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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으로 성공적인 변신” SKT, NEW ICT 영역에서 눈부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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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020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NEW ICT” 부문의 눈부신 성장입니다. 미디어·보안·커머스 등을 포괄하는 ‘New ICT’ 영역이 지속 성장했고, 영업이익 비중이 전체의 24%를 차지하면서 실적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는 SKT가 빅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탈통신’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SKT 5대 사업부가 완성되었고, MNO 및 New ICT 등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른 성장을 지속했다면, 2021년은 AI기반의 빅테크 컴퍼니로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사상 최초 매출 20조 원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SKT Insight와 함께 2020년 연간 실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5GㆍNEW ICT 성장에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比 2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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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연간 매출 18조 6,247억 원, 영업이익 1조 3,493억 원, 순이익 1조 5,00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습니다. 미디어와 커머스 등 New ICT 사업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MNO 사업도 5G 가입자 증가로 2.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8% 늘었습니다. 특히, New ICT 사업은 미디어 가입자 증가 및 홈·주차 등 보안 신규사업과 커머스 거래액 성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27.5% 상승했습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전년 대비 74.3% 증가해 1조 5,0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KT는 올해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며, 앱마켓 원스토어는 첫 자회사 IPO 추진에 나섭니다.

“New ICT 매출 비중 24%에 달해”…’빅테크 기업’ 진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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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미디어 등 New ICT 영역의 성과가 돋보인 한 해였습니다. New ICT의 영업이익은 총 3,262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4%(※‘19년 14%)에 달해 본격적으로 영업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했습니다.

New ICT 성과의 견인차는 ‘미디어 사업’ 이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 합병과 IPTV 가입자 증가로 매출 3조 7,13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2% 증가한 2,309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보안 사업은 출동보안과 정보보안 등 핵심사업과 홈·주차·언택트 솔루션 등 신규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는데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매출 1조 3,38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1번가와 SK스토아 등 커머스 사업은 온라인 쇼핑 활성화 트렌드와 거래액 증가를 기반으로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8,142억 원을, 영업이익은 110억 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티맵모빌리티는 대중교통과 렌터카-차량공유-택시 등을 아우르는 ‘올인원(MaaS, Mobility-as-a-Service) 사업자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티맵모빌리티는 우버와 택시 호출 공동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을 올해 상반기 설립할 예정입니다.

‘K-앱마켓 대표주자’ 원스토어는 꾸준한 이용자 증가로 10분기 연속 거래액이 상승하며, ‘20년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원스토어는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인데요. SKT 자회사 중 처음으로 IPO를 추진합니다.

SKT는 지난해 New ICT 영역에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티맵 모빌리티 설립 ▲ADT캡스-SK인포섹 합병 추진을 통해 5대 사업부 체제를 구축하고 성장동력을 강화했습니다.

MNO 영업이익 턴어라운드…21년말 5G 가입자 900만명 전망

SKT의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5G 가입자 확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2.8% 증가한 11조 7,46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도 전년 9,518억 원 대비 7.5% 늘어난 1조 23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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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O사업은 2020년에도 굳건한 5G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5G 가입자는 2020년 말 기준 약 548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말에는 9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NO는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 론칭과 24시간 언택트 무인개통 실시 등 팬데믹 상황에 맞춘 다양한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데요.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SKT는 국가고객만족도 23년 연속 1위 등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NCSI, KCSI, KS-SQI)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MNO사업은 지난해 V컬러링의 성공적 론칭에 이어 올해엔 ‘AI 기반 구독형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합니다. SKT 고객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1년 “사상 최초 매출 20조 원 돌파”에 도전!

올해 SKT 매출은 19조 5천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상 최초 매출 ‘20조 원’ 돌파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될 예정입니다. 2021년에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를 가속화하고,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의 초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매출 20조 원을 향한 SKT의 도전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