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 & 안드로이드 활성화를 위한 대학 설명회

2010. 04. 28

‘T스토어 & 안드로이드 활성화를 위한 대학 설명회(이하, 안드로이드 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이 설명회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위한 자리였는데요.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가벼운 소개를 시작으로, ‘앱’이라는 약어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시장 환경과 킬러 앱(App)을 기획하고 마케팅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준 전문가급 설명회였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제대로된 교육기관과 설명회가 부족한 지금. 안드로이드 설명회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의 큰 갈증을 해소켜 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멀티 게임방 같은 안드로이드 부스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신학생회관에서 오후 세시부터 열린 설명회를 듣기 위해 캠퍼스에 도착하니, 정문에서 신학생화관까지 걸어가는 길에 안드로이드 부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도 좀 남겠다, 부스에 가까이 가자 이쁜 언니(?)가 큰 HD TV에 연결된 모토로이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관한 것을 설명해 줍니다. 검색에 게임에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네요? 마치 게임방에 갔다온 느낌이었어요. 
 


캠퍼스 안을 돌아다니는 안드로보이 

어이쿠! 안드로이드 부스에서 모토로이를 너무 가지고 놀다보니 벌써 세시가 간당간당.  아-_-;; 안되겠다 싶어서 빨리 학생회관 쪽으로 걸어갔죠. 그런데, 캠퍼스를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안드로보이 발견!! 실제로 본 건 처음인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지나가는 학생에게 부탁해 한 컷!  그런데, 감긴 제 눈은 어떻게 하나요. ㅠㅠ    


우여곡절(?) 끝에 신학생회관 안에 들어서자 또 이쁜 언니(?)가 추첨권 받아가라고 했어요. 그제서야 안 사실, 이 설명회를 듣는 학생들에겐 아주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더군요. 

이번엔 듣는 학생 중 ‘넷북 2명’ ‘커플 영화표 + 팝콘 콤보 40명’ ‘케잌 교환권 40명’ 약 100명에게 상품이 돌아갔어요. 전 넷북은 받지 못했지만, ‘커플 영화표와 팝콘 콤보 세트’를 받았어요. 기프티콘으로 날아왔으니 잊어먹지 않고 영화 보면서 팝콘을 아작거릴 수 있어 좋네요!




전문적인 T스토어 & 안드로이드 활성화를 위한 대학 설명회

안드로이드 설명회는안드로이드를 간략히 소개한 후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환경과 현재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안드로이드 중심의 T스토어 사업 전략’, 킬러앱을 기획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의 시작’ 두 파트로 나뉘어 3시부터 6시까지, 무려 3시간이나 진행됐습니다.


초기에 설명회 진행자 분이 설명회 참가한 학생들의 과를 물어봤는데요. 소극장을 가득 메운 한양대 학생들 대부분은 ‘컴공(컴퓨터 공학)’이나 ‘전자(전기 전자)’과였어요.  강의 하시는 분은 아예 “문과 분들 손들어 보세요.”라고 말한 후- 손들은 약 세 명의 학생들에게 농담으로 “여기 왜 오셨어요?”라고 말했죠. 

그만큼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잘 아는 학생들이 모여서 그런지, “아이폰 OS와 안드로이드 OS의 사업 전략 차이는 무엇일까요?”와 같은 질문에도 학생들은 쉽게 답했죠.  강사 분들도 컴퓨터 관련 전공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문 용어나 약자를 많이 사용하셔서 영문과 전공인 저는 따라가기가 엄청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리케이션 시장 환경에 대해 토론과 비판을 할 만큼 전문적 지식을 가진 학생들을 지켜보며 ‘이 친구들, 이런 기회를 단단히 벼르고 준비하며 기다렸구나’라는 감탄이 들 정도로 학생들은 열심이었어요. 


저는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안드로이드 설명회를 방문하셔서 들어보시는 게 좋겠네요.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안드로이드 관련 설명회와 특강을 더욱 활성화 해 애플리케이션에 개발에 관심 있는 수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킬러 애플리케이션 대박’의 꿈을 가진 학생 개발자 여러분, 다들 학교 게시판이나 웹 등에 언제 ‘안드로이드 설명회’ 공고가 뜰지 모르니 모두 관심 가지고 지켜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