겠죠. 플로의 3가지 캐릭터는 상황별 재생목록을 분리해주므로 상황에 딱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플로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할인 이벤트 기간을 이용해 보세요! 12월 11일~내년 2월까지 정기 결제를 등록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3개월간 무료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스마트폰으로 플로를 이용하면 정기권은 무제한 스트리밍 월 6,900원, 다운로드 포함 월 8,900원입니다. 특히, SKT 고객은 T멤버십으로 5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니, 플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지금 등록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무슨 노래 들을지 고민은 노노! 네이버 ‘바이브’

지난 6월 네이버는 음악 플랫폼 ‘바이브(VIBE)’를 선보였습니다. 바이브 역시 AI 기술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죠. 기존의 순위 차트 중심 서비스와는 차별을 꾀하겠다는 목적입니다. 바이브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AI 기술입니다. 이용자의 개인 취향과 주변 상황, 음원 특성 등을 종합해 듣는 이가 좋아할 음악을 추천하며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합니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최강자의 음악 추천, 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Spotify·SPOT)는 AI를 활용해 음악을 추천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웨덴 기업입니다. 음원을 ‘소유’하지 않고,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로 크게 성공한 대표적 글로벌 기업이죠. 지금은 AI를 통한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노래와 가수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이용자는 올해 기준으로 약 1억 9700만 명. 이 중 유료가입자만 8700만 명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이용자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네요.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AI 기반 음악 플랫폼은 무엇인가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듣는 이의 취향을 제대로 파악해 꼭 맞는 음악을 추천해줄 음악 플랫폼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엔 AI 음악 플랫폼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