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다이어터를 구원할 삼성 헬스 앱 체험기

2019. 04. 25

입사 2년차, 큰일났습니다. 부풀어오른 뱃살에 가려 발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출근과 퇴근, 음주의 반복 속에 살다보니, 한 달에 1kg씩 도합 10kg가 쪘네요. 이론은 박식하지만 의지는 박약인 에디터가 삼성 헬스 앱으로 1주일 다이어트에 도전했습니다. 1주일 다이어트 목표는 1.5kg 감량! 바쁜 직장인인 만큼 식단 관리와 일상 속 운동만으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과연 성공했을지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오늘부터 만 보 걷기!

삼성 헬스는 앱 하나로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런닝, 식단조절, 수면 등을 관리하는 앱을 각각 설치할 필요 없이, 삼성 헬스 하나만으로 모두 커버가 됩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 더욱 편리합니다. 이제 삼성헬스 하나만 있으면 헬스케어 앱들로 가득했던 스마트폰 바탕화면도 한결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우선 하루에 1만 보 이상 걷자고 다짐했습니다. 삼성헬스 앱을 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기능이 걸음 수 측정입니다. 이렇게 1만보를 목표로 설정하면, 목표 대비 현재 걸음 수를 보여주는 그래프가 뜹니다. 연두색으로 차오르는 그래프가 운동 욕구를 자극하는데요. 포탈 뉴스나 뒤적거리던 회사 점심시간에도 오늘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는 습관적으로 계단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GPS를 통해 조깅한 거리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뛰는 속도와 소모 칼로리를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조깅을 즐겨하는 분이면 삼성 헬스와 갤럭시워치를 연동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8 스마트폰 기준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걸음수를 측정합니다. 하루 만 보 목표를 채우지 못해 밤늦게 한강변을 허겁지겁 걷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 발자국 갈 때마다 정확히 1보씩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홈트를 PT처럼 관리해주는 삼성 헬스

헬스장 비용 아끼려고 시작했던 홈트,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곤 했죠. 집에서 혼자 운동해도 삼성 헬스로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 헬스에는 싸이클, 농구, 필라테스를 비롯해 각종 맨몸 운동까지, 다양한 종목을 측정하는 운동 기능이 있습니다. 운동 기능을 이용하면 기록도 관리하고, 얼마만큼 칼로리를 소모했는지도 체크할 수 있죠. 다만 측정은 살짝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해당 종목을 누르고 측정 시작을 누른 후, 운동이 끝나면 종료 버튼을 터치해야 됩니다.

퇴근 후에는 매일 허벅지 군살을 태우는 스쿼트와 11자 복근을 만들어줄 플랭크 운동을 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스쿼트 대여섯번 하고 숨쉬기 운동으로 끝냈을 텐데요. 삼성 헬스가 알려주는 운동 목표 시간과 소모 칼로리를 체크하며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요가 매트를 깔아 놓고 하루에 스쿼트 100개씩, 플랭크는 1분씩 3세트를 반복했습니다. 습관을 들이면 은근히 삼성 헬스에 기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치 꼬박꼬박 일기를 쓰듯이, 오늘 하루 제 신체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죠.

다이어트 주적은 기름진 음식! 항상 확인하는 칼로리

퇴근만 하면 식욕이 두 배로 샘솟습니다. 오후 7시가 넘어가면 기름에 자글자글 튀긴 음식에 맥주 한 잔이 간절하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삼성 헬스의 식단 관리였습니다. 오늘 먹었던 음식을 삼성 헬스에 입력하면, 1일 권장량 대비 영양정보 및 권장 섭취량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우선 시중에 파는 웬만한 식품의 정보는 다 들어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산 아몬드 우유의 제품명을 검색하니, 칼로리부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까지 계산해줍니다. 다음 끼니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할지, 혹은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할지 쉽게 알 수 있죠. 식사 때마다 이전 섭취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어, 다음 번 먹을 음식에 더더욱 신중해지는데요. 회식 자리에서 삼성 헬스로 삼겹살을 검색해본 뒤, 자연스레 밑반찬에만 손이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심박수부터 스트레스 관리까지, 세심한 건강 케어

측정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폰을 쓰면, 삼성 헬스로 심박수스트레스, 산소포화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들은 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활용하시는 분들께 필요한 기능이죠. 주변을 살짝 걷다가 측정하니, 65bpm에서 80bpm으로 심박수가 올랐습니다. 측정 결과 심박수나 스트레스가 높다고 뜨면, 삼성 헬스가 심호흡 운동을 하라고 알려줍니다. 마치 주치의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해줍니다.

이제 삼성 헬스와 함께 한 1주일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합니다. 두둥! 대략 2kg 정도 감량했으니, 목표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직접 써본 삼성 헬스는 건강 관리의 A부터 Z까지 커버할 수 있는 앱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운동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항상 지녀야만 하는 점이 다소 불편했는데요. 삼성 갤럭시워치와 함께 연동해서 사용하면, 수면 관리나 런닝할 때 더욱 편리합니다. 운동을 비롯해 건강상태 전반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싶은 바쁜 직장인이라면, 삼성 헬스 앱을 한번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