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단 한 곡만 듣는 당신의 정체는!? T데이터와 살펴보는 FLO

2019. 05. 31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이 있듯이, 오직 단 한 곡만 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4월 한 달 동안 SKT의 음악 앱 FLO로 특정 한 곡만 오십 번 넘게 들은 사람들은 무려 169명에 달합니다. 그중 한 곡만 백 번 넘게 들은 사람은 79명이나 되죠. 이분들은 단 한 곡 외에는 어떤 다른 노래도 듣지 않았는데요. 집념 하나로 음악을 즐기는 이 79명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FLO의 청취 데이터를 샅샅이 분석했습니다. 그럼 한 곡 매니아들의 정체를 함께 파헤쳐볼까요?

무려 8,350분 동안 한 곡만 들었다! 세상 모든 번뇌를 없애줄 이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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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오로지 단 한 곡만 들었던 사람 중 청취 시간이 가장 길었던 음악은 무엇일까요? 한 50대 이용자는 해당 노래를 무려 8,350분을 들었습니다. 8,350분이면 매일 하루에 네 시간 반씩 30일을 꾸준히 들어야 채울 수 있는 시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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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오로지 단 한 곡만 들었던 사람 중 청취 시간이 가장 길었던 음악은 무엇일까요? 한 50대 이용자는 해당 노래를 무려 8,350분을 들었습니다. 8,350분이면 매일 하루에 네 시간 반씩 30일을 꾸준히 들어야 채울 수 있는 시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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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오로지 단 한 곡만 들었던 사람 중 청취 시간이 가장 길었던 음악은 무엇일까요? 한 50대 이용자는 해당 노래를 무려 8,350분을 들었습니다. 8,350분이면 매일 하루에 네 시간 반씩 30일을 꾸준히 들어야 채울 수 있는 시간인데요. 오로지 한 달간 한 곡으로 정진한 이 분의 선곡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영인스님관세음보살정근입니다. 트랙의 길이도 무려 60분으로, 한 곡만 백 번 넘게 들은 사람들이 선택한 노래 중 가장 플레이 시간이 긴 곡이랍니다. 만약 종교인이 아니라면 불심이 아주 깊은 이용자로 보입니다.

가사 토씨 하나하나 곱씹으며 들었던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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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한 노래만 4천 번 정도 들으면, 가사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울 수 있겠죠. 실제로 4월 한 달 동안 오로지 한 곡만 들었던 사람 중, 청취 횟수가 가장 많았던 이용자의 곡은 3,899번을 기록했습니다. 30일 동안 하루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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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한 노래만 4천 번 정도 들으면, 가사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울 수 있겠죠. 실제로 4월 한 달 동안 오로지 한 곡만 들었던 사람 중, 청취 횟수가 가장 많았던 이용자의 곡은 3,899번을 기록했습니다. 30일 동안 하루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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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한 노래만 4천 번 정도 들으면, 가사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울 수 있겠죠. 실제로 4월 한 달 동안 오로지 한 곡만 들었던 사람 중, 청취 횟수가 가장 많았던 이용자의 곡은 3,899번을 기록했습니다. 30일 동안 하루에 120번씩 넘게 들어야 채울 수 있는 횟수인데요. 청취 횟수가 가장 많았던 곡은 바로 경헌의 ‘위로 (Prod by Sam coop 이동석)’ 입니다. 작곡가 경헌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어느 날, 홀로 힐링하고자 만든 노래라고 하네요. 그만큼 곱씹기 좋은 가사로 채운 곡입니다. 이 밖에도 ‘모차르트: 자장가 (오르골)’, ‘브람스 자장가’, ‘Kiss The Rain’ 등, 조용하고 은은한 노래들이 단 한 곡만 듣는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답니다.

오직 한 곡 매니아들의 최애 장르는 무엇일까?

오직 단 한 곡만 철저하게 파헤치는 이 분들의 최애 장르는 무엇일까요? 1위는 언제 들어도 내 이별 얘기만 같은 발라드가 차지했습니다. 육아와 연관된 장르도 한 곡만 듣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는데요. 태교키즈가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답니다. 이외에도 리스너의 음악 취향을 분석해서 맘에 쏙 드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FLO답게, 매니아들로 가득한 힙합인디 장르가 각각 3위, 5위에 있었습니다.

야옹이도 틀어주면 잠든다는 자장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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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한 노래를 많이 찾아서일까요? 한 곡만 백 번 넘게 들은 사람 중 갓 육아를 시작하는 연령대인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한 곡만 백 번 넘게 들은 30대 청취 횟수 순위를 살펴보면, 자장가로 유명한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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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한 노래를 많이 찾아서일까요? 한 곡만 백 번 넘게 들은 사람 중 갓 육아를 시작하는 연령대인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한 곡만 백 번 넘게 들은 30대 청취 횟수 순위를 살펴보면, 자장가로 유명한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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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한 노래를 많이 찾아서일까요? 한 곡만 백 번 넘게 들은 사람 중 갓 육아를 시작하는 연령대인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한 곡만 백 번 넘게 들은 30대 청취 횟수 순위를 살펴보면, 자장가로 유명한 곡들이 순위에 대다수 등장했습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사실은 3위와 7위를 차지한 30대 이용자 둘 다 에픽하이의 ‘Lullaby For A Cat’을 선택했는데요. ‘고양이를 위한 자장가’라는 뜻의 이 노래는 실제로 고양이를 재울 때 효과가 있다고 SNS 상에서 이슈를 몰고 있답니다.

항상 듣는 그 노래로 내 잠을 깨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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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송이나 출근송 등, 대개 아침 시간에 듣는 노래가 정해져 있죠. 4월 동안 오직 한 곡만 백 번 이상 듣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청취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12시였습니다. 해당 시간대의 청취 횟수 Top10 이용자 순위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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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송이나 출근송 등, 대개 아침 시간에 듣는 노래가 정해져 있죠. 4월 동안 오직 한 곡만 백 번 이상 듣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청취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12시였습니다. 해당 시간대의 청취 횟수 Top10 이용자 순위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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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송이나 출근송 등, 대개 아침 시간에 듣는 노래가 정해져 있죠. 4월 동안 오직 한 곡만 백 번 이상 듣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청취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12시였습니다. 해당 시간대의 청취 횟수 Top10 이용자 순위를 살펴보면, 귀를 자극하지 않는 고요하고 은은한 노래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네요. 30대 이용자 순위와 마찬가지로, 고양이 집사들에게 인기 만점인 에픽하이의 ‘Lullaby For A Cat’이 또 4, 5, 7위 이용자에게 선택을 받았답니다.

지금까지 4월 한 달 동안 오직 단 한 곡만 듣는 FLO 이용자들의 정체를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FLO와 함께 흥미로운 데이터를 살펴볼 예정이니, 다음번 이야기도 꼭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