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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9] 차세대 기술의 승자는 누구? CES 2019 방문기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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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9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최됐습니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165개국 3,8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전자제품과 이를 연결하고 가능하게 할 기술, 플랫폼, 서비스 등을 선보였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제일 핫 했던 전시들을 소개할 테니, 2019년 주목해야 할 기술들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 2019년 주목할만한 기술들을 확인하기 위한 전 세계 관람객들의 발길이 분주하네요, 이제 전시장으로 들어가볼까요?

5G를 통한 거의 모든 것들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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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하 SKT)은 5G와 AI 기술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5G x Next Entertainment(SKT 5G와 SM 콘텐츠가 만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진행한 것인데요. 전시장에서는 소셜(Social) VR, 홀로박스(H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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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하 SKT)은 5G와 AI 기술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5G x Next Entertainment(SKT 5G와 SM 콘텐츠가 만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진행한 것인데요. 전시장에서는 소셜(Social) VR, 홀로박스(Holo...

SK텔레콤(이하 SKT)은 5G와 AI 기술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5G x Next Entertainment(SKT 5G와 SM 콘텐츠가 만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진행한 것인데요. 전시장에서는 소셜(Social) VR, 홀로박스(HoloBox) 인공지능 미디어 기술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SKT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시간, 공간, 상상력 등의 한계가 사라질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했습니다.

CES2019_네이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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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5G로 가능해질 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 부스를 마련한 네이버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로봇 팔 앰비덱스(AMBIDEX)’인데요. 세계 최초로 5G를 적용한 뇌가 없는...

CES2019_네이버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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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5G로 가능해질 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 부스를 마련한 네이버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로봇 팔 앰비덱스(AMBIDEX)’인데요. 세계 최초로 5G를 적용한 뇌가 없는...

올해 CES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5G로 가능해질 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 부스를 마련한 네이버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로봇 팔 앰비덱스(AMBIDEX)’인데요. 세계 최초로 5G를 적용한 뇌가 없는 로봇입니다. 관람객들은 앰비덱스가 직원과 악수를 하고 손바닥을 마주치는 모습을 신기한 듯 지켜봤습니다. 앰비덱스는 퀄컴과 협력해 5G 초저지연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연속도가 낮으면 클라우드를 통한 로봇 정밀 제어가 가능하죠. 최대 5m/s 지연시간으로 동작하며, 올해 말에는 1m/s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쪽 팔의 무게는 2.6kg으로, 4kg의 하중을 버팁니다.

더 똑똑해졌지만, 더 친근해진 인공지능

LG전자는 인공지능 LG 씽큐 (LG ThinQ)를 8K TV 못지않은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였습니다. 기존 버전의 씽큐는 음성명령에 반응해 기기를 작동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었는데요. 2019년형 씽큐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이나 특성을 학습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의견을 직접 제안하는 단계로 진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세탁기 사용 습관과 세제 활용 방식, 날씨 등을 학습한 씽큐는 “제품의 청결을 위해 통세척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는 것이죠. LG전자는 외부 협력을 강화하고 씽큐 제품과 연동해 사용자가 필요한 식자재 주문, 세탁세제 주문, 청소대행 신청까지 돕는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집, 사무실, 차량 등 각각의 공간은 물론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일상의 경험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갤럭시 홈’과 ‘패밀리허브’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에 특화된 홈 AI 솔루션을 강조했는데요. 2019년형 패밀리허브는 뉴 빅스비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기기 안에 탑재돼 있지 않은 제 3자 서비스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주는 ‘스마트 뷰’ 기능도 단순 미러링이 아닌 앱 제어 등의 조작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AI가 적용된 헬스·라이프케어 로봇인 ‘삼성봇’ 3종과 ‘웨어러블(착용형) 보행 보조 로봇(GEMS)’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로봇 신제품을 연내 추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로봇 상용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마치 놀이동산에 온 것처럼 체험할 수 있게 마련했습니다. 관람객들은 구글 어시스턴트 라이드를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라이드는 3분동안 진행되며, 구글 어시스턴트와 함께하는 가정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생일 케이크를 사기 위해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맛있는 빵집에 가 달라”고 하니 자율주행으로 빵집 앞에 아빠를 내려 줍니다. 빵집 주인이 프랑스어만 할 줄 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하자, 구글 어시스턴트가 능숙한 프랑스어로 통역을 수행하죠. 이처럼 구글 어시스턴트는 실제 대화와 질문, 문맥, 동작 등을 자연어로 학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8K 디스플레이로 시각적 황홀함을 선보이다

올해 CES 가전 중 관람객의 ‘눈’을 가장 사로잡은 제품은 단연 ‘8K’ TV였습니다. 4K도 아직 놀라운데, 8K라니, 감이 안 오신다면 아래 LG전자의 8K NanoCell TV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8K 시대로의 진입을 증명하듯, 주요 TV 제조사가 CES 2019에서 8K TV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8K TV의 핵심은 ‘업스케일링 기술’입니다. 모든 콘텐츠를 8K용으로 만들 수는 없으니 말이죠. 전시장에서 선보인 8K 신제품들이 업스케일링 기술을 강조한 이유입니다. 제품 대부분이 2K(1920×1080)나 4K(3840×2160) 등 저화질을 8K(7680×4320) 해상도로 업 스케일링하는 기술을 통해 8K 콘텐츠 전송이 가능한 HDMI 규격을 갖췄습니다.

CES 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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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8형 QLED 8K TV’를 선보였으며, AI 코덱을 적용하는 등 8K 화질 감상에 최적화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88형 '8K 올레드(OLED) TV'와 75형 '8K 슈퍼 울트라HD TV'를 선보였습니다. 슈퍼 울트라 HD TV는 UHD보다 4배 ...

CES 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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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8형 QLED 8K TV’를 선보였으며, AI 코덱을 적용하는 등 8K 화질 감상에 최적화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88형 '8K 올레드(OLED) TV'와 75형 '8K 슈퍼 울트라HD TV'를 선보였습니다. 슈퍼 울트라 HD TV는 UHD보다 4배 ...

삼성전자는 ‘98형 QLED 8K TV’를 선보였으며, AI 코덱을 적용하는 등 8K 화질 감상에 최적화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88형 ‘8K 올레드(OLED) TV’와 75형 ‘8K 슈퍼 울트라HD TV’를 선보였습니다. 슈퍼 울트라 HD TV는 UHD보다 4배 이상 디테일한 화질입니다. 실제로 보면 사물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LG전자는 롤러블 TV도 공개해 주목받았는데요. TV가 돌돌 말려 들어가면서도 화질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소니는 8K 액정표시장치(LCD) TV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Z9G’를 공개했습니다. 85·98형 초대형 라인업으로 구성했으며, 8K 초고해상도 알고리즘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서 ‘X1 얼티미트’를 탑재했습니다.

자율주행, 주행 UI 등 자동차 기술의 향연

CES 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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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해 매다 많은 자동차 제조사가 참가해 모터쇼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인데요. 올해도 자동차 관련 부스의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전시를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가 어느 정도 확대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

CES 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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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해 매다 많은 자동차 제조사가 참가해 모터쇼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인데요. 올해도 자동차 관련 부스의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전시를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가 어느 정도 확대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

CES는 해 마다 많은 자동차 제조사가 참가해 모터쇼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인데요. 올해도 자동차 관련 부스의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전시를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가 어느 정도 확대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습니다. 미래의 커넥티드 카는 5G를 통해 차와 차는 물론 도로와 도시 시설, 집과 사무실까지 모든 사물과 시설에 항상 연결돼 수시로 정보를 주고받을 텐데요. 관람객들은 직접 카넥티드 카에 탑승해보며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CES 2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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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이하 R.E.A.D.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R.E.A.D.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된 이후 등장하게 될 '감성 주행 시대'의 핵심 기술 콘셉트로,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혁신...

CES 2019-5

CES 2019-5

기아자동차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이하 R.E.A.D.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R.E.A.D.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된 이후 등장하게 될 '감성 주행 시대'의 핵심 기술 콘셉트로,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혁신...

기아자동차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이하 R.E.A.D.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R.E.A.D.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된 이후 등장하게 될 ‘감성 주행 시대’의 핵심 기술 콘셉트로, 자동차와 운전자가 교감하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현대모비스는 ‘가상공간 터치 기술’ 등 미래차 관련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가상공간 터치 기술은 내비게이션이나 오디오를 조작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를 필요가 없도록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중국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바이톤은 대시보드를 100% 태블릿으로 만들어 주목받았습니다. 공조장치나 주행 버튼 등 최소한 유지돼야 하는 버튼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버튼이 태블릿 UI 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 48인치의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인 대시보드 정보와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담아냅니다.

올해 처음으로 CES에 참가하게 된 SKT는 보유 중인 단일 광자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와 HD맵 업데이트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인수한 IDQ의 양자센싱기술(Quantum Sensing Technology)이 적용된 라이다 장비는 양자센싱 기술을 적용해 기존 라이다 장비가 레이더에 비해 탐지 거리가 짧고 폭우나 안개 등 악천후에 취약한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300m 이상의 장거리 탐지 및 악천후 조건에서의 탐지가 가능합니다. SKT는 이 단일 광자 라이다 기술을 활용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HD 맵의 경우 자율주행 차량은 HD map 정보를 활용해 진행 예정 전방의 상황을 파악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도로의 변화 정보를 수집/분석해 신속히 차량에 제공해야 하죠. SKT의 HD MAP 업데이트 기술은 영상/사진과 같이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도로의 변화를 감지하고 5G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CES 2019 주요 부스와 기술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든 부스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제조기업과 이동통신사의 만남은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했고, 가전제품 제조기업과 이동통신사의 만남은 스마트홈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2019년, 나아가 향후 몇 년간은 이처럼 산업간, 기술 간의 연결과 확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CES의 핵심 키워드인 5G,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마트홈은 별도 포스팅으로 전할 예정이니, 각 키워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남은 CES 기간동안 SKT Insight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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