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인터뷰] 소통의 즐거움을 알리는 전도사-이현채 매니저

2009. 10. 06

쌍커풀 없는 커다란 눈에 긴 손가락, 단호한 목소리에 설득력 있는 눈빛… 제가 만난 이현채 매니저의 첫 느낌은 꼭 ‘아티스트’ 같았습니다. 아니, 실제로 그는 아티스트인지도 모릅니다. 사용자와의 소통을 위한 서비스의 예술, 이것이 이현채 매니저와 NI 사업부의 임무니까요. 

대학 시절 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이현채 매니저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바로 ‘인터넷’입니다. 부전공인 경영학도 ‘e-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고 인턴 사원으로 근무한 곳도 유명 인터넷 포털 업체였다고 하니 그 열정이 대단하죠?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이현채 매니저가 일하는 NI 사업부는 ‘Next Internet’이라는 약자 답게, 사용자들이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부서입니다. 그가 요즘 관심을 보이는 서비스의 주제는 ‘소통’에 관한 것입니다. 그가 요즘 한참 뜨고 있는 트위터에 뜨거운 애정을 보이고 있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랍니다.

이현채 매니저가 트위터에 발을 들인 것은 한국 사용자도 그다지 많지 않던 완전 초창기였습니다. 몇 안되는 사람들끼리 짧은 문장을 통해 이런 저런 교감을 나누던 중 ‘오늘 우리 술이나 한 잔 합시다!’ 하는 ‘트윗'[*]을 보고 별 생각없이 나간 모임 장소에서, 그는 입을 떡 벌릴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알고보니 당시 트위터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들은 현재 ‘네오위즈’의 대표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인 허진호씨를 비롯해 인터넷 업계에서 소위 ‘명함좀 내민다’는 사람들이었다네요. 무협지로 치면 주인공급의 거물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있었으니 이현채 매니저가 놀란 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분야를 넘나드는 일에 대한 열정 

“이런 건 오프라인을 통해서라면 거의 불가능한 인간관계에요. 인터넷이 아니면, 제가 저런 거물들과 어떻게 친분을 쌓을 수 있겠어요”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자신이 겪었던 놀라운 ‘소통의 체험’들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이현채 매니저. 그의 노력은 단순히 현재 업무인 기획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는 최근에 신규 사업을 기획하는 SK텔레콤 내의 제도를 통해 몇 명의 매니저와 함께 트위터를 핸드폰을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TweetSMS’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이것은 SK텔레콤 서비스에 정식으로 채택돼 컨셉트와 디자인 등을 조금 수정해 곧 사용자들에게 선을 보인다고 하네요. 소프트웨어 분야 전공도 아닌데, 단순한 열정만으로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니, 그 용기와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요즘 그는  인디공연 활성화를 위해 ‘사운드브리즈’에 대한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 섭외하랴 일정 조율하랴, 관련 부서들과 협력사들의 의견까지 조율하느라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앞으로 SK텔레콤에서 펼칠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그의 눈빛에는 활력이 가득하기만 하네요.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함께 교감하며 아름다운 ‘소통’의 기쁨을 전하고 싶다는 이현채 매니저에 대한 궁금증이 마구 생기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어서 트위터에 가입하셔서 닉네임 ‘reallhc’를 ‘팔로우'[**] 하세요.^^  

 Strat(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   트위터에서는 글을 올리는 행위를 ‘트윗(Tweet)’한다고 표현합니다.
[**] 트위터에서 어떤 닉네임을 가진 사용자가 트윗한 것을 편하게 지켜보기 위한 기능입니다.
        예를들어 트위터 닉네임 HendrixJM을 사용하는 제가 이현채 매니저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           을 계속 지켜보려면 보려면 reallhc를 팔로우(Fallow)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