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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CSR 활동, 대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2010.01.27 FacebookTwitterNaver

SK텔레콤을 비롯한 기업들이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모두 고객들 덕분이랍니다. 예전부터 기업들은, 고객들 덕분에 벌어들인 이윤을 함께 나누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실천해 왔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죠. 

부족한 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끝에 찾아낸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입니다. CSR에 대한 내용은 SKTStory에 포스팅한 ‘SK텔레콤, 사회적 책임에 욕심을 부리다’에서 충분히 설명했을테니, 오늘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SK텔레콤의 CSR 활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오늘 만날 친구들은 트렌드에 민감하며 새로운 문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능동적 소비자… 바로 대학생들입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SK텔레콤의 CSR, 과연 어떤 것일까요?



SK텔레콤의 CSR,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통신 시장을 선도하는 SK텔레콤인만큼, CSR 활동 역시 다른 기업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 대학생들의 이야기는, 전혀 의외였습니다. 이동통신 업계에서 SK텔레콤이 차지하는 이미지는 ‘시장 선도 기업’, ‘뛰어난 통화품질’, ‘휴대폰 번호의 자존심’ 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의 CSR 활동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다들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지배적이었어요. 


“가끔 TV 광고를 보면, 굉장히 따뜻한 톤의 SK텔레콤 CSR 광고를 볼 수 있어요. 영상미도 좋고 가슴이 푸근해지는 느낌도 들곤 합니다. 그런데 정작, SK텔레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는 잘 알 수가 없어요.” (김은진)

“현대 메세나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CSR 사례에 대한 것을 찾아봤습니다. SK텔레콤이 워낙 다양한 CSR 활동을 하고 있다보니 사례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활동들이 잘 홍보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경훈) 


헤비타트 운동에 지속적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SK텔레콤 사용자 포인트 기부,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까지… 여러 가지 SK텔레콤의 CSR 활동을 널리 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마음이 훈훈해지는 SK텔레콤의 CSR 활동을 고객들이 점차 알게 되면서 자신들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뭔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도록 할 수도 있을겁니다. SK텔레콤의 사회적 이미지를 좋은 방향으로 끌어올릴 수도 있을 것이구요. 하지만, 제가 생각이 짧았던 모양입니다. 


보여주기 보다는,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활동입니다

“다른 기업들의 사회봉헌 활동 광고를 보다 보면, ‘우리 이렇게 한다’고 자랑하는 느낌들을 받을 때가 자주 있었어요. 전 SK텔레콤의 현재 CSR 활동이 오히려 현재 기업들의 사회 공헌에 대한 어떤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내세우면 반감만 사게 될 것 같구요.” (서민석) 


“모 기업의 해외 봉사활동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준 것 보다는 자신들이 누리고 오는 것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야 봉사활동이라 할 수 없죠. 그렇게 홍보가 돼봐야 ‘기업이 학생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기 위한 보여주기 봉사활동’이라는 말 밖에는 들을 수가 없어요.” (이미화) 

Sunny 활동을 2년 가까이 해오고 있는 이미화씨와 서민석씨의 말을 듣고는 머리가 확 깨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것보다는, CSR 활동을 통해 SK텔레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 그것이 일반 공중들은 물론, SK텔레콤 자체에도 훨씬 좋은 일일테니까요. 이미화씨와 서민석씨의 말을 들어보니 SK텔레콤 대학생 봉사단 Sunny 역시 같은 생각으로 모든 활동에 임한다고 해요. 


“Sunny 활동을 기획할 때, SK텔레콤 측에서는 아무 것도 간섭하지 않아요. 판만 깔아줄뿐, 거의 모든 준비는 Sunny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하는 캠프를 준비한다면, 장소 선정부터 모집, 홍보까지 모두 Sunny 봉사자들이 해결합니다. 그 과정에서 SK텔레콤 측의 어떤 입김도 작용하지 않아요. 행사 홍보때 SK텔레콤이 주최가 된다는 것도 사람들이 모를때가 많습니다.(이미화) 

SK텔레콤 CSR 활동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 이러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민석씨는 ‘우리는 SK텔레콤 자원 봉사단 Sunny가 아닌, 그냥 Sunny이고 싶다. 실제로 SK텔레콤 측에서도 그 점을 부각시키는 것에 많은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봉사하는 사람들이 “SK텔레콤”의 봉사단 Sunny가 아니라, 자원 봉사단 Sunny인데, SK텔레콤이 이를 후원하고 있다는거죠. 그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SK텔레콤의 CSR 활동이 알려지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주는 것. 그것이 바로 SK텔레콤이 생각하는 CSR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렌드를 선도해 주세요,SK텔레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SK텔레콤에게 바라는 CSR 활동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그들이 SK텔레콤에 바라는 CSR의 모습은 아주 명확했습니다. 굵직굵직한 사고(?)를 좀 쳐달라는거죠. 

 “간단히 예를 들어서요. 요즘 이력서에 출신학교를 기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아무리 공부를 잘했어도 학교때문에 색안경을 쓰고 볼 수 있으니까요. 이력서에 출신학교 기재란을 없애는 것. 이런 것도 CSR 활동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SK텔레콤에서 출신학교 기재란을 없애면, 사회 전체가 그것을 따라올테니까요” (팽지만) 


같은 실력이어도 명문대 출신이 우대 받는, 영어가 불필요한 직종인데 TOEIC 성적표를 요구하는, 일 잘하면 됐지 몸매와 얼굴까지 따지는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등, 사회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일에 SK텔레콤이 앞서달라는 것이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행동이 SK텔레콤의 CSR 목적이라고 지난번에 김영환 CSR 팀장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말이에요. 

워낙 재잘재잘 왁자지껄 재미있게 진행된 수다 파티라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짧은 시간동안 엄청난 대화들이 오가서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네요.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을 선도하는 SK텔레콤 CSR 활동’!! 앞으로 SK텔레콤이 짊어질 즐거운 멍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 역시 힘을 보태주셔야 해요. 앞으로 함께 일궈나갈 SK텔레콤의 CSR 활동, 모두 함께 도와주실꺼죠?

 Strat(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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