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식, 티움 모바일이 바다와 가까운 우리 학교에 왔다!

2019. 07. 19

딩동! SKT에 편지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서생초등학교의 한 선생님에게서 온 손 편지입니다. 서생초등학교는 울산시에서 가장 먼 지역인 울주군에 자리하고 있는 학교인데요. 새해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그간 ICT 첨단 교육에서는 소외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즐겁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선생님이 직접 SKT에 ‘티움(T.um) 모바일’체험을 신청해 주셨는데요. 이토록 정성스러운 편지를 받고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여름 방학식 날, 티움 모바일이 서생초등학교 전교생 앞에 깜짝 선물로 등장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즐거운 체험 현장으로 가볼까요?

서생초등학교를 찾아간 ‘티움 모바일’이 뭔가요?

‘티움 모바일’은 2014년 8월 세계 최초로 탄생한 ‘이동형 ICT 체험관’입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ICT 정보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 아니 전 세계를 구석구석 누비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개발된 콘텐츠를 이용하고, 체험관을 설치하는 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무료입니다.

5월에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인흥초등학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진행하고 코딩 교육 장비 ‘알버트’ 모듈을 기증하였고, 6월에는 경기도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국토 최남단 초등학교가 있는 제주 가파도와 군사 최전방 지역인 강원도 철원, 지구 정반대 남미까지 ICT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이 있다면 어디라도 찾아가고 있지요. 2019년 상반기에만 ICT 꿈나무 1만 명에게 한국의 첨단 ICT 기술을 소개해왔습니다.

서생초등학교 선생님의 편지를 받고, 한달음에 울주군으로 달려갈 수 있었던 배경입니다. 내년 100번째 입학식을 앞둔 유서 깊은 서생초등학교의 전교생들이 현존하는 가장 최신 기술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신기한 ICT 체험은 여름 방학식이 열린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됩니다. 이 기간에 총 162명의 서생초등학교 학생들과 울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및 주민 약 500여 명은 누구나 티움 모바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티움 모바일에서는 어떤 체험이 가능한가요?

기존 티움 모바일에서는 SKT의 코딩교육용 로봇 ‘알버트’와 함께하는 ‘알버트 코딩교실’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서생초등학교 방문을 앞둔 ‘티움 모바일’은 서생초등학교 학생들이 ICT 기술 체험을 토대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습니다.

학생들은 제일 먼저 ‘미래 직업 연구소’에 입장했습니다.  증강현실(AR) · 가상현실(VR) · 홀로그램 등 ICT 기술로 구현된 ‘미래 직업 연구소장’의 안내로 교육부의 검수를 거친 ‘직업 흥미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실감 나는 ICT 기술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소방관, 해양 경찰관, 로봇 전문가, 드론 전문가, 3D 프린팅 전문가 등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5개 직종 전문가를 초청해, 직업 멘토링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닷가 마을에 자리한 만큼 서생초등학교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4D 잠수함’ 체험도 이어졌습니다. SKT가 자신 있게 구현한 5G 가상현실(VR)을 통해, 실제 바닷속을 탐험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수상 드론 체험으로 서생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 체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편지의 주인공을 만나다! 체험 이후 학생들의 소감은?

서생초등학교는 티움 모바일 체험과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학생들이 행복한 체험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한 편지의 주인공을 만나보지 않을 수 없겠죠? 서생초등학교의 정인식 선생님께 짧은 소감을 들었습니다.

SKT Insight: 안녕하세요, 선생님! ‘티움 모바일’을 직접 신청해 주셨는데요. 어떤 계기로 편지를 보내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정인식 선생님: 5G 통신이 상용화된 현실 속에서 교실 수업도 4차 산업혁명과 무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고 교사(敎舍)도 노후화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식으로 지도할 뿐 직접 체험하게 할 수는 없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때 SKT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인 티움 모바일을 강원도 인흥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에 대한 관심이 큰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도 체험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하였습니다. 실제로 티움 모바일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뛸 듯이 기뻤습니다.

SKT Insight: ‘티움 모바일’에서 가장 기대한 프로그램도 있으실 것 같아요.
정인식 선생님:  ‘미래 직업 연구소’와 ‘직업 멘토링’을 꼭 체험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학교는 농어촌에 위치하여 미래 직업에 종사하는 멘토를 직접 만나기가 환경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 시대에 새로운 진로에 대해 마음껏 꿈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SKT Insight: 티움 모바일 체험 후, 학생들과 미래와 첨단 기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셨을 것 같아요.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정인식 선생님: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학생들에게 평소 미래에 대해 상상해보라고 하면,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티움 모바일 체험을 하고 나서는 달라졌는데요.

‘가상 현실을 통해 심폐 소생술을 연습해보면,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가상 현실을 이용한 노래방이 있다면, 관중이 있는 콘서트장에서 노래 부르는 체험도 가능하겠지? 그럼 아이돌 연습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등 지금 현실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상상을 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SKT Insight: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어떤 꿈을 꾸길 바라시나요?
정인식 선생님: 학생들이 TV에서만 보았던 첨단 ICT 기술을 티움 모바일을 통해 직접 체험하니 무척 흥미로워했는데요. 새로운 분야에 대해 더욱 시야를 넓히고, 관련 분야에서 훌륭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ICT 기술로 새로운 꿈으로 도약 중인 서생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SKT는 티움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ICT 체험 기회를 누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자체 개발한 티움 모바일 콘텐츠를 경기도 콘텐츠 진흥원에 무상 제공하여, 경기도 어린이들이 연간 20회 이상 ICT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SKT는 모든 어린이가 첨단 ICT를 평등하게 누리고, 마음껏 꿈을 꾸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