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뜬 영상? 제가 만들었어요! SKT 심유민 인턴 인터뷰

2019. 08. 23

2019년 여름방학 동안 SKT에서 T-WorX 인턴십을 경험한 심유민(숙명여대 홍보광고학 재학) 님을 만나고 왔어요. T-WorX는 SKT의 근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이에요. 대학생들의 커리어 고민을 돕고 실무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예요. 인턴들은 단순 업무가 아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어갈 수 있죠.

심유민 님은 SKT Digital Comm. 팀에서 SKT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가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데 참여했어요. 아침에 출근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상상은 놉!! 실무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며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얻은 심유민 님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보세요!

SKT Insight: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두 달 동안 일했어요. Digital Comm. 팀에서 SKT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갈 영상 기획 및 편집을 담당했습니다.

SKT Insight: 처음 SKT T-WorX 인턴십에 지원한 계기가 궁금해요. 어떤 점이 끌렸는지, 무엇을 얻어가길 바라고 들어왔는지 듣고 싶어요!
평소에 SKT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어요. 밝고 재미있는 느낌이 있거든요. 저는 영상 콘텐츠 만들기도 좋아했는데요. 기업에선 어떻게 콘텐츠를 만드는지 궁금해서 지원했어요.

SKT Insight: 실제로 일해보니 어때요?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일하는 건 재밌어요! 같이 일한 분들도 정말 좋으시고요! 특히 관심을 두던 영상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데 참여해 볼 기회가 생겨서 재밌었어요.

SKT Insight: SKT에선 어떤 콘텐츠를 만들었어요?
SKT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가는 영상 제작에 참여했어요. 예를 들어 SKT 멤버십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쥬라기공원 특별전시회’에 직접 가서 체험형 콘텐츠를 만들었어요. SKT 직원분의 회사생활 브이로그를 찍는 콘텐츠도 만들었고요.

SKT Insight: 만들었던 콘텐츠 가운데 어떤 영상이 가장 자랑스러워요? 알려주세요!
사실 지금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고 있는 T-WorX 영상이 가장 자랑스러울 것 같은데요.
 

이건 제가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한 영상이에요. ‘[[T-WorX] SK텔레콤의 근무 체험형 인턴들은 무슨 일을 할까? 귀염뽀짝~ VLOG’라는 제목으로 올라갔어요!

자막 및 효과 작업한 콘텐츠예요!

SKT Insight: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있었나요?
일하기 전에 영상을 만들 땐 자기 의견이 들어가거나 즉흥적으로 편집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일하면서 만드는 영상엔 정해진 목적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 직장인의 브이로그를 제작할 땐, 회사 업무 설명을 정확하고 충분하게 넣어야 했죠.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기도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SKT Insight: 일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이 궁금해요!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 그리고 확실히 제게 딱 맡겨진 일이 생겼잖아요. 일에 대한 책임감도 많이 늘어났고요. 일하는 프로세스도 알아갈 수 있었어요.

SKT Insight: 인턴의 눈으로 본 SKT의 기업문화가 궁금해요.
근무 시간을 자기가 정해서 능동적으로 출퇴근할 수 있어요. 전 보통 9시~6시 사이에 일했는데요. 일이 생겨서 7시까지 일하면 다음 날엔 10시까지 출근하기도 했어요.

급여도 넉넉했어요. 연차도 자유롭게 쓸 수 있고요. 팀원분들께서도 휴가를 갈 때 눈치를 전혀 보지 않는 것 같았어요. 또, 서로를 ‘OO님’으로 부르는 수평적인 분위기가 인상 깊었어요.

SKT Insight: 월급으론 이제 뭐 할 계획이에요?
이미 썼어요. 다음 겨울 방학을 위한 뉴욕행 비행기 표를 샀죠! 크리스마스를 뉴욕에서 보낼 계획이에요.

SKT Insight: 이랬으면 더 좋았겠다, 아쉬운 점도 있어요?
인턴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짧잖아요. 6개월 정도로 길었더라면 더 많은 콘텐츠도 만들어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더욱 성장할 기회도 되었을 것 같고요.

SKT Insight: 앞으로 이 경험을 발판 삼아 어떻게 살아가고 싶어요? 꿈이 궁금해요!
원래는 제 학과를 살려서 광고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는데요. SKT Digital Comm. 팀에서 일해보니 SNS나 유튜브 콘텐츠 만드는 게 재밌다는 걸 깨달았어요. 앞으로 이쪽으로 계속 여러 경험을 쌓아서 진로를 소셜미디어 콘텐츠 쪽으로 잡아보고 싶어요.

SKT Insight: 다음 해 여름방학에도 T-WorX가 또 들어오겠죠? 내년에 들어올 후배 대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단기 인턴이라고 해서 일이 없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진짜로 일이 넘쳐나요. 커피 마시고 우아하게? 이런 것은 딱 첫 주만이에요! 그래도 여기에서 일하면 실무를 경험할 수 있고, 팀원분들에게 자연스럽게 진로 고민을 상담받을 수도 있어요.

SKT Insight: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SKT에서 좋은 경험만 가져가서 감사해요.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서 또 일해보고 싶어요. 또, 대학생 후배들에겐 내년에 T-WorX가 열리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팀원분들께는, 정말로 잘 챙겨주시고 많이 배울 수 있게끔 일도 주셔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씀드릴게요.

지금까지 SKT에서 T-WorX 인턴십을 마친 심유민 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SKT T-WorX는 매년 7~8월에 열려요! 대학생 여러분, 놓치지 말고 내년 T-WorX에 꼭 지원해보세요!

사진. 전석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