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에 사람들은 영화관 대신 여기를 간다!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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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국민 내비게이션 서비스 ‘T map(이하 T맵)’을 통해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 map Trend Map 2020>[다운로드 받기]을 발간했습니다. 1,850만 T맵 이용자가 쌓은 수많은 데이터가 그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SKT Insight에서는 ‘T map Trend Map 2020’에서 다룬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T맵이 알려주는 진짜 길 위의 이야기! 그 첫 번째 주제는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문화생활, 쇼핑법, 여행법’입니다.

코로나19 시대의 문화생활, “멀티플렉스 대신 자동차극장으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는 우리 라이프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매년 달력을 넘기며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던 일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지금 옛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문화생활을 즐기던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충무로 기대작은 줄줄이 개봉을 연기하고, OTT 서비스(Over The Top: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스트리밍)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쇼핑도 비대면 방식이 새로운 대안이 되었습니다. T맵 데이터도 이러한 사회 변화를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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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으로 접어든 코로나19로 여러 산업이 큰 타격을 겪고 있습니다. 영화 산업도 그중 하나입니다. 2020년 상반기 전체 극장 관객 수는 전년도 대비 70.3% 감소한 3,241만 명, 전체 극장 매출액은 70.6% 감소한 2,738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2005년 이후 최저 관객 수 이자 최저 매출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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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는 개봉을 무기한 미루거나 OTT 서비스로 활로를 찾았고, 사람들은 극장을 가는 대신 집에서 영화를 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동차 극장’은 OTT 서비스와 더불어 코로나19 시대에 영화를 즐기는 대표적인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풀 스크린의 감동을 ‘차콕’으로 대신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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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멀티플렉스와 자동차 극장으로 향한 T맵 이동 데이터를 살펴보면 자동차 극장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설 연휴 기간 최고치를 찍던 멀티플렉스 이동량은 2월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에 반해 자동차 극장은 크게 상승 곡선을 그립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은 자동차 극장이 전국에서 가장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언제 다시 사람들이 가득한 극장에서 영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될까요?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마음 놓고 영화관을 찾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코로나19 시대의 쇼핑법,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된 드라이브 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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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K-방역에 주목하던 시기,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는 우리나라의 놀라운 방역 시스템을 해외에 알린 사례였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벤치마킹했죠. 커피 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방역 시스템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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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시장의 성장은 T맵 데이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찾은 이동량은 약 1.5배가 증가했고 2020년 1월까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던 2월에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도 이용 감소를 피할 수는 없었죠. 그러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던 3월부터 이동량이 다시 상승하며 크게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이동이 자유롭지 못할 때 언택트의 장점이 드러난 드라이브 스루는 매출 감소로 고민하던 여러 분야의 숨통을 트여주었습니다. 일부 브랜드에서만 진행하던 서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공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시대와 황금연휴, “여행을 못하면 소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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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5월의 황금연휴. 아쉽게도 2020년에는 코로나19라는 뜻밖의 변수로 연휴의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T맵 이용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T맵 사용자들의 이동 데이터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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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가 사회 곳곳에 영향을 끼쳤죠. 특히, 여행업계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5월 황금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이 T맵 목적지 전국 순위 1위였던 2019년과 달리 2020년에는 공항이 상위 순위에서 사라졌습니다. 대신 스타필드를 비롯한 쇼핑몰, 아울렛 매장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2019년에 비해 연휴 기간이 2배로 늘었지만 사람들은 국내에 머무르며 연휴를 보냈고 그 경향이 T맵 이동 데이터에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택한 사람들은 에버랜드와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3월에는 방문자 수가 급감하다가 4월 중순을 기점으로 서서히 늘어나 5월 황금연휴에 크게 늘었고, 전국 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속초관광수산시장도 강원도 일대에 여행객이 몰리면서 특수를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시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T맵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다립니다. 다음 <T map Trend Map 2020> 2탄에서는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 취향에 따라 이동 데이터가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세대 맞춤! 취향은?’ 이란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T map Trend Map 2020>은 PDF 파일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이동 데이터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