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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문화탐방기 – Vol.1 배려가 돋보이는 ‘그곳’

2008.09.10 FacebookTwitterNaver

토양이(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2008년 9월부터 SK텔레콤의 기업 문화를 탐방해 보는 기획연재가 문을 엽니다. 이 연재글의 첫 꼭지로 화장실을 택했는데요, 많고 많은 아이템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화장실을 고르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가든 화장실을 가면 그 나라 문화를 알 수 있다는 오래된 명언이 있듯이, 기업의 경우 또한 화장실을 통해 고유의 문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 이유입니다. ‘화장실’이라는 코드로 들여다 본 SK텔레콤의 기업 문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3대 기본 욕구. 굳이 나열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이것 외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면 바로 화장실일 겁니다. 아무리 잘 먹고 잘 자도 화장실 문제가 원활하지 못하면 일상 생활은 물론이고 업무나 학업에 큰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더없이 중요한 화장실, 깨끗하고 보기 좋을수록 우리의 삶도 더욱 쾌적(!)해지지 않을까요? 똑같은 밥에 반찬이라 해도 너덜거리고 지저분한 밥상보다는 깔끔하고 예쁜 밥상에 놓아 먹는 게 더 식욕을 돋우는 것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이 시작된 SK텔레콤 문화 탐방기의 첫 번째 주자로 T-Tower의 화장실이 과연 어떤 곳일지 탐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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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전반적인 인상은 깔끔하다시원하다입니다. 특히나 외벽의 통유리를 통해 내다보는 서울시내 전경은 여느 화장실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풍경이기도 해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구름이 많아 흐릿한 날씨였지만, 공기 맑고 화창할 때에는 훨씬 더 보기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T-Tower 화장실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진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이 외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거나 손 전용 세제가 비치되어 있는 점 등은 크게 색다르지 않았지만 여자 화장실의 경우 개인 락커가 따로 있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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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락커는 칫솔 등 개인 물품을 보관해두는 용도인데요, 화장실에 오갈 때마다 일일이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 편리할 것 같아요. 그런데, 왜 남자 화장실에는 이 락커가 없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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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씀씀이는 아무리 작고 사소하다 할지라도 받는 이에게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법이 아닐까요? 저 또한 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의 소유자다 보니, 다른 것은 몰라도 락커만큼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화장실을 주로 이용하는 직원들을 ‘조직의 구성원’으로 대우하는 것도 있겠지만, 직원이기 이전에 한 사람 한 사람을 SK텔레콤의 고객으로 여기는 고객중심경영이라는 가치가 T-Tower 화장실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상, 여직원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하는 T-Tower 화장실에서 토양이가 전해드렸습니다.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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