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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SK텔레콤 in 오토 차이나 2010 #1 – 멀지않은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미래, MIV

2010.05.04 FacebookTwitterNaver



설레는 마음으로 베이징공항에 첫발을 내디딘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들, 친절한 조선족 가이드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오토 차이나 2010이 열리는 베이징의 차이나 국제 전시 센터(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이하 CIEC)에 도착했습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전시장에 도착한 리포터들이 마주한 것은, 엄청난 규모의 실내/외 전시관들이었습니다. 


국제 모터쇼인 만큼 영어로 된 브로셔도 많고, 친절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리의 기대는 입구에서부터 철저히 산산조각 났습니다. 최대한 상냥한 표정을 지으며 ‘헬로, 영어로 된 브로셔 좀 받을 수 있을까요?’ 라며 짧은 영어로 물었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전혀’ 알아듣지 못할 중국어였습니다. 


수 차례 사람을 바꿔 물어봐도 결과는… 눈치를 보아하니 영어 브로셔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에라,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전시회장의 크기는 엄청났고, 계속 길을 헤매던 우리는 중국인들에게 길을 수시로 물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역시 전혀 알아듣지 못할 중국어 뿐이었습니다. 


한참을 헤매던 중 누군가 떨구고 간 안내도를 얻은 우리들!!! 거의 한 시간을 찾아 헤맨 끝에 SK텔레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라고 했나요? 한 시간 넘게 헤멘 끝에 찾아낸 SK텔레콤 부스가 눈앞에 가까워 지자 반가움 반, 벅참 반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부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두 개의 자동차. 하나는 묵직해 보이는 검은 색의 SM7, 다른 하나는 처음 보는 날렵한 하늘색 스포츠카군요! 가만히 살펴보니, SM7은 일반 자동차, 스포츠카는 전기자동차입니다. 두 자동차 모두, 각각 SK텔레콤의 MIV(Mobile In Vehicle)기술을 적용한 것들이에요. 

부스 안에서는 분홍색 옷을 입은 중국 모델들과 연두색과 주황색 옷을 입은 서포터들이 방문객들에게 SK텔레콤의 MIV기술을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었어요. 서포터들은 모두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분들이셔서, 부스에 오는 동안 중국어 공포증에 걸린 저희들 역시 전혀 무리 없이 MIV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처음 서포터가 설명한 것은 자동차 원격 제어 기능. 문을 열고 잠그는 것부터 시동을 걸고 불을 켜고 끄는 것까지, 모두 스마트폰을 눌러 제어할 수 있어요. 서포터 한분이 행사용으로 제작한 대형 T옴니아2의 화면에서 ‘Open’을 터치하면 중국어 안내 음성이 들리면서 문이 철컥 열립니다. 마찬가지로 화면을 터치해 시동도 걸 수 있구요. 

차량의 상태를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것도 MIV의 주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차의 각 부위에 생긴 문제를 알려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됩니다. MIV가 실현될 차량 내부에는 카메라가 있어, 도난사고 위험 등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거나, 사고시 블랙박스로 사용하기도 한다네요?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바로 ‘Eco- Driving’입니다. 차량의 배기량과 연료 상태를 체크해 환경을 해치지 않는 내에서 최대 에너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스마트폰이 차량을 통제합니다. 
차 안에서는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이, 자동차와 연동한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정보 서비스나 멀티미디어 재생 등 차량 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MIV?’하며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서포터들의 친절한 설명을 듣다 보니 미래에 내가 누리게 될 MIV 라이프가 하나씩 퐁~퐁~ 생생하게 떠올랐어요. 추운 겨울날, 회사에 출근하기 전 스마트폰으로 미리 시동을 걸고 차 안을 덥힙니다. 이미 스마트폰이 충분히 학습한 길인 만큼, 운전은 스마트폰 자동 주행에 맡긴 채 어제 나온 최신 앨범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하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MIV는 어떤 모습인가요? 지금은 아직 초기단계지만,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앞으로도 성장해나갈 가능성이 엄청나게 큰 MIV 기술의 미래는 너무나도 광활합니다. 편리함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Eco-Driving 기술을 비롯한 그린 에너지 정책까지… 기술의 발전에 따른 디스토피아는, 최소한 SK텔레콤의 MIV 기술의 미래에서는 떠올리기 힘드네요! 자, 이제 잠시 저희는 한숨을 돌리고, 이어지는 ‘SK텔레콤 in Auto China 2’에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얼른 다시 만나요!!!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조경택, 조미경,경택,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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