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개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합격 노하우와 역량 팁

2020. 08. 21

SKT의 개발자는 어떤 채용 과정을 거치고, 어떻게 일할까요? SKT 3명의 주니어 개발자를 만나 합격 노하우와 필요한 업무 역량 그리고 어떠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SKT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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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nsight: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탁 드립니다.
권용훈님 안녕하세요. 2016년에 공채로 입사해서 S/W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권용훈입니다.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자이고요. SK텔레콤의 ‘많고 훌륭한’ 서비스들 중에서 ‘클라우드 베리’를 개발했었고, 현재는 ‘NUGU 서비스’를 맡고 있습니다.
심상우님 (웃음) 저는 AI서비스단 Comm Client cell 심상우 입니다.
김동주님 저는 IT혁신센터 Infra DevOps그룹 김동주입니다. 인프라 운영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SKT Insight: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권용훈님 S/W개발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 저는 iOS 클라이언트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AI 서비스단에서 NUGU iOS 앱을 설계하고 개발했었는데요. 현재는 NUGU SDK라는 오픈소스를 개발 중입니다. 그 외에도 iOS Framework를 개발하거나, CI/CD 환경을 구축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심상우님 저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T전화의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Android Client)를 설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T전화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어요.

김동주님 Infra DevOps그룹은 T map, NUGU, 스마트홈 등 우리 회사에서 출시하는 서비스 인프라를 직접 관리하고 기술을 지원하는 일을 하는 조직입니다. 솔루션 개발 직무는 인프라를 구성하는 여러 도메인(데이터 센터,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을 관리하고요. 운영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인프라 라이프 사이클(Infra Lifecycle) 관리를 위한 솔루션, 온 프레미스(On-Premise)와 함께 공공 클라우드(Public Cloud), 컨테이너(Container)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직접 설계하고 개발 운영합니다.

SW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이 역량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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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nsight: 다들 개발자로 일하고 계신데,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권용훈님 컴퓨터 공학 관련 지식, 프로그래밍 언어 같은 기본기를 갖춰야 하고요.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료 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초 지식을 잘 쌓은 상태에서 자신의 개발 분야 프로그래밍 언어와 디자인 패턴 등을 빠르게 습득하고 설계 개발해야 하는 거죠. 깊게 분석하고 몰입하는 자세와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꼭 갖춰야 할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상우님 우선 개발 자체를 좋아해야 하고, 개발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는 것을 즐겨야겠죠. 그리고 자신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주인의식을 가져야 해요. 개발팀 내부는 물론, 기획과 운영을 맡은 유관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의사 결정을 하고 이슈를 해결하려면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 하니까요.

김동주님 개발자에게는 소프트웨어의 요구 사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구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컴퓨터 공학(Computer Science)을 전공하면서 기초 지식을 쌓고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것을 습득하고 적용하는 역량까지 갖춰야 하죠. 기본기가 탄탄하면 새로운 기술을 쉽게 익히고 적용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 맞추려면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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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nsight: 입사하기 전, 역량을 쌓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을 것 같은데 취업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어떤 경험이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
권용훈님 Junior Talent는 다양한 개발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 아르바이트 등으로 제품(Product)을 만들어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Junior Talent 정기채용 전형으로 입사했는데요. 대학교를 다닐 때부터 개발자 그룹, 인턴, 프리랜서 활동을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일을 했습니다. 이때 iOS 앱을 많이 개발했는데요. 지금 SK텔레콤에서도 iOS 개발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심상우님 학업 외에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경험을 쌓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S/W 관련 공모전도 많고, 본인이 노력만 하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는 무수히 많습니다. 경험하면서 느낀 것, 난관을 극복한 과정 같은 것들을 잘 정리하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제가 조언 드릴 수 있는 건, 얕고 넓게 경험을 하는 것보다 관심 있는 분야를 깊게 파보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김동주님 저 같은 경우,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같은 공공 클라우드(Public Cloud)의 서비스를 활용했습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구성 스택을 직접 구축하고, 개발한 웹 서비스를 배포/운영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팀 프로젝트에서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개발 방법론에 따라 개발을 진행하면서 현업 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협업하며 프로그래밍하는 역량을 쌓았습니다. 세미나, 커뮤니티 활동에도 참여하며 새로운 기술을 직접 실습해보기도 했는데요. 직접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쌓았던 지식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SKT Insight: 개발자로 입사할 때 코딩 테스트를 봤잖아요. 이 테스트는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심상우님 코딩테스트는 알고리즘이 제일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해보는 방법 밖에 없어요. 오픈 돼 있는 알고리즘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준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코딩 테스트 결과는 참고용 자료로 사용되니까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고 상급 문제보다는 중급, 하급 문제 위주로 준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주님 컴퓨터 공학 전공 과목인 자료 구조, 알고리즘 등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탄탄하게 쌓으셨다면 충분히 해결하실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논리적인 사고력과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쌓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백준 온라인 저지(Baekjoon Online Judge), 리트코드(LeetCode)와 같이 온라인에서 알고리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이트를 활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KT의 개발자로 일해보니 이런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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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nsight: SK텔레콤에 개발자로 입사해보니 어떤 가요?
심상우님 SK텔레콤의 근무 환경이나 문화, 복지는 아주 좋은 수준입니다. 개발이 베이스인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우려하는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내의 전반적인 개발 문화나 근무 환경, 지원 부분은 아주 좋고, 국내 탑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동주님 다른 곳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구성의 아키텍처와 대규모 Infra, 네트워크 트래픽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동료와 함께 개발한 솔루션을 상용 배포하여 Infra의 안정성을 높이고 구성원의 생산성도 높였을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SKT Insight: 개발자들이 우려하는 바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러고 보면 SK텔레콤은 개발자 문화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는 것 같아요. 직접 근무해보고 느낀 점을 말씀해주세요.
권용훈님 제가 보는 우리 회사는 도전하는 회사입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다수 운영하고 있는데도 계속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도전하고요. 디지털 워크. 스마트 오피스 등 새로운 업무 방식도 선도적으로 적용하죠. 회사에서는 개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저도 이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좋은 문화가 정착될 거라 믿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상우님 아무래도 팀마다 다를 텐데요. 제가 소속된 팀의 경우 업무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서라면 출퇴근은 물론 재택근무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상호 간의 코드 리뷰도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데요. 기술 공유 세미나나 스터디도 지원되기 때문에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봅니다.

김동주님 뛰어난 실력을 가진 구성원이 많아서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상호존중하는 문화가 최상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또 컨퍼런스, 교육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참석하고 수강할 수 있어서 구성원이 함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 세미나도 개최하여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도 갖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라고 하면 딱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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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nsight: 그렇군요. 그럼 일하면서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권용훈님 SK텔레콤은 고객이 많은 회사잖아요. 그래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을 일상에서 자주 마주칠 수 있습니다. 택시, 호텔 같은 데에서 내가 개발한 NUGU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봤을 때, 또 ‘서비스 덕분에 업무와 생활이 편리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심상우님 이번 코로나 19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을 봤을 때 회사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은 많은 사람들이 제가 만드는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좋은 피드백을 줄 때입니다. 운영팀에서 넘겨준 고객 불만을 해결하여 고객에게 전달했을 때 ‘역시 1등 통신사다운 빠른 대응이다’ 라는 평을 들었거든요. 그때 정말 뿌듯했고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SKT Insight: 앞으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나요?
권용훈님 설계/개발에 대해 활발히 공유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SK텔레콤에서 더 좋은 개발 문화도 만들어가고 싶고요. 나아가 고객들의 생활에 편의를 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습니다.

심상우님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운영, 기획, UX 부서와 원활한 소통을 해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개발자가되고 싶습니다. 사용자들이 오랜 기간 찾고 문제없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건 기본이고요.

김동주님 항상 고민하고 개선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꾸준하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하고 싶어요. 주변 구성원분들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작정입니다.

SKT Insight: SK텔레콤 입사를 꿈꾸는 예비 지원자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권용훈님 SK텔레콤에서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어하는 분, 앞서 말씀드린 역량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언제든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NUGU, T전화, T map 등 우리 회사의 서비스를 같이 만들고, 함께 고민하며, 더불어 성장하고 싶습니다.

김동주님 신입 구성원으로 입사했을 때는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다르고 새로 접하는 것도 많아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SK텔레콤에는 전문가가 많기 때문에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걱정보단 열정을 갖고 지원해주세요.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자기 일에 대한 확신,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SKT 개발자 3인과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더욱 멋지게 성장할 그들의 모습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SKT 채용과 개발자에 대한 궁금증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