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나온다, SKT·가톨릭중앙의료원 AI로 초협력

2021. 0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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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김윤 CTO(오른쪽)와 가톨릭중앙의료원 김대진 정보융합진흥원장(왼쪽)

“외과 진료를 담당하는 김정민 님. 오랜 기간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방문하자, 초음파 검사로 증상을 살핍니다. 곧이어 검사 자료는 ‘의료 AI 솔루션’에 입력되는데요. 수많은 케이스를 학습한 AI가 데이터에 기반해 검사 자료를 살피고 결과를 출력합니다. 김정민 님은 ‘의료 AI 솔루션’의 의견을 참고하여 종합 진단을 내리며, 빠르고 정확히 진료를 마칩니다.”

SKT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그리는 미래의 병원입니다. 양 기관은 AI가 접목된 최첨단 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는데요. 의료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소식, SKT Insight가 상세히 소개합니다.

의료 빅데이터를 학습해 진단 돕는 AI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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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과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CMC는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 인력을 지원하며, SKT가 AI 솔루션 개발을 맡죠.

SKT는 ‘메타러너(Meta Learner)’ 등 AI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학습하고 진단을 돕는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메타러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인데요.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수많은 의료 영상을 라벨링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SKT는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 ‘메타러너’를 활용한 Vision AI 솔루션*을 개발·확대해 왔습니다. 스마트팩토리의 제품 사진을 분석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머신 비전’, CCTV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 보안 서비스’ 등이 해당하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메타러너’의 활용 분야가 의료 산업으로 또 한 번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진, 영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AI로 분석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솔루션

진단 보조부터 통합 의료 솔루션까지, 의료계 전반에 AI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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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 네트워크입니다. 서울성모병원 등 8개 산하 병원에서 총 6,300여 병상을 가동 중이며, 통합의료정보시스템에 기반해 1,500만여 명의 의료정보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개발된 AI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은 CMC 산하 병원 현장의 의료전문가로부터 검증을 받는데요. 현장 전문가의 검증으로 완성도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T와 CMC는 완성도를 갖춘 이 솔루션을 공동으로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 예정입니다.

향후 AI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이 의료 현장에 투입되면, 병원 의료진이 질병 상태를 보다 빠르고 정확히 진단함으로써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요. 환자들은 대기 시간이 줄고 더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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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CMC는 또 다른 협력도 준비 중입니다. CMC 산하 병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SKT의 Vision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할 계획이죠. 양 기관은 실시간 안전 대응이 중요한 정신 병동·발달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받고, ‘AI CCTV를 활용한 돌발상황 대응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의료 분야에 AI 적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는데요. AI 반도체 등 하드웨어를 비롯해 AI 자동화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관리, 의료 애플리케이션까지 통합으로 제공하는 ‘의료 AI Full-Stack 솔루션’ 또한 개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SKT와 CMC의 AI 의료 협력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요즘 병원에 방문하면 눈에 띄게 달라진 ICT 의료 시스템에 놀라게 되는데요. 양 기관의 협력으로 의료 시스템이 한층 더 첨단화 된다고 하니, 앞으로의 의료 서비스가 더욱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