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4차산업혁명시대
인간의 자리를 묻다
닫기
H기타

‘안녕’에서 ‘안녕’

2010.06.30 FacebookTwitterNaver


아_ 이제 정말 여름이 왔네요! 요즘 정말 더워요. 여름이 오는 것과 동시에 저는 이제 그만 ‘안녕 바이바이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할 때가 되었어요. 그래도 제 마음은 여기 늘 이 곳에….(응?) ‘나 합격했어!’라며 기뻐했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여태껏 저희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1기의 글을 읽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수상소감?!) 특히 저의 글을 많이 그리워하실 여러분께 우리의 9개월을 들려드릴게요. 마지막이니까, 하드코어하게,  괜.찮↘죠↗? 갑니다!

자 바야흐로 9개월 전…


두근 두근 면접 날! 면접은 생각보다 엄청 편했어요. 곧 모집하게 될 2기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지원자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따로 준비할 건 없어요.’ (얘 뭐임?어디선가 분노의 소리가…) 살짝 귀띔하지면 그룹면접이 있답니다. (물론 기획팀의 의도에 따라 언제든지 변할 수도…)
저는 지금 같이 활동하고 있는 ‘조미경 & 이나래’와 한 팀이었어요. 그 날 합격을 예상한(?) 저는 조미경 리포터와 함께 T타워 내에서 사진을 팍팍 찍어댔답니다. 처음 본 사인데 말이죠. 둘 다 면접 후 소개팅을 하기로 했던 공통분모 때문이었을까요? ;-)
드디어 합격 발표 날!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면접에 합격한 저는 앞으로의 일을 예상치 못한 채(!) 엄청 기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다른 리포터들을 만나고, 우리의 사명(?)을 전해 들을 땐 두근두근 했었어요! 아… 그때의 설레임이 생각나 아련돋는군요!


매달 두 번의 기획 회의와 각자 할당된 컨텐츠 취재와 포스팅 할 내용을 작성하는 일도 만만치 않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한 분기에 한 번씩 주제를 정해 발표를 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좀 힘에 겨웠어요. 그러나 매니저님들과 동기 리포터들과 차츰 우정이 쌓이면서, 나중에는 함께 뭔가 할 일이 더 없나 아쉬워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물론 일이 끝난 후 함께 하는 회식 자리도 아주 좋았구요!!! (팀장님과 매니저님, 함께 해주신 작가 여러분들 감사!!!)


떨리는 첫 취재. 전혀 관심 없던 T1도 경기장에서 직접 보니 재밌더라구요! (선수들도 훈 to the 남 이구요^.^) 취재 전엔 미리 인터뷰를 준비하고, 당일에는  촬영을 위해 T1 선수 대기실에도 들어갈 수 있었어요. 모두 처음 해 보는 것들이라 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었던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던 것은 아무래도 ‘분기별 발표’를 준비하던 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리포터 활동의 중간 보고 형식이었으며 홍보팀의 여러 분들이 모두 참석해 경청하실 발표라서 저희들은 함께 모여 수시로 밤을 새며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피끓는 학생들이 설마 일만 했겠어요? 야식 시켜먹으며 수다도 떨고, 늦은 시간 학교를 배회하기도 하고… 힘은 들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렇게 외칠 수 있어요. “학교에서 날밤 좀 까 봐야 니들이 ‘아~ 진짜 학생이 됐구나’ 하지!!!”


하지만, 컨텐츠를 만들어 내야하는 창작의 고통은 정말 대단했어요. 어떤 컨텐츠를 얼마나 재미있게 사람들에게 전달할까를 매번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민했답니다. 


에라 모르겠다 자빠져 보기도 하고… 생각이 안나서 면벽 수행을 하다 지쳐 울며 잠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다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는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활동은 이렇습니다. 



이제 얼마 후면, 제 2기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때요… 여러분? 한번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즐거웠던 시간, 값진 경험, 너무너무 흥미진진했던 시간… 이 모두가 우리가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모든 리포터들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상태로 만난 제 1기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 친구들이 이제는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친구들이 되었으니까요. 


지난 11월, 처음 손에 쥐며 설레여 했던 SK텔레콤 방문증… 이제 곧 나타나실 2기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마 저희들과도 만나실 기회가 있겠죠? 그때까지… 업데이트 컨텐츠모두 안녕!!!! (하필 나래 지각했을 때 찍었던 사진을… 미안 나래~~~)
덧, 저희들의 포스팅을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2기 SK텔레콤 대학생 리포터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FacebookTwitt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