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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추적에도 종류가 있다!?

2009.02.11 FacebookTwitterNaver

얼큰진지남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OO씨의 통화 내역을 조회해 본 결과…”
“XX에 따르면 OO씨는 A지역에서 B지역으로 OO시경에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들어 발생한 범죄 수사에서 이와 같이 휴대전화 통화기록은 유용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의 위치 추적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은 비단 경찰만이 아닙니다. 가족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이동통신사들에 의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사건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위치 추적과 관련된 서비스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하네요.


다 같은 위치 추적이 아니랍니다^^
얼핏 보기에는 다 같은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휴대폰 위치추적에도 종류가 있답니다. 과거의 경우 휴대폰 위치 추적은 기지국을 기반으로 이뤄졌습니다. A라는 사람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그 휴대폰과 신호를 주고 받는 기지국을 추적해서 그 휴대폰이 대략적으로 어디에 있는지를 추정하는 형태이지요. 이런 형태의 경우 산, 들, 바다, 도시에 있다면 정확한 위치를 알려줄 수는 없고 가장 근접한 동명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설악산에 있다면 설악산과 가장 가까운 마을 이름을 알려주는 형태이지요. 지도는 원형으로 대략의 위치를 알려주고요.

그렇다면 그 이상은 불가능하냐고요? 가능합니다. 단, 추적하고자 하는 가입자의 단말내에 GPS가 탑재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GPS가 탑재되어 있는 단말기의 경우 건물명, 측위, 거리까지 알려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교보문고 북측 100m부근입니다.’라는 식으로 안내를 해준다는 것이지요. 오차범위도 50m~100m일 뿐 아니라 GPS로 찾지 못하는 경우에도 ‘교보문고 부근입니다’라고 안내하고 지도상에도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표시로 위치를 표시해 준다고 하니 상당히 정교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치 추적은 반드시 필요할 때만!!
GPS가 탑재된 휴대폰의 경우 이렇듯 정교하게 위치를 잡아내다 보니 휴대폰의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정부와 이통사들은 조심스럽게, 그리고 매우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잘쓰면 약이 되고 못쓰면 독이 될 수 있는 위치 추적 기술 기반 서비스들. 위치 추적 기능이 악용되지 않고 안전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SKT

*위치추적 기술이 사용되는 서비스는 반드시 자신의 위치추적 정보가 제공되는 대상자와 정보를 수신하는 수신자의 상호간의 동의가 있어야 있어야만 제공될 수 있습니다.

위치추적 기능에 기반하여 SK텔레콤에서 제공 중인 서비스
i-Kids : 부모나 주변 지인이 서비스에 가입하여 자녀의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비상시에 자녀가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
가족안심 : 가족/친지/애인 등 지켜주고 싶은 상대방을 최대 2명까지 설정해 위치확인 및 긴급통화 기능을 통해 상대방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
안심알림이/지킴이 : 남편, 아내, 부모, 자식,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설정한 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용자의 위치를 전달하거나, 위치추적을 허용한 가족, 연인의 이동위치를 일정시간동안 주기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GPS긴급호출 : 긴급상황 발생시 핫키를 길게 누르면 사전 등록한 보호자 4인과 동시통화 및 현재위치/지도 자동전송 서비스
365안심택시 : 택시 탑승자가 택시에 부착된 스티커의 고유번호를 휴대폰의 무선인터넷 네이트 화면에 입력해 탑승택시의 정보를 확인하고, 본인이 탑승한 택시정보와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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