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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변화/진화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 – T뉴스

2015.12.08 FacebookTwitterNaver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7일 J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SKT 기자단 송년회에 참석해 2015년의 SK텔레콤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SKT, 고객 중심 ‘기본 지키기’ 노력 통해 성과 거뒀다

SKT는 기존 통신 시장의 관행적 경쟁을 탈피해 상품/서비스 기반 본원적 경쟁을 추구하여 통신시장에서 상품서비스 경쟁 전환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MNP 중심의 출혈경쟁에서 탈피, 역대 최저 해지율 기록하는 등 안정된 시장 하에서 상품/서비스 위주 경쟁 구도의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 예를 들면 루나폰 도입 등 통해 중저가 단말 트렌드 선도로 고객의 높은 호응을 거뒀습니다.

올 4월 발표한 ‘차세대 플랫폼’ 전략에 따라 신규 사업 각 영역에서 가능성의 씨를 뿌렸고, 미래 성장할 수 있는 퀀텀 점프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조직 내부에서도 이 같은 가능성을 심고 키워간 한 해였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단독 영업정지를 겪었고, MS가 50%를 하회했습니다. 더불어, 금년 통신 시장 매출이 전년대비 떨어지는 등 인더스트리 전체가 위기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변화와 진화 위해서는 뒤쳐지지 말고,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

과거 ‘싸이월드’가 우수한(dominant)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후발 주자인 ‘my space’나 ‘페이스북’의 진화 과정을 지켜 보면서도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 결국 경쟁에 뒤쳐졌던 아픔이 있습니다.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먼저 치고 나갔을 때 어려움이 충분히 예견되고 또 그 과실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뒤쳐지는 것 보다는 앞서 나가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했고,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고객,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생태계 내 다양한 Player들과 함께 해야한다

ICT산업의 발전은 누구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낼 수 없으며,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개방과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객, 국가경제, SK텔레콤과 같이 일하는 생태계 모든 분들과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야 합니다.

SK텔레콤은 고객, ICT 생태계 나아가 국가경제가 두루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함께, 그리고 생태계 전체를 위한 노력, 이 두 가지는 금년 CEO를 맡아 견지해왔고,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방향입니다.

대화의 주요내용

SK텔레콤과 CJ는 올해 구체적으로 M&A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SKT는 고객 관리나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잘하고 콘텐츠 부분은 CJ가 강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우리 고객에게 밸류를 제공하려면 콘텐츠가 좋아야 하고, 콘텐츠를 잘 만들도록 도와주는 일이 제가 생각하는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입니다.

통신사도 서로 잘하는 부분을 보고 자기 갈 길을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KT는 유선에서 절대 강자입니다.
각자가 잘하는 점이 다르니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노력하고, 투자를 유발하고 생태계 분들이 같이 잘 되는 모습을 구현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CT산업의 발전은 누구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낼 수 없으며, 과거 경험을 통해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개방과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위 포스팅은 발행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발행일 이후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발행일이 많이 경과된 경우 블로그 내 검색을 통해 최신 글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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