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건강을 위해 홈트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명상으로 다스려보세요. SKT의 AI 스피커 누구(NUGU)가 전용 명상 콘텐츠 ‘누구 마음보기’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누구 캔들(NUGU candle)을 통해 체험해봤습니다. 누구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연결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누구 캔들과 스마트폰 연결하기

누구 마음보기 사용을 위해서는 SKT의 AI 스피커 누구가 필요합니다. 누구는 누구 캔들, 누구 미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연결이나 사용법은 비슷하니 가지고 계신 누구를 통해 누구 마음보기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누구 네모는 미적용)
 

 
누구 캔들을 사용하기 위해, 우선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켭니다. 그다음 누구 캔들에 전원을 연결합니다. 전원이 켜지면 누구 캔들에 녹색 불빛이 들어옵니다.

스마트폰에 ‘NUGU 앱’을 설치하고 실행해 T아이디로 로그인합니다. “연결을 기다리는 NUGU 디바이스가 있어요” 화면에서 ‘지금 설정하기’ 버튼을 누르고, 연결할 디바이스를 선택합니다.
 

 
스마트폰과 누구 캔들 연결을 완료하면 누구 캔들에서 연결할 와이파이를 선택합니다. 스마트폰과 누구 캔들은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완료되면 누구 캔들의 녹색 불빛이 하늘색으로 변했다가 꺼집니다. 누구 앱 화면에 연결이 완료됐다는 안내가 나오고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초기 설정이 끝납니다.

마음을 차분하고 평온하게 만들어줄 명상 콘텐츠 41종

누구 마음보기는 당초 SKT 사내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마음 챙김(Mindfulne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는데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모든 일반 고객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명상 콘텐츠는 총 41종으로, 15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명상 앱 ‘마보’와 함께 개발했습니다. 아침∙저녁 명상 2종, 호흡명상 20종, 자애명상 11종, 코로나19 관련 8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누구에게 “마음보기에서 힐링명상을 들려 달라”라고 말하면, 랜덤으로 한 가지 콘텐츠가 재생됩니다.

코로나19 관련 명상 콘텐츠는 마보가 서울의료원과 협업해 격리환자와 의료진들을 위해 별도 제작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의료원은 물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심리 안정을 위해 배포하고 있는 개별 QR코드에서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마보’ 앱 유료회원의 경우, 누구 앱에서 회원 정보를 등록하면 누구 마음보기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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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명상 콘텐츠가 어떻게 재생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누구 캔들에 말을 건내봅니다.

“아리아, 마음보기에서 힐링명상 들려줘”

“안녕하세요, 마보지기 유정은입니다. 요즘 마음이 많이 힘드시죠. 아침에 깨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휴대폰에서 오늘은 코로나 환자가 몇 명이나 늘었을까, 흉흉한 뉴스나 댓글들을 보면서 혹시나 나도 코로나가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오늘 우리가 함께할 마보는 이러한 시기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챙김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자, 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앉아 계신 곳에서 몸을 바르게 하고, 누워 계신다면 누운 자리에서 등을 조금 왔다 갔다 하면서 척추를 바르게 펴주고요. 앉아 계신다면 몸의 각도를 이리저리 바꿔보면서 편안한 자세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숨을 한번 깊이 들이 마십니다.”

이번에 랜덤으로 재생된 콘텐츠는 ‘코로나19로부터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명상’이네요. 누구 마음보기는 명상을 위한 콘텐츠인 만큼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목소리와 말투가 인상적입니다. 실제로 콘텐츠를 듣다 보면 마보지기의 음성에 따라 저절로 눈을 감게 됩니다. 마보지기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위의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누구는 마음보기 콘텐츠 외에도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를 알고 싶다면 “아리아, ○○구 ○○동 마스크 판매점 알려줘”라고 말해보세요. 가까운 곳의 약국 정보를 알려줍니다. “코로나 알리미에서 예방수칙 알려줘”라고 말하면 손 씻기나 재채기 예절도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만 있으니 몸과 마음이 가라앉고, 밖에 나가자니 불안함 마음에 우울감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누구 마음보기를 통해 잠시나마 위로를 받고 마음에 평온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 지자체, 의료단체가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누구 마음보기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