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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2010년 SK스포츠의 생각대로 뉴스

2010.01.20 FacebookTwitterNaver

미국의 인기 종교지도자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을 보면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행복은 감정이 아니라 선택이다.”

세상에 행복하고 싶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경인년 새해에도 우리가 제일 먼저 마음 속에 품는 소원이 바로 ‘행복’입니다. 책의 내용처럼 행복이 선택이라면 마음 먹기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것이겠죠. 또한 행복의 조건이 긍정적 사고와 연결된 것이라면 긍정적 사고의 원천은 아마 상상(imagination)일 것입니다. 
올 한 해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보는 건 아직 뜯어보지 않은 선물상자처럼 궁금하고 설레는 일입니다. 선물 상자 안에 든 물건이 내가 정말 갖고 싶었던 것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고요. 2010년, 경인년을 시작하면서 SK스포츠의 펼쳐질 1년을 상상해봅니다. 상상이 긍정의 힘을 발휘하여 현실이 될 수 있도록 2009년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한 기분 좋은 상상을 지금 시작해봅니다. 

*아래 글은 실제 기사가 아닌 가상(희망)뉴스임을 알려드립니다.


# 마린보이 박태환, 광저우 아시안 게임 3관왕으로 화려하게 부활!

 ‘마린보이’ 박태환이 광저우에서 베이징 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박태환은 중국 광둥성에서 열린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남자자유형 400m를 포함해 200m와 1500m까지 출전 종목 모두를 석권하며 대한민국에 반가운 금메달 다발을 선물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3관왕을 차지한 박태환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또 한번 MVP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열린 로마선수권대회 예선탈락이라는 불명예를 딛고 초심으로 돌아간 박태환은 그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부활을 목표로 철저히 훈련에만 매달려왔다. 수영 스타 박태환이 아닌 수영 선수 박태환으로 보낸 인내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던 것이다. 박태환의 메달 추가로 한국은 근소한 차이로 중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최초로 종합순위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라이벌 장린은 3종목 모두 은메달에 그치며 박태환에게 아시아 수영 킹 자리를 내주었다. 


# 최나연, 신지애 누르고 2010년 新 골프 퀸 등극, ‘꽃남’ 김현중과 일일 데이트 즐겨……

‘얼짱 골퍼’ 최나연이 2010년 골프 여왕의 자리를 꿰찼다. 지난 해 신지애와 함께 LPGA 무대를 휘저으며 한국여자골프의 저력을 보여준 최나연은 올 해 LPGA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총 4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신지애를 누르고 ‘新 골프여제’로 등극했다. 


LPGA의 화려한 성적으로 최나연은 상금 랭킹 6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실력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로 김연아에 이어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최나연은 밀려드는 출연요청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 평소 이상형으로 꼽았던 ‘꽃남’의 주인공 김현중을 만나 일일 데이트를 즐기는 등 2010년 골프여왕다운 최고의 한 해를 만끽하고 있다. 


# SK나이츠, 20연승 대기록 세워 

서울 SK나이츠가 역대 KBL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10~11 프로농구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KBL역사상 최고 기록인 20연승 달리고 있는 것. SK의 20연승은 지난 04-05시즌에 안양 SBS가 세운 프로농구 역대 최다연승 기록인 15연승을 훨씬 넘어선 대기록으로 지난해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세운 19연승 기록까지 단숨에 깨버렸다. 


무적의 20연승으로 2위 팀과의 격차를 벌이며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SK나이츠는 파죽지세로 연승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내친김에 정규시즌 1위와 챔피언전 우승까지 차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 V3달성에 대통령상 수상까지……SK와이번스 겹경사

SK와이번스가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SK는 올해부터 ‘녹색 성장’을 모토로 한 ‘그린 스포테인먼트’를 실시했다. ‘그린 스포테인먼트’는 SK가 추구하는 스포테인먼트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올 시즌부터 ‘자전거 타고 야구장 가자’ 캠페인을 포함한 친환경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린스포테인먼트 일환으로 SK는 문학구장 온실가스 제로화를 위해 다양한 대체 에너지와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그린 문학구장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녹색생활 실천 시민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야구팬들과 인천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SK와이번스는 범세계적 환경문제에 솔선수범 정신을 발휘하고 국민과 스포츠, 환경문제를 조합하는 참신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의 영광과 함께 SK와이번스는 V3의 꿈까지 이루어내며 올해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대성공했다. 

# e스포츠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T1, 새로운 한류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라

꿈이 현실이 됐다. e스포츠가 2014년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스타크래프트 2 출시로 e스포츠 산업이 급속히 활성화 되고 한국 선수들의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이 맞물려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E스포츠의 10년 대계이기도 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은 e스포츠가 당당히 스포츠 종목으로서 인정받으며 야구와 축구 같은 국민적인 스포츠로 각인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e스포츠 최고 인기 구단인 SK텔레콤 T1의 중국진출이 윤곽을 드러내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임요환, 김택용 등 외모와 실력을 고루 갖춘 선수들을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e스포츠의 한류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T1 선수들의 게임 방송 출연 요청이 쇄도할 뿐 아니라 선수들의 플레이 영상이 담긴 DVD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T1의 중국시장 진출 성공에 힘입어 국내 각 프로게임단에서도 T1의 후발주자를 자청하며 한국 e스포츠의 한류열풍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월에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비롯하여 6월, ‘남아공 월드컵’과 11월에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올해는 ‘스포츠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굵직굵직한 대회들이 많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09년 이루지 못한 꿈의 아쉬움을 대신할 빅스포츠로 행복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꿈머굼별머굼(SK스포츠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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