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위키] 커넥티드 카

2019. 06. 11

커넥티드 카란?

네트워크에 연결된 자동차를 말합니다. 다른 차량이나 교통, 통신 인프라, 보행자의 기기 등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운전자의 편의와 교통안전을 돕고 인터넷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도로를 달리는 하나의 거대한 사물인터넷 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커넥티드 카는 텔레매틱스(Telematics)의 개념으로, 차량의 내부나 주변의 네트워크 또는 인터넷 연결을 통해 차량의 원격시동이나 진단, 전화, 메시지 송수신, 실시간 교통정보, 긴급구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이 확산되면서 커넥티드 카도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음악이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거나, 실시간 날씨나 뉴스를 검색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활성화하고, 자동차의 와이파이나 이동통신 기능을 핫스팟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G 이동통신과 지상파 방송 서비스를 융합하여 차량 내 시청하고 있는 방송과 연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방송 서비스도 나올 전망입니다. 차량 내부에서 초고화질 실시간 방송, VOD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좌석별 개인 스크린에서 개인 맞춤형 컨텐츠,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은 실시간으로 맛집 추천 정보, 교통 정보 등 맵 정보를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자율주행차와는 어떤 차이?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차량과 교통 시스템 등 각종 센서로부터 정보를 주고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이동통신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다면 해당 차량은 자율주행차인 동시에 커넥티드 카가 됩니다.

커넥티드 카와 5G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도로 위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IoT 기기와 센서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게 됩니다. 주행을 위한 정보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바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작은 오차나 지연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5G는 ‘초고속(20Gbps)’, ‘초저지연(0.001초)’, ‘초연결성(1㎢ 이내에 100만 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있어 무엇보다 필수적인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