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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오세요, 밥이 맛있는 일본 료칸 4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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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끝자락을 어떻게 마무리할 계획인가요? 전기장판에 몸을 지지며 하루종일 드라마를 볼 계획인가요? 물론 그것도 정말 좋지만요. 어쩌면 우리 몸은 다른 걸 원할지도 몰라요. 집과 동네는 편안하긴 하지만 일상의 묵은 때가 곳곳에 남아있잖아요. 올 겨울엔 나쁜 기억이라고는 전혀 없는 낯선 자연에서 지친 몸을 치유해보는 건 어떠세요? 이번에는 밥이 매우 맛있기로 소문난 일본 료칸 4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맛좋고 풍성한 가이세키(료칸의 저녁식사, 일본의 연회용 요리)로 숙소 리뷰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곳들을 엄선했답니다. 함께 보세요!

▲ 온천, 아이 좋다…!

이렇게 예쁜데 먹어도 될까? 저녁식사가 예술이라는 교토 ‘카나데’ 

교토를 여행하는 분들에겐 카나데를 추천합니다. 현대식과 일본 전통식이 결합된 이곳은 깔끔하면서도 일본 고유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죠.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정원이 매력으로 꼽히는 곳이에요.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좋고, 청결함과 서비스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이세키 요리에 관한 평가가 참 좋답니다. ‘음식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맛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환대를 받은 것 같았다’라는 후기가 눈에 띄는 곳이네요.

홋카이도 싱싱한 제철 음식을 마음껏 맛보고 싶다면, 하코다테 ‘이치노마츠’

홋카이도 하코다테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털게 요리를 먹기 위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코다테의 이치노마츠는 유노카와 온천 마을 안에 있는 곳인데요. 고풍스럽게 꾸며진 정원과 매우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홋카이도 제철 음식을 원없이 먹을 수 있는 가이세키가 아주 아주 유명한 곳이죠!

특히 이곳은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곳인데요. 이곳은 정말이지 저녁식사부터 조식까지 너무나도 따뜻하고 완벽했죠. 물밀듯이 밀려들어오는 음식에 “먹어도 먹어도 끝나지 않잖아…!”라고 외칠 수밖에 없었고, 제철 식재료가 정말이지 싱싱했죠. 쫀득쫀득한 한치회와 털게 요리가 떠오르네요. 이 녀석들이 이렇게까지 맛있는 아이들이었을 줄이야…! 주택가에 위치해서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료칸을 찾으신다면 여기를 추천할게요.

도쿄에서 가까운 가성비 좋은 온천, 하코네 료리 야도 귀안

도쿄에서 기차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하코네는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하코네 료리 야도 귀안은 가성비가 좋은 료칸으로 꼽히는 곳이죠. 깔끔하고 전망 좋은 객실에선 숲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미리 숙소에 요청하면 온천을 이용할 수도 있답니다. 기차역에서 료칸까지 버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편리합니다.

특히 이곳은 가이세키 요리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하고 깨끗하며, 식사량도 매우 넉넉하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온천하고 저녁 먹고 온천 계란 또 먹고! 벳푸 칸나와 유노카 온천

온천 여행으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일본 규슈 오이타 현의 벳푸 온천 마을. 칸나와 지역은 예부터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지옥 온천’이 유명한 곳인데요. 그중에서도 칸나와 유노카 온천은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저녁식사로 입소문을 탄 곳입니다.

식재료가 하나하나 모두 신선하고, 음식 퀄리티가 좋다는 후기가 많은 곳이에요. 물론 음식 양이 아주 많지는 않다고 하네요.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푹 쉬다가 오기에 좋은 곳이에요.

일본 료칸으로 여행을 가지만 세상과 모두 연락을 끊을 수는 없죠. 떠나기 전에 미리 로밍도 잊지 마세요. SKT 고객이라면 T로밍 ‘한중일패스’를 이용해 보세요. 일본과 중국에서 개시일부터 5일 동안 LTE/3G 데이터 2GB (소진 시 속도제어) + 음성 수발신 (3.6원/초) + SMS/MMS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답니다.

 

 

올 겨울엔 료칸에서 지친 나에게 맛있는 선물을 주세요. 그럼, 올 한해도 기쁘게 마무리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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