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최신 트렌드를 만나다! ‘SK ICT 테크 서밋 2020’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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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 SK그룹 종합 ICT 기술 전인 <SK ICT 테크 서밋 2020(SK ICT Tech Summit 2020)>이 열렸습니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그룹의 ICT 기술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내외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24개의 SK 관계사, 스타트업, 협력사가 참여하였고, 열린 세미나 수만 96개, 6천 명이 넘는 참여자가 모이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기존에 시간과 공간의 한계로 참여하지 못했던 국내외 인사들과 참여자가 비대면으로 만나 지식과 기술을 나눴습니다. 이번 ‘SK ICT 테크 서밋 2020’은 SK그룹의 경영 화두인 ‘AI’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ICT에 관한 가장 트렌디한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SK ICT 테크 서밋 2020’ 현장을 SKT Insight에서 정리해봤습니다.

AI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에 대한 열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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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ICT 위원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SK ICT 테크 서밋 2020’ 문이 열렸습니다. 기조 강연은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조경현 뉴욕대학교 교수와 AI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 과학자인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가 나섰습니다. 각각 ‘유방암 검사용 딥러닝 기술(Deep Learning for breast cancer screening)’과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연구(Research on programming education)’를 발표했습니다. 두 교수는 ‘건강’과 ‘교육’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딥러닝과 AI를 활용해 어떻게 풀어내고, 어떤 연구 성과를 얻었는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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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SK그룹의 ICT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각 관계사 CTO인 송창록 SK하이닉스 담당, 이기열 SK주식회사 C&C 총괄, 김윤 SK텔레콤 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세 사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SK그룹의 기술과 역할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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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SKT CTO은 “코로나19와 같은 예측이 불가능한 현상은 R&D를 수립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궁극적으로 사회에 이로운 기술을 만드는 것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SKT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인 5G, AI, 클라우드 등의 서비스가 인간 중심의 기술,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창록 SK하이닉스 CTO는 “기술의 발전은 결국 그 기술을 인간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실제로 성과를 발견하는 한 해였고,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AI와 DT가 더 밀접하게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반도체 산유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글로벌화가 많이 되었고 경쟁력도 높은데요. SK그룹 각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기열 SK주식회사 C&C CTO는 “창의력이 높은 국민성, 원천 기술이 오픈 소스화되어 빠르게 교류하는 현시점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ICT에 관한 가장 트렌디한 기술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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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이후에는 3개의 채널로 나뉘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AR/VR, 미디어, 보안 ICT 융합, ICT인프라 등 총 8개 분야의 96개 주제에 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SKT, SK텔레콤, ICT테크서밋, SKICT테크서밋, ICT, ICT트렌드, 포스트코로나, 코로나, AI, SK그룹, 딥러닝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11번가 등 SK그룹의 담당자들이 연사로 참여하였고, 참여자들은 온라인 실시간 채팅으로 질문하며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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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SKT는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딥러닝 플랫폼 ‘메타 러너’와 이를 활용한 AI 기반 자동 채보(음악을 듣고 악보 제작)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오디오 정보를 악보로 바꾸는 기술은 이전에도 있었으나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는데요. ‘메타 러너’를 활용하면, 매 프레임마다 즉각적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리얼 타임 환경에서 성능 저하가 없습니다. 향후 피아노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오디오 리코딩에서 연주 가능한 악보 생성, 자동 연주와 자동 작곡 모델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실시간으로 음표가 그려지는 영상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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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누구 서비스를 활용한 ‘구연동화 음성합성 기술’도 소개했는데요. AI에게 음성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흥미로운 과정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전문 성우 20명을 섭외하여 2만 문장의 데이터를 모으고, 감정과 스타일을 모델링한 후, 잠재벡터 학습 알고리즘을 만드는 과정을 거쳤는데요. 향후 캐릭터별로 음성 언어를 더욱 세분화하고 할머니, 부모님 등의 음성을 AI 구연동화에 반영하는 등 기술 개발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SK주식회사 C&C는 ‘Cloud Z CP’ 등 기업 클라우드의 신속한 컨테이너화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이끄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했으며, SK하이닉스는 스마트폰, 차량, 의료, 보안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 ‘CMOS 이미지 센서’를 공개했습니다.

주제별 발표 이외에도, 별도 네트워킹 세션 ‘Expert Meeting’이 SKT의 그룹 영상 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10명의 소규모 미팅으로 열린 이 세션은 발표자와 국내외 참가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만나 분야별로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었습니다.

SK그룹이 앞으로 만들어갈 ICT 미래 기술! ‘SK ICT 테크 서밋 2020’ 면면을 살펴보니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SK그룹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