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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명함은 휴대폰 안에 있어요

2009.07.13 FacebookTwitterNaver

바텐로이(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기 제 명함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제 명함은 여기… 엇? 명함이 어디 갔지?? 어유, 죄송해요. 명함을 놓고 왔나 봐요. 다음에 드릴께요…”

이런 경험 한 번 쯤은 있으실 겁니다. 비즈니스로든, 혹은 개인적으로든 사람을 처음 만날 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가 바로 명함이죠. 그런 자리에 명함을 깜박 잊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 혹은 명함이 다 떨어졌을 때의 당혹감이란… 왠지 상대방에 대해 큰 실례를 범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 겁니다. 그럴 때 상대방이 “명함 없으시다니 좀 손해보는 느낌인데요”라고 농담이라도 건넨다면 그야 말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어 집니다. 괜스레 머쓱해져 혹시라도 한 장 남아 있지 않을까 지갑 뒤지는 시늉을 해 보기도 합니다.


지갑이든 가방이든 사방에 명함을 넣어두는 것이 명함을 잊어버리지 않는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살다 보면 밥도 못 먹을 때가 있는데 명함이 항상 있으란 법은 없죠. 이럴 때 휴대폰 안에 명함 한 장 들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일이 챙기지 못한 명함을 대신할 수 있고 미안한 마음도 덜 수 있으니까요. 그 방법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바로 휴대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무선 포탈, 마이 포탈에 모바일 명함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난 휴대폰 안에 명함 있다!

우선 www.myportal.co.kr에 접속합니다. 로긴하고, 마이포탈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템플릿 중에 ‘모바일 명함’을 선택하고 바로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끝! 이제 내가 만든 마이포탈 메뉴로 옮겨 조금 전에 만든 ‘모바일 명함’을 수정합니다.


맨 처음 기본 정보 항목에서 필요하다면 사진도 한 장 넣어주고 다음 단계에서 ‘내 마음대로 편집’ 항목을 선택합니다. 이 곳에 오면 이미 이름이나 전화번호 같은 기본 정보는 저장되어 있고 회사나 부서, 팩스 같은 정보들은 0000 회사 처럼 되어 있으므로 이걸 자신의 정보에 맞게 수정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본인의 정보에 맞게 가공하고 저장하면 끝! 마지막으로 조금 전에 만든 명함을 대표 마이포탈로 지정하면 모바일 명함이 완성됩니다.

모바일 명함으로 나를 차별화하라  

자, 이제 누군가를 만났습니다. 혹시 명함을 잊으셨다고요? 걱정 마시고 만난 분에게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알려 줍니다. 휴대폰 번호 뒤에 #을 붙인 후 Nate 버튼(혹은 무선 인터넷 버튼)을 누르라고 가르쳐 주세요. 아, 물론 데이터 통화료가 나오기는 할테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양해를 구하셔야 할 거에요. 만일 상대방이 데이터 요금 정액제에 가입했다면 부담 없이 OK! 상대방의 휴대폰에 내 모바일 명함이 뜹니다. 명함에서 화살표 키를 움직여 항목을 이동하다가 전화 번호 항목에서 통화 버튼을 누르면 바로 통화도 가능하니 더 편리하죠. 사진을 입력해 두었다면 자신의 얼굴도 나오므로 상대방이 저를 더 잘 기억해줄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PR하는 방법으로 모바일 명함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종이 명함이 없을 때 대신하는 용도로도 쓰이겠지만, 아예 명함에 모바일 명함 주소를 넣어 두는 건 또 어떨까요? 핸드폰 번호는 어차피 넣어야 하니, 핸드폰 번호 뒤에 #과 네이트 키를 누르라 하면, 누군가 호기심에 한 번 접속해 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종이 명함 대신 모바일 명함을 쓰는 건 어떨까요? 종이 사용량을 줄이면 그 만큼 나무를 적게 베어도 되니 지구 환경까지도 생각하게 되는 거니까요. 비록 처음엔 적은 양이겠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아니겠습니까. ^^ 어쨌든 지금은 남과는 달라야 하는 시대. 모바일 명함으로 스스로를 차별화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일겁니다. /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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