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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워크샵 현장을 가다

2009.11.04 FacebookTwitterNaver

누가 뭐래도 젊음은 좋은 겁니다. 그들의 눈빛은 살아 있고 그들의 행동은 유연하며, 그들의 생각은 제한이 없습니다. 젋다는 것 하나로 그들은 처음 보는 난제에 부딪혀도 당황하지 않고 특유의 라이프 스타일과 유머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러한 젊은이들이 지난 주 금요일에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라는 이름으로 SK텔레콤 본사에 모였습니다.


  이런 미션이 있을 줄이야…

일반적인 대학생 프로그램의 발대식, 혹은 워크샵과 마찬가지로 이번 워크샵도 처음에는 외부 강사의 강연과 SKT대학생 리포터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일정에는 [미션 수행]이라는 단어 하나만 덜렁 있더군요. 대학생 리포터들 역시 ‘도대체 어떤 미션이길래 오후 내내 수행하게 하는 걸까?’라며 궁금해 하는 듯했습니다.


공개된 미션은 대학생이자 가난한 20대 얼리어답터, 귀차니즘에 빠져 휴대폰을 전화와 시계로만 쓰는 30대 직장인, 개인사업을 운영하고 가족과 연락이 많으며 출장이 잦은 40대 사업가를 위한 최적의 휴대폰 상품을 컨설팅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 하는 것. SKT 대학생 리포터들은 네 시간 동안 선택한 캐릭터를 분석하고 그 캐릭터에 맞는 상품을 찾아야 하며, 그 상품으로 어떤 효용을 얻을 수 있는지 청중을 설득할 자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소란스러웠던 워크샵 오후 

각 팀마다 주어진 한 대의 휴대폰과 한 대의 노트북으로 쉴 새없이 자료를 검색하고 스토리를 만드느라 워크샵 회의실은 금새 소란스러워졌습니다. 한 시간 쯤 지났을까, 자료 검색과 스토리 구성을 마친 리포터들이 카메라를 들쳐 매고 밖으로 나가더군요. 앉아서 자료를 만들 법도 한데, 그들은 영상 세대 답게 텍스트 자료에는 만족하지 못하는가 봅니다. ^^


사무실 책상을 빌려 직장인의 하루를 연출하고, 지하철에 올라 바람둥이의 피곤한 하루를 그려 내는 대학생 리포터들. 민망할 법도 한데 자세를 연출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그저 발랄하기만 합니다. 나름대로 NG를 부르고, 다시 찍고, 예상하지 못했던 애드립에 찍다가도 서로 멋쩍어 웃음보를 터뜨리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촬영을 끝낸 후 마감 시간 한 시간을 남기고 발표자료를 만들기 위해 회의실로 돌아온 그들은 저마다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40대 사업가를 대상으로 한 첫번째 팀의 발표가 시작됐습니다. 냉철하게 대한민국 40대를 분석했네요. 사업가이자 아버지. 그리고 자기 자신이라는 세 가지 라이프를 뽑아 내고 이에 걸맞은 상품들을 컨설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난데없이 두 명이 쇼호스트가 등장합니다. 쇼호스트로 변신한 리포터들이 흥미진진한 말투로 상품을 팝니다. 결국 상품은 매진이 되었을까요?! ^^


  그들 만의 생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하다 

귀차니즘에 빠진 30대 직장인을 선택한 두번째 팀. 회의실의 불을 끄자마자 동영상이 나타났는데요. 그 사이에 영상을 만들었나 봅니다. 피곤에 지쳐 게으름을 피우는 30대의 하루를 실감나게 재현하면서 그 피곤한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상품들을 골라낸 2팀. 그들의 능청 맞은 연기에 워크샵 현장은 웃음이 ‘빵’ ‘빵’ 터졌습니다.


20대 얼리어답터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팀의 발표에서 멀쩡한 얼리어답터는 양 다리를 걸치는 바람둥이로 변신합니다. 양 다리 여자친구들을 의심없이 사귈 수 있는(!) 서비스들을 함께 소개해, 앗, 나도 신청해야지 하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제게 이런 미션이 주어졌다면 그저 보고서를 작성하는 수준에 그쳤을 듯한데, 이들의 발랄한 발표를 보고 나니 대학생들의 제한 없는 상상력이 부럽기만 하더군요.

이렇게 재기발랄한 대학생 리포터들이 이제 SKTstory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고 합니다.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들의 생생한 젊은 이야기들. 때론 유머스럽게, 때론 냉정하게 펼쳐나갈 그들만의 스토리, 그들과 함께 더 젊고 활기차게 달라질  SKTStory.com,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  / SKT

바텐로이(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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