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닫기
H기타

4G만 쓸 수 있다면, 컴퓨터가 필요 없을텐데…

2010.01.07
공감 0
FacebookTwitterNaver


“인터넷 생각대로 하면 되고~”

어느 날 불현듯 우리에게 다가온 이 광고문구 생각나시나요? 노트북에서 네이버를 잘라내서 꼬깃꼬깃 접더니 휴대폰 속으로 쏙 들어가는 인상적인 광고였는데요. 바로 이 광고가 3G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였다는 사실은 혹시 아시는지요? 휴대폰에서 컴퓨터에서나 접속할 수 있었던 인터넷을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게 된 것. 바로 기존 2G 서비스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 입니다.


3G가 가져온 변화, 그렇다면 4G는? 

이렇게 3G서비스는 우리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일반 휴대폰에서도 유튜브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검색 할 수도 있게 되었죠. 이렇게 큰 변화로 시작된 3G. 그런데 3G 서비스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지 이제 3년째 접어들었는데 각 정부, 기업의 연구소에서는 벌써부터 3G 이후의 서비스인 4세대 이동통신(이하 4G)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G와 4G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피드! 4세대 이동통신인 4G는 3G보다 무려 50배가 빠른 인터넷 속도를 구현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4G가 상용화 되면 휴대폰에서도 광랜 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하는데요.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감이 안 오신다구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 더 이해하시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4G 서비스를 사용하면 CD 한 장은 5.4초, DVD는 34초면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3G로는 풀브라우징을 통해서 신문기사 하나 보는 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완전히 별천지가 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4G로 달라질 길거리 풍경들 

지난 10년간 인터넷이 오프라인 만큼이나 활발한 온라인 세상을 만들어내 우리 삶을 완전히 바꾼 것처럼 4G서비스도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우선 각 가정에 있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숫자가 현격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휴대폰만 있으면 온라인에 접속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해서 문서 작업을 하고 이메일 발송하는 것은 기본, 똑 같은 속도라면 굳이 비싼 돈을 주고 컴퓨터를 따로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아, 큰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휴대폰이랑 연결할 모니터 정도를 놓고 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사람들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검색하며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걸어다니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색하며 쇼핑을 하게 된다면 돈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되겠죠? 그 뿐이 아닙니다. 지금 인터넷 방송국들은 카메라와 노트북을 들고 현장에서 실황중계를 하지만 4G가 상용화 되면 휴대폰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에 ‘생중계’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수들의 콘서트를 휴대폰으로 생중계하고 그 장면을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보는, 영화에나 나올법한 상황이 현실에서 벌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4G 서비스는 언제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Telecom world 2009. ITU는 4G서비스의 표준을 제정합니다.지금 얘기가 되고 있긴 하지만 먼 얘기가 아니냐고요? 이제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단계가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ㅎㅎㅎ 이미 북유럽에서는 4G 서비스가 상용화 되기 시작했으니까 말이죠. <2012>라는 영화와 같은 재난이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2012년에는 4G를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자 기대입니다.


FacebookTwitt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