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유료화? 사실이 아니에요” 팩트를 알려드립니다

2021. 04. 01

T맵, T map, 티맵모빌리티, T맵데이터무과금

“T맵(T map) 데이터 유료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최근 운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소식이 있습니다. ‘T맵 데이터 무과금(제로데이팅) 혜택 종료’ 소식인데요. 관련하여 T맵이 유료화된다는 오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운전자가 놀랐던 이유도 이 오해 때문이었죠. 2021년 4월 19일부로 종료되는 ‘T맵 데이터 무과금’에 관하여 SKT Insight가 정확한 팩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월평균 48MB, ‘데이터만’ 쓴 만큼 냅니다

이번 소식을 정확히 설명하자면, ‘SKT 고객에게만 주어졌던 T맵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종료한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Q&A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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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맵이 유료화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A. T맵은 지난 2016년 7월 19일 완전 무료로 개방되었죠.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료 사용 정책은 현재도 유효한데요.

단, 앱 사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는 각 사용자의 데이터에서 차감됩니다. 그동안 SKT 고객이라면 이 데이터가 무료였습니다. 2021년 4월 19일부터는 데이터 무과금 정책이 종료되는데요. SKT 고객 또한 본인의 데이터를 소모하여 T맵을 이용하게 됩니다.

타사 사용자의 경우 기존과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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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이터 요금이 많이 발생하는 거 아닌가요?
A. SKT는 내비게이션 앱 사용 데이터를 월평균 48MB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데이터 요금에 적용하면 월 1천 원 내외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한마디로 월 1천 원가량의 데이터를 T맵에 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1MB당 20원 기준

유튜브 스트리밍 영상을 360P 저화질로 감상해도 1시간 동안 150MB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는데요. 이와 비교했을 때, 월평균 소모 데이터가 48MB라는 것은 미미한 사용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택시운수종사자도 월평균 85MB 정도로 적은 양의 데이터를 쓴다고 전해집니다.

공정한 거래를 위한 길

사실 SKT는 ‘자사 고객 대상 T맵 데이터 무과금’을 종료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있는데요. 그 배경부터 후속 대책까지, Q&A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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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이터 무과금을 종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모빌리티 사업단은 지난해 12월 SKT의 품을 떠나 새로운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를 설립했습니다. T맵은 현재 티맵모빌리티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만약 SKT가 ‘자사 고객 T맵 데이터 무과금’ 정책을 유지할 경우, 공정거래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습니다. 이 자체가 계열사 특혜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하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5장에서는 사업자가 특수관계인 또는 다른 회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것을 불공정거래행위로 보고 있는데요. SKT 입장에서는 기존 정책을 손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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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시적 데이터 제공 소식도 있던데요?
A. SKT는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 데이터 제공’ 대책을 준비했는데요. 오는 9월까지 SKT T맵 이용 고객에게 월 100M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는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운수업 종사자에게도 넉넉한 양의 데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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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도 미리 받으면 ‘공짜 이용’ 가능하다던데요?
A. 일부 커뮤니티에서 ‘다운로드 지도’를 사용하면 T맵을 데이터 소모 없이 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실이 아닙니다. 앱 사용자는 지도와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내려받으며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습니다. 지도를 미리 받아놓았다 해도, 도로 정보를 내려받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차감됩니다.

물론 지도를 미리 받아놓으면, 그만큼 데이터를 적게 쓰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과금 없이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데이터를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한다면, T맵 – 설정 – 버전 경로로 이동하여, ‘다운로드 지도 사용’을 활성화하기 바랍니다. 500~800MB 이상의 데이터가 소모되므로 와이파이 환경에서 다운로드받기를 권장합니다.

다운로드 지도의 경우 지도를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므로, 신중히 판단 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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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SKT 고객 대상 T맵 데이터 무과금 종료’ 소식에 관하여 사실관계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이제 오해가 풀리셨나요? T맵 안내는 여전히 무료로 제공되니, 유료화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하기 바랍니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T맵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지금껏 그래 왔듯 앞으로도 계속해서 T맵과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