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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앱 에브리에어, 무엇이 다를까요? – 오해와 진실 5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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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밖에 나서기 전 날씨보다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로 미세먼지 앱이죠. 그런데 수많은 미세먼지 앱들, 인터페이스만 살짝 다를 뿐 기능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SK텔레콤(이하 SKT)의 미세먼지 앱 에브리에어(evryair)을 주목해주세요. 다른 미세먼지 앱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미세먼지를 SKT가 어떻게 알아요?”

‘SKT가 웬 미세먼지?’라는 의심은 접어주세요. SKT가 자신하는 전문 분야는 ‘연결’입니다. SKT는 공기 오염 문제에 관심이 있는 여러 파트너들을 연결해, 미세먼지에 대해 더욱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측정하고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기존 미세먼지 앱은 특정 장소에서만 측정된 한정적인 기상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반면 SKT 에브리에어의 경우 사람들이 움직이는 동선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위닉스가 개발한 휴대용 측정기기 ‘위닉스 AirBee’를 연결할 수 있는 곳마다 설치했습니다. 1,000여 개의 SKT 매장, 전국 200개 대형 쇼핑몰, 그리고 길을 가다 꼭 한번은 마주치는 한국 야쿠르트 전동 카트에 말이죠. 현재는 야쿠르트 카트 500여 대에 시범 설치한 상태인데요. 앞으로 1만여 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니, 2019년엔 더욱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죠? 이처럼 이용자와 파트너가 함께하는 에브리에어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게 기상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앱입니다.

“미세먼지 앱?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NO! 기존의 미세먼지 앱은 그랬을지 몰라요. 그러나 에브리에어는 다릅니다. 많은 미세먼지 앱은 보통 한정된 데이터 수집처를 통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부분은 한국 환경 공단에서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의 측정 및 예보 데이터를 주로 활용하고 있어 어떤 앱을 사용해도 같은 데이터를 제공해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어떤 앱이든 보기 편하고 손이 자주 가는 것을 선택하면 최고였죠.

그러나 더 세밀하고 풍성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에브리에어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에브리에어는 한국 환경 공단의 측정 데이터와 에브리에어에서 직접 설치한 측정기에서 올라오는 데이터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하여 측정값을 제공해요. 여기에 WHO 기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everyair 7단계까지 더해 신뢰성을 더욱 높였답니다. 물론 심플하고 보기 편안한 UX 디자인은 덤이고요.

“에브리에어 수치만 다른데, 잘못된 정보 아닌가요?”

NO!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 더욱 세밀하게 실시간으로 측정된 정보입니다. 대부분의 미세먼지 어플은 한 가지 데이터를 보여주지만, 에브리에어는 기존 데이터에 휴대용 측정기인 에어비(Airbee)에서 측정되는 데이터를 합산하여 평균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우리 동네의 미세먼지 수치를 알고자 할 때, 다른 앱은 넓은 지역 중 대푯값을 지정해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브리에어는 읍, 면, 동 단위까지 평균을 내어 우리 동네의 ‘진짜’ 미세먼지 수치를 알려줘요. 이런 동 단위의 수치는 무려 10분마다 업데이트되어 체크됩니다. 다른 앱 수치 업데이트 기간은 보통 1시간 단위라고 하니, 얼마나 빠른 속도인지 알겠죠?

또한 에브리에어는 신뢰 높은 WHO 기준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일곱단계로 나누어 더욱 자세히 정보를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에브리에어는 더 실시간으로,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욱더 세밀하게 미세먼지 정보를 보여드립니다. 에브리에어와 다른 미세먼지 앱들의 차이, 이제 확실히 보이시나요?

 “시골에는 측정기가 없다고 하는데..?”

아무리 좋은 측정기라도 어디서 측정하느냐에 따라 미세먼지 지수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미세먼지 측정기 중 약 42.8%가 서울, 경기, 인천에 편중되어 있어요. 지방은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이 많아,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도시의 미세먼지 수치로 대신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죠.

에브리에어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전국 어디든 있는 SKT 통신 매장과 야쿠르트 아주머니의 카트를 활용했어요. 그들이 미세먼지 측정기가 없는 곳의 정보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동 단위까지의 측정 평균값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에브리에어의 큰 장점입니다. 내가 사는 동네의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 우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의 미세먼지 농도, 우리 부모님이 사시는 시골의 미세먼지 농도 등을 알고 싶다면, 에브리에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에브리에어가 좁은 단위의 면적 평균값까지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현재 전국 제주도를 포함한 1,000개의 SKT 매장, 500개의 야구르트 전동차에 미세먼지 측정 기기 에어비(AirBee)를 설치해 두었는데요. 앞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면 전국 어느 곳에서도 정교한 미세먼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죠. 언제 어디서든 미세먼지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에브리에어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랍니다.

“휴대용 측정기, 믿을 만한가요?”

간혹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휴대용 측정기는 믿을 만하지 못하다’는 우려를 보이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각 앱들에서 보여주는 미세먼지 수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막연히 ‘휴대용 측정기는 못 믿겠어!’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각 센서들의 원리와 현재 설치 상태들에 대해 정확히 알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휴대용 측정기는 국가에서 사용하는 측정기와는 측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측정 정확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요. 휴대용 측정기는 센서에 부착된 레이저 빛을 통해 그 순간에 감지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고요(광 산란법). 국가에서 사용하는 측정기는 테이프에 먼지가 켜켜이 쌓이도록 한 뒤 빛을 대고 빛이 얼마나 투과되는지로 측정을 합니다(배타선 흡수법).

이때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지점은 측정 시간인데요. 휴대용 측정기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10분 단위로 데이터를 알려주고 있지만, 일반 측정기는 일정한 포집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시간에 한 번씩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요. 요즘 초미세먼지의 경우 농도가 급격히 달라지는 일이 빈번해 1시간은 비교적 더딘 시간이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정확도 측면에서만 본다면 측정하는 그 특정 순간의 미세먼지가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 먼지를 포집하고 측정하는 배타선 흡수법이 좀 더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이런 좋은 성능의 측정기들을 많이 설치하여 데이터들을 받으면 너무 좋으려만.. 안타깝게도 정부에서 설치한 측정기는 정확도가 높은 반면, 가격이 매우 비싸고 설치가 쉽지 않아 모든 지역에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 설치된 센서가 바로 에브리에어 센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에브리에어는 크기가 작아 값싸게 우리 주변에 설치할 수 있는 휴대용 측정기를 야쿠르트 전동차, SKT매장에 설치하고, 정밀화된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하면서 정확도를 더욱더 높였습니다. 물론 이 머신러닝에는 에브리에어 센서 측정값뿐만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확인하는 국가에서 사용하는 측정기의 측정값도 함께 고려되었죠.

특히 국가의 측정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위주로 에브리에어 센서를 설치하면서, 전국에 좀 더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센서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즉, 에브리에어는 기존의 국가 측정망의 데이터를 활용하되 몇몇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면서, 사람들에게 좀 더 정확하고 촘촘한 미세먼지 정보를 전달해주기 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늘은 미세먼지와 에브리에어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브리에어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에브리에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 댓글을 통해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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