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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나를 지켜주는 힘, 위치추적 서비스

2009.05.08 FacebookTwitterNaver

  바텐로이(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여기는 과학수사대. 누군가 실종됐다는 소식이 들어 옵니다. 옆에서는 용의자를 찾아야 한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실종된 사람을 찾거나, 용의자를 찾을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바로 휴대폰 위치 추적입니다. 아, 지금 그 사람이 어디 어디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곧바로 뛰어나가는 과학수사대원들의 움직임이 연상되지 않으시나요? ^^

사람 마다 휴대폰이 한 대씩은 있는 요즘, 휴대폰은 곧 그 사람의 신분증과도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기술적으로 휴대폰는 땅 위에 고정되어 있는 기지국을 이용하고 또 최근에는 GPS 칩이 들어간 휴대폰이 있어 그 위치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지요. 누군가 내 위치를 알고 있다는 것이 어찌 보면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닙니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위급한 상황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어디서든 안심, GPS 긴급 통화  

차를 가지고 지방 출장을 떠났습니다. 빼 먹지 않고 정비를 하는 편이지만 좀 오래된 녀석이다 보니 언제 어디서 퍼질지(!) 몰라 불안한 마음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출장지로 향하는 어느 외딴 국도 한 길에서 덜컥 차가 고장 나버렸습니다.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해서 차가 고장 났다고 말을 해야겠는데 문제는 지금 내가 있는 위치를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럴 때 GPS가 내장된 휴대폰이 있다면 바로 GPS 위치를 불러 주면 됩니다. GPS의 긴급 버튼을 눌러도 됩니다. 곧바로 안전 센터로 연결이 되고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SK텔레콤이 제공하는 GPS 긴급 호출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디인지 모르는 곳에서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GPS 버튼을 눌러 지정된 4명의 보호자와 통화하고 위치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캡스 서비스에 가입했다면 GPS 버튼을 눌렀을 때 보안전문회사의 도움을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킨다, 안심지킴이 

30대 맞벌이 주부인 선영씨. 초등학생 딸 아이의 교육이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엄마가 일을 하느라 직접 챙겨주지 못하니 아이가 혼자 학원을 다니는데 그 동선이 항상 불안하지요. 이럴 때 자녀안심 서비스에 가입해 두면, 자녀의 위치가 매 한 시간 마다 문자로 전송되어 옵니다. 아이가 어디쯤 있는지 항상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죠. 아이가 미리 정해둔 지역을 벗어날 경우 바로 알려주는 안심존이탈알림 서비스도 있어서 만일의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휴대폰으로 **911에 접속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굳이 자녀뿐 아니라 가족, 친지, 애인 등 누군가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위치를 확인하고 긴급 통화 기능을 이용해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밤 늦게 학원에서 돌아오는 딸 아이, 맞벌이 하는 아내, 밤 늦은 시간에 귀가가 걱정되는 여자 친구가 걱정된다면, 바로 옆에 있지 않아도 이 서비스로 지켜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언뜻 생각하면 위치 추적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에만 쓰이는데, 꼭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걸요?

지금 내 주변에 병원 없을까? 가까운 주차장이 어디 있지? 이 근처에 뭐 맛있는 집 없나? 여기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어디 있지? 아무 준비도 없이 낯선 곳에 갔을 때 이런 경험 한 두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이럴 때 위치 추적은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내 위치를 파악하고 내 주변에 있는 병원이나 주차장 혹은 맛집을 골라줄 수 있으니까요. 낯선 곳에서 특별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주저 하지 말고 휴대폰에서 **1 + 네이트 키를 누릅니다. 내 주변 버튼을 찾아 누르면 지금 나와 가까운 맛집, 대중교통에 대한 정보가 지도와 함께 나타납니다. 이 세상의 중심은 나, 모든 정보가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거죠!


나를 지켜주는 힘, 위치 추적 서비스  

위치 추적은 좋게 쓰면 약이고 나쁘게 쓰면 독입니다. 그래서 통신사들은 위치 추척은 반드시 본인의 동의가 있어야만 실행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위치 추적을 할 수 없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것처럼 똑같은 기술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는 법이고 위치 추적은 그 고유의 기능 때문에 사생활을 침해할 위험성도 있는 법이지만, 좋은 면으로 쓰면 우리 삶을 지극히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힘이 됩니다. 누군가 따뜻한 눈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건, 참 든든한 일이니까요. /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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