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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철철 와도, SK 와이번스와 SK텔레콤을 응원합니다!!

2009.12.18 FacebookTwitterNaver

SK텔레콤의 사용자 친화 인터넷 공간 ‘T-Cafe(http://ttime.tworld.co.kr/)’에서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동안 “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와 아버지 모두 SK텔레콤 사용자였기 때문에, 아버지와 제 명의로 각각 응모해 둘 다 한국 시리즈에 초청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SK 와이번스를 보러 문학 구장으로, 그러나…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SK 와이번스 vs 기아 타이거스’ 경기에 다녀오셨는데요. 어머니께서는 전라도 분이시라, 초반에는 계속 기아 타이거스 응원단 쪽을 쳐다보셨다고 해요. 하지만,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시고는 앞으로 SK 와이번스도 함께 응원하시겠다고 하셨답니다. 


저는 ‘SK 와이번스 vs 두산 베어스’ 경기에 당첨됐습니다. 그것도, 문학구장의 테이블석에!!! 여자친구가 시험 때문에 바빠서 친구와 문학구장으로 향했는데, 왠지 하늘이 꾸물꾸물 하더군요. 
이거 좀 불안불안하다 싶었는데,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천둥까지 치고 있었습니다. ‘에이, 설마… 금방 그치겠지…’ SK이벤트관으로 가서 티켓과 간식거리, 응원도구와 함께 직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테이블석으로 들어갔는데… 세상에,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돼 버렸습니다. 


하지만, 젊다는게 뭡니까. 우리 둘은 비를 맞으면서도 계속 응원가를 부르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나도 비가 그칠 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 결국은 경기가 아예 취소가 돼 버렸어요. 자리도 기가 막히게 좋은 곳이라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국 비에 흠뻑 젖은 티켓과 응원 도구를 질질 끌며, 나눠준 SK 와이번스 수건을 우산삼아 처량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어요.
우천 취소되었던 경기는 다음날 재개됐지만, 저희 둘은 비를 흠뻑 맞은 탓인지 감기 몸살에 걸려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집에서 TV로 경기를 볼 수밖에 없었답니다. ㅜㅜ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SK 와이번스 응원할랍니다!

요즘도 그 친구와 만나면 그날의 추억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비록 비에 젖은 생쥐꼴에 경기도 보지 못했지만,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문학 구장의 테이블 석에 앉아봤다는 추억도 나쁘지 않았어요. 또, SK 이벤트관 직원들의 친절함도 기분 좋았구요… 비를 맞아가면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던 수많은 관객들도 생각나네요. 내년에도 SK 와이번스가 좋은 성적을 거둬서 다시 한번 ‘SK 와이번스!’를 외치며 힘차게 응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SK 와이번스와 SK 텔레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dksghlwkd(SK텔레콤 우량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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