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가장 기본적인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SKT는 SK 그룹이 추진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언택트 도시락 배송으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향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SK 그룹과 취지에 공감하는 지방자치단체∙기관∙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SKT는 오는 4월 말까지 영등포 지역 돌봄 대상 어르신 230분께 양질의 건강식과 반찬을 준비해 도시락을 배달합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때문에 지금 어르신들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SK 각 계열사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더욱 신속하게 추진했습니다. SKT도 여기에 동참해, 지난 8일 오후 첫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SKT는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식사 걱정 없이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네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주 2회 제공되는 도시락은 단백질과 야채 등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반찬으로 구성됩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쉽게 씹고 삼킬 수 있도록 조리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와 손잡고 함께 돕는다

도시락은 결식 이웃 지원 도시락 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노인층과 병원 대상 식사 공급 사업을 하는 소셜벤처 ‘잇마플’과 함께 만들고 배송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건강식과 반찬은 다회용기에 담아 배송되며, 식사 이후 다시 회수합니다. 수거한 다회용기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재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SKT는 ‘행복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을 통해 SKT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협력하는 유튜버 ‘팀브라더스’와 함께 도시락을 포장부터 언택트로 배송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심화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SK는 기후 변화와 팬데믹 등이 불러온 ‘뉴 노멀(New Nomal)’ 시대에 발맞춰,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계열사들도 기업이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자는 의지를 가지고 각 사 상황에 맞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입니다.

SKT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통해 기본적인 의식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SKT의 ICT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실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