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위키] 가상현실(VR)

2019. 07. 01

가상현실(VR)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구현해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즉, 게임이나 영화 속에 내가 직접 들어간 듯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VR은 사람의 두 눈이 입체감을 느끼는 원리와 360도 카메라, 자이로스코프 센서 기술을 통해 정적/동적 2차원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장비만 있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집 안에서 롤러코스터를 탈 때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VR은 1980년대 비행기 시뮬레이션과 같은 군사 훈련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현재는 게임 콘텐츠에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게임이 아바타를 설정해 진행했다면, VR 게임은 유저가 직접 게임 속에 들어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가상을 현실로 느끼게 할까?

우리가 가상현실(VR)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PC에 VR헤드셋을 연결해 실내에서 VR 콘텐츠를 실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스마트폰용 VR헤드셋과 스마트폰을 조합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독립형 VR헤드셋을 통한 방법이 있습니다.

VR헤드셋은 사람 눈의 시야각인 상하 130도, 좌우 210도와 비슷한 시야각을 가지고 있고, 위치 추적 센서가 달려있어 고개를 돌려 위치를 바꾸면 주변 환경이 변환됩니다. VR 콘텐츠는 VR헤드셋을 장착하지 않고 보면, 화면이 안경처럼 두 개로 분할되어 있는데요. 이는 실제 우리 눈 사이 간격과 비슷합니다. 양쪽 눈이 6.5cm가량 떨어져서 발생하는 원근감을 통해 우리의 뇌가 입체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가상현실(VR) 체험에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는?

360도 VR 영상은 일정 화각만 화면에 담는 일반 영상에 비해서 동일 해상도라면 화질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가상현실(VR) 콘텐츠는 우리의 오감을 더 짜릿하게 만족시키기 위해 점점 더 고해상도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상 자체의 크기가 커지면서, 끊김 없이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용량 메모리가 필요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초고속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특히, 유튜브나 스트리밍 콘텐츠를 이용하게 될 경우 네트워크 품질이 재미를 좌우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가진 5G의 주요 서비스로 가상현실(VR)이 꼽히는 이유입니다.

5GX로 제공하는 SKT의 가상현실(VR) 서비스

SKT는 5G에 최적화된 킬러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5G VR 게임 개발을 위해 게임회사 넥슨의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 게임 3종의 지적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5G의 스마트폰의 초고속, 초저지연 속성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직접 카트를 조종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VR’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5G VR 게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oksusu의 ‘SKT 5GX관’에서 다양한 5G 특화 V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영화/애니, 피트니스/골프 레슨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타사보다 ‘한발 빠른 생중계’, 경기장 전체를 보여주는 ‘5GX 와이드 뷰’,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소셜 VR 생중계’ 등 실감나는 스포츠 VR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국내외 유명 갤러리 전시를 음성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VR 갤러리’, 세계 40여 개 도시의 주요 명소를 360도 VR로 체험하는 ‘원데이 트립’ 시리즈 등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5G MAX’ 메뉴에서는 최신 인기 영화, 다큐멘터리, 익스트림 스포츠 등 초고화질 영상을 VR로 가상의 커다란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초고화질’ 메뉴에서는 5G 특성을 활용해 4K 이상 UHD 급의 드라마, 예능, 음악 채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핀치 줌’ 기능을 통해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화질 저하 없이 당겨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