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보러 롤 파크로 순간 이동! SKT가 선보인 5G AR · VR 서비스

2019. 07. 26

지난해 11월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지켜봤을까요? 현장 관람은 2만 6000여 명, 중계방송으로는 무려 전 세계 1억여 명이 결승전 무대를 시청했죠. 이렇듯 롤 결승전과 같은 e스포츠 경기는 이제 직관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울 정도인데요. 불꽃 튀는 예매 전쟁에 지친 e스포츠 팬들을 위해 SKT가 새로운 5G 기술을 선보입니다. SKT는 e스포츠 관람 패러다임을 바꿀 5G AR · VR 서비스 3종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7월 25일, 종로 LoL 파크에서 진행된 SKT의 AR · VR 서비스 체험존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LoL 파크 한가운데 SKT 5GX가 떴다!

▲ LoL 파크 내부 SKT 5G 체험존

롤 팬들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의 LoL 파크! 한껏 기대감에 부푼 사람들이 삼삼오오 이곳으로 모였습니다. ‘페이커’와 ‘테디’의 실물을 오늘은 꼭 봐야겠다며 흥분한 목소리도 들렸는데요. 이곳 LoL 파크에서 SKT T1과 Gen.G 간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LoL 파크 3층 중앙 로비에 몰려와 있네요. 눈에 쏙 띄는 체험 부스가 롤 팬들의 발길을 붙잡았기 때문이죠. 이곳은 SKT가 마련한 5G AR, VR 서비스 체험존입니다.

▲ LoL 파크 내부 SKT 5G 체험존

5G와 롤이 무슨 관련이 있길래, LoL 파크의 한 가운데 SKT가 자리를 잡았을까요? 바로 초고속과 초저지연성을 자랑하는 5G 기술로 롤을 색다른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어서죠. 그럼 LoL 파크 체험존에서 소개한 새로운 e스포츠 관람 서비스 Jump AR, VR 현장생중계, VR 리플레이를 차례대로 체험해볼게요!

학교든 회사든 어디서든 롤 파크로 순간이동~

▲ Jump AR 앱으로 LoL 파크와 연결된 차원의 문을 여는 모습

표를 구하지 못해 롤 직관을 놓쳤던 분이라면, 한 번쯤 경기장으로 순간 이동을 꿈꿔봤을지도 몰라요. 이제 Jump AR을 이용하시면 경기장으로 순간 이동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Jump AR은 스마트폰에서 LoL 파크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증강현실 서비스 앱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화면 속 발 딛고 있는 공간에서 LoL 파크와 연결된 차원의 문이 만들어집니다. 몇 걸음 걸어 차원의 문 안에 들어서는 순간, 화면은 이내 LoL 파크로 짜잔~ 변하게 되죠. 360도로 스마트폰을 움직여 실제로 온 듯 LoL 파크 내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Jump AR 앱으로 응원 셀피를 보내는 모습

또한 3D 얼굴 인식과 실감 AR 렌더링 기술이 적용된 응원 셀피도 촬영할 수 있는데요. 응원 야광봉이나 T1 응원 굿즈로 제 셀피를 꾸민 뒤 응원의 한 마디를 덧붙일 수 있죠. 셀피와 메시지는 AR로 만들어진 LoL 파크 공간에 남겨놓을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직접 남긴 감사 영상 역시 이 공간에서 볼 수 있죠. 저 멀리 있는 페이커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고 감사 인사를 들으니, 마치 가상 공간에서 팬 미팅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롤 파크 경기장? 아니면 게임 속? 취향대로 고르는 게임 관람

▲ VR 현장생중계 서비스를 위해 착용하는 VR 기기

그럼 경기장 안에 직접 들어가 VIP석에서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요? VR 현장생중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생동감 넘치는 직관의 경험을 VR로 즐길 수 있습니다. LoL 파크 경기장 무대에 설치된 360 VR 카메라를 통해 선수들을 근거리에서 보고, 주변 관람객들의 함성과 응원을 실시간으로 느껴볼 수 있죠. 직접 사용해보니 눈에 VR기기를 부착한 느낌만 제외하면, 실제로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 롤 배경인 소환사의 협곡에 직접 들어가서 관람하는 듯한 VR 리플레이

실제 경기장이 아닌 반대로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가서 경기를 다시 볼 수도 있습니다. VR리플레이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게임 속 캐릭터 시야에서 제공하는 e스포츠 영상 콘텐츠입니다. VR기기를 착용하면 게임 캐릭터 시야로 전투 장면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죠. 검을 휘두르고 마법을 쏴대는 전장 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VR 현장생중계가 보다 현실적인 느낌이었다면, VR 리플레이는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두 서비스 모두 옥수수 5GX관에서 즐길 수 있으니, 롤의 열렬한 팬이라면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 LoL 파크 롤 경기장

SKT는 이번 5G 체험 부스 전시와 함께, 종로 LoL 파크를 5G 서비스로 무장한 ‘5G 부스트 파크’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제 LoL 파크에서 게임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5G 실감형 서비스도 즐길 수 있겠죠? 앞으로도 SKT 5G 기술이 선사하는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