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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사랑을 향한 작은 실천, 모바일 미아찾기

2008.12.08 FacebookTwitterNaver

짠이아빠 (SK텔레콤 블로그 데스크)

SK텔레콤 기업 블로그인 SKT스토리의 외부 데스크를 담당하고 있는 저의 닉네임은 [짠이아빠]입니다. 구태여 이렇게 누구의 아빠라고 닉네임을 정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 밖에 없는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겠다는 바램 그리고 아들과의 유대감 때문이죠. 그런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누구 아빠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아이들에 대한 아빠의 애정을 간접적으로 들어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아이들만큼 소중한 것이 또 있을까요? 세상의 모든 부모는 아이만큼 소중한 것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취재했던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4년간 19명의 미아를 가족 품으로
미아(실종 장애인 및 치매 노인 포함)에 대한 사진이 포함된 정보를 휴대전화 가입자에게 일시에 대량 전송해 사람을 찾는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는 휴대전화가 지닌 사회적 기여의 중요한 본보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SK텔레콤 기술팀에서 무선망을 이용한 Point to Multi 방식의 메시지 브로드캐스팅 기술인 CBS를 개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4년 5월부터 휴대전화를 이용해 미아를 찾는 메시지 방송을 실시하게 된 것이죠. 사진이 포함된 대량 메시지 방송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초기에는 스팸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미아찾기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지난 4년간 무려 19명의 미아를 따뜻한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부분의 미아는 아주 어린 경우가 아니라면 집전화 혹은 부모님의 휴대전화 번호를 외우고 있기에 가족을 쉽게 찾지만, 장애가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가족을 찾는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Nate Air를 활용한 미아찾기 메시지 정보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이런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가족 모두가 전단지를 인쇄하여 거리곳곳에 붙이고 사람들에게 직접 건내주는 방법 이외에는 특별한 수단이 없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휴대전화의 공익적인 메시지 방송의 유용성 덕분에 다양한 사회적 안전망 서비스로의 발전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강력범죄가 발생한 경우 해당 지역의 택시기사와 사설 경비업체 직원 등에게 범죄자 정보나 도주 차량 번호 등을 알려주는 메시지 캅 서비스, 각종 재난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그리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경우 인근 지역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송해주는 모바일 헌혈 서비스 등으로 모바일 미아찾기는 진화를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기술의 사회적 기여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만든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가 미아발생 제로를 이루는데 앞으로도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아이를 잃어버리고 가슴 애타게 조리는 부모님들이 하루빨리 사랑하는 아이를 찾게 되길 바랍니다. 혹시 미아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SKT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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