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위키] Wi-Fi(와이파이) 6

2019. 05. 31

Wi-Fi 6 란?

Wi-Fi 6는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정한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표준(802.11ax)입니다. Wi-Fi 6는 기가 와이파이(802.11ac)보다 4배 빠른 최대 4.8G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실내/외 AP와 스마트폰과 같은 단말기가 밀집한 혼잡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Wi-Fi 6가 필요한 이유는?

UHD 동영상, VR/AR, 고화질 게임처럼 소비하는 콘텐츠 용량 증가와 함께 네트워크 트래픽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공항이나 경기장 등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사람이 많고, 스마트 워치 처럼 한사람이 사용하는 기기의 수도 증가하고 있어, 기존 Wi-Fi 네트워크의 한계가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Wi-Fi 6의 핵심 기술은?

Wi-Fi 6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OFDMA(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와 ‘DSC(Dynamic Sensitivity Control)’입니다. 기존 공유기는 다음 데이터 신호를 보내기 전에 이전 전송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한 이후 다음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여러 IoT 기기가 지속해서 데이터와 알림을 전송할 경우, 꽉 막힌 도로처럼 지연 현상이 생기게 되죠.

OFDMA 기술을 사용하면 공유기의 전송 채널을 하위 여러 채널로 분할할 수 있어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DSC 기술은 신호 강도에 따라 특정 데이터를 전송할지 여부를 판단해 최적의 타이밍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여러 데이터를 전송할 경우 필요한 대기 시간을 크게 줄여 주파수 효율을 개선하고, 응답 지연 단축, 무선속도 안정 등 이용자의 체감 성능도 높입니다. 대기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무선 장치의 배터리 수명도 향상됩니다.

SKT는 2018년 9월 17일부터 ‘T와이파이 AX’를 통해 Wi-Fi 6를 세계 최초로 서비스 중이며 2019년 현재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부산 시외버스터미널, 부산역, 동대구역 등에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