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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핵심기술 개발 선도한다 – T뉴스

2015.06.23 FacebookTwitterNaver

SK텔레콤과 세계적인 통신 기술 · 서비스 기업 에릭슨은 22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에릭슨 본사에 실생활 환경을 구축하고, 스몰셀 기지국간 간섭 문제를 해결해주는 5G 기술 ‘초저간섭 스몰셀’ 시연에 성공했다. 양사는 이번 신기술 시연 성공으로 5G 핵심기술 개발 선도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세계적인 통신 기술 · 서비스 기업 에릭슨(Ericsson, CEO 한스 베스트베리)은 22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5G 핵심기술인 ‘초저(低)간섭 스몰셀’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시연 성공으로 기존 네트워크 대비 최대 215% 속도 향상 효과를 검증했으며, 5G 네트워크에 필수 해결 과제인 ‘다수의 스몰셀 도입에 따른 기지국간 간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확보했습니다. 기존 5G 선행 기술들이 LTE 기술을 진화시키는 기술이었던 반면, ‘초저간섭 스몰셀’ 기술은 오직 5G 네트워크에서 구현될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스몰셀(Small Cell) : 수백 미터(m) 정도의 운용 범위를 갖는 저전력 무선 접속 기지국으로, 네트워크 운용 범위(셀 크기)를 줄임으로써 통신 품질 저하 및 음영 지역 발생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5G 시대 고품질 콘텐츠를 초고속 · 초저지연으로 고객에게 전송하기 위해서는 현재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촘촘한 ‘5G 기지국(5G Small Cell)’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기지국을 많이 설치할수록 네트워크 제어용으로 할당된 무선 신호(Cell-specific Reference Signal)간 간섭이 심해져, 단말의 신호 전송 품질 저하 문제가 나타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LTE 네트워크 혁신의 최대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SK텔레콤과 에릭슨은 ‘기지국간 간섭(Inter-Cell Interference)’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네트워크와는 다른 5G 전용 무선 데이터 전송 포맷을 개발하고 별도의 기지국 제어 신호를 설계했습니다. 이번 시연 성공은 양사가 지난해 6월 5G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5Gbps이상 속도를 제공하는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및 5G-LTE 간 상호 연동 시험을 지속해온 결과입니다. 양사는 향후 ‘초저간섭 스몰셀’ 기술의 국내 필드테스트 및 2018년 5G 시범 서비스 추진을 목표로, 분당에 위치한 SK텔레콤 종합기술원에 5G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양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기존 LTE 네트워크 혁신의 난제인 기지국간 간섭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2018년 5G 시범 서비스 시연을 위해 5G 기술 공동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릭슨의 토마스 노렌(Thomas Norén) 부사장 겸 무선제품군 총괄은 “5G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과 5G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5G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SK텔레콤과 5G 주요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지속 협력해 근 미래에 다가올 5G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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