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페이지 점자책을 하루만에” SKT, 스타트업과 손잡고 장애인 권익 향상 앞장선다

2021. 0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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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오늘은 ‘제 41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SKT는 AI 기술로 장애인이 겪는 일상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AI 점자학습 솔루션, 시각장애인용 AI 기반 모바일 쇼핑 앱, 청각 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M’ 등. SKT와 혁신 스타트업은 장애인의 생활을 혁신하는 서비스 지원 · 개발로 사회안전망 강화와 장애인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AI 기술로 독서와 쇼핑을 쉽고 편하게 즐기고, 중증 장애인도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꾼다.”

SKT가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꿈꾸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팩트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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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출범한 임팩트업스 2기 언택트 미팅 모습

SKT는 지난 2019년부터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관련 글 보러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IMPACTUPS (=(social) Impact + Startups) : ICT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스타트업 활성화 프로그램, 또는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을 지칭

SKT는 지난해 ‘임팩트업스’ 1기 프로그램에서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접근성 강화 솔루션을 개발한 ‘에이티랩’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2기에서는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기업과 협업하며 장애인 관련 기업 비중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SKT는 ‘임팩트업스’ 참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유치 활로 마련 등 성장을 위한 발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SKT X 임팩트업스’

ICT 기술로 장애인 생활을 혁신하는 SKT ‘임팩트업스’ 2기 참여 기업들의 놀라운 활동을 소개합니다.

300페이지 분량 점자 책을 하루 만에 만든다! ‘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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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시’(대표 서인식)는 인공지능 기반 시각장애인용 점자 변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입니다. ‘센시’는 서적에 있는 글자는 물론 이미지와 복잡한 수식도 점자로 전환해 주는 알고리즘을 구현해, 제작에 6개월이 걸리는 300페이지 분량 점자 책을 하루 만에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작 효율도 증가해 점자 서적 판매 가격을 기존 150달러에서 10달러 내외로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센시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스페인 등 글로벌 점자 출판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약 35만 달러(약 40억 원)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SKT는 ‘센시’가 그동안 부족했던 점자 교육교재나 전공서적, 전문서적, 참고서 등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1:1 점자 교육을 AI 스피커로 일대다 교육으로 혁신하다! ‘오파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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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학습기 ‘탭틸로’ 개발사인 ‘오파테크’(대표 이경황)는 지난해부터 ‘임팩트업스’에 참여한 회사입니다. AI 스피커 ‘누구’에 기반한 ‘스마트 점자학습 시스템’을 전국의 맹학교와 복지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파테크는 기존 강사가 구두 설명과 촉각을 이용해 1:1로 점자 교육하던 방식을 AI 스피커 기반의 일대다(一對多) 교육으로 혁신했고, 인공지능이 학습자 수준에 맞춘 반복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점자학습기(탭틸로) 블록 위에 점자를 입력하면 AI 스피커가 알려주고, 반대로 시각장애인이 궁금한 단어를 말하면 AI 스피커가 이를 인식해 점자학습기로 표현해줍니다. 전문 강사의 도움 없이도 양방향 학습이 가능합니다.

AI 기반 모바일 쇼핑 앱으로 시각장애인의 쇼핑 생활 지원! ‘와들’

‘와들’(대표 박지혁)은 시각장애인용 AI 기반 모바일 쇼핑 앱 ‘소리마켓’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소리마켓’은 터치스크린 기반의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한 앱입니다. ‘와들’은 소셜커머스, 입점사와 제휴를 맺어 플랫폼 내 쇼핑 정보를 음성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음성으로 검색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할 수 있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청각장애인 기사들이 운전하는 택시! ‘고요한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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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장애인의 고용 창출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임팩트업스’ 2기 참여기업 ‘코액터스’(대표 송민표)는 청각 장애인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전을 지원하는 ‘고요한 M’[관련 글 보러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KT와 코액터스는 2018년부터 협력해오고 있는데요. SKT는 청각이 약한 기사가 택시 호출 신호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깜빡이 알림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T맵 택시 앱에 구현했고, 청각장애인 전용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와 T케어 스마트워치를 ‘고요한 M’ 전 차량에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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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요한 M’은 지금까지 총 86명의 청각장애인 기사를 배출했고, 운행 건수도 17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의 운행 히스토리는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에 대한 의문과 우려를 믿음과 만족으로 바꾸는데 충분했습니다. 해외 수상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코액터스는 20년 ‘MWC 글로모 어워드’에서 ‘접근성과 포용성을 위한 모바일 활용’ 부문 최우수상을 SKT와 공동 수상했습니다. 코액터스는 기사 직고용, 전액 월급제를 통해 기사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일하면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열악한 출퇴근길을 돕는다! ‘모두의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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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SKT는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SKT는 ‘모두의셔틀’(대표 장지환)과 협력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의셔틀’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착한셔틀 모빌리티’를 만들어 고객들이 실시간 예약, 차량 위치 및 잔여 좌석 확인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실제 차량 운행을 맡았습니다.

SKT와 티맵모빌리티는 ‘착한셔틀 모빌리티’에 T맵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안전 경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모두의셔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SK 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커넥트와 협업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계층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일반 기업들도 기부 협약 형태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모델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SKT

SKT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혁신 스타트업 기업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ICT 서비스를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장애인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SKT의 ESG 활동을 꾸준히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