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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프로요 태블릿 갤럭시 탭의 속내를 들여다 봤습니다

2010.09.14 FacebookTwitterNaver

지난번 포스팅 ‘안드로이드 프로요 태블릿의 위엄을 느껴보세요! -갤럭시 탭’에서 외형을 충분히 구경했으니, 이제는 속내를 한 번 들여다볼 시간입니다.


바탕화면 9개까지 확장 가능, eBook에도 최적

갤럭시 탭의 첫 화면은 갤럭시 S와 거의 똑같습니다. 바탕화면에는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앱을 가져다 놓으시면 됩니다. 바탕화면도 아홉 개까지 늘릴 수 있다는 건 들으셨죠?



바탕화면 아래의 메인메뉴 버튼을 누르면, 갤럭시 탭에 설치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넘치는 것들은 화면을 터치로 슥슥슥 움직여 페이지를 넘기면 확인할 수 있고요.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두 번 탭 하면 실행된다는 점은 설명 안 드려도 되겠죠? T스토어를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일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내려받아 갤럭시 탭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T스토어를을 통해 갤럭시 탭에서 사용하기 좋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7인치의 커다란 화면으로 일정 관리도 하고 게임도 하고, eBook도 내려받아 슥슥슥 손으로 넘기며 감상하고… 어때요? 좀 짱이지 않나요?



교보 북스토어 같은 곳에서도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eBook 스토어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이제 곧 지하철에서 갤럭시 탭으로 eBook을 휙휙 넘겨가며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SERI.org, 갤럭시 탭에서 즐겨요!

이중 갤럭시 탭에 탑재된 주목할 만한 앱은 바로 ‘SERI.org’ 앱입니다. ‘SERI’(http://seri.org/)는 삼성경제연구소(Samsung Economic Research Institute)의 약자로, 한국의 경제학도들과 교수진들은 물론, 회사의 CEO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SERI에서 발표한 자료를 구독하고 있는 유명 포털 서비스입니다.



‘SERI.org’를 실행하면 갤럭시 탭에서 손쉽게 SERI가 발표한 보고서와 각종 참고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에서 네이트온에 로그인한 모습입니다. 화면이 커서 타이핑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저렇게 두 손으로 잡고 엄지로 타이핑하니 꽤 빠르네요?



구글맵도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보니 마치 커다란 종이 지도를 가지고 길을 찾는 기분이라 꽤 좋더라고요. 이밖에도 갤럭시 탭에는 교보 북스토어와 조선일보 텍스토어, 구글 Apps 등 다양한 앱들이 설치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T맵도 추후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해요.


워낙 모바일 앱 시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데다, 눈 한번 감았다 뜨면 무궁무진한 앱들이 세상에 나오고 있으니, 이제 우리는 갤럭시 탭 자체의 기능에 집중해 봅시다.


디지털 액자, 동영상 플레이어로도 좋아요~

크기가 7인치나 되는 만큼, 갤럭시 탭를 들고 다니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디지털 액자처럼 사진을 감상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어때요? 제법 쓸만하지 않나요? 사진을 클릭해 보면…



오와~ 신민아의 모습을 이렇게 보니 더 예뻐 보이는데요.



저장해 놓은 오디오 파일을 들으실 때도, 위의 사진처럼 앨범 아트를 보시며 터치로 선곡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세워놓으실 것인지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갤럭시 탭 출시 이후, 빠른 시간 내에 갤럭시 탭 거치대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화면이 커다란 만큼, 동영상을 청취하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큰 화면으로 소시를 보니 왠지 더 설레인다는… ㅜㅜ



USIM 카드가 들어가는데, 이왕이면 다홍치마죠? 갤럭시 탭으로 전화도 걸 수 있습니다. =) 구글 계정과 동기화된 연락처, 즐겨찾기를 이용하거나 직접 번호를 눌러 전화를 걸 수 있어요. 왼쪽 옆에 마이크가 탑재돼 있어 스피커폰처럼 통화할 수도 있고, 이어폰을 끼고 통화하셔도 되고요.


왠지 큰 화면을 보니, 미래를 그린 영화에서 화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떠오르시죠? 예옙~ 영상통화도 가능합니다. 오른쪽 위에 탑재된 30만 화소의 캠을 통해 갤럭시 탭끼리는 물론,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다른 폰들과도 서로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어요.



스카이프 앱을 통해 전화를 걸거나 화상 통화를 할 수도 있겠죠?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다면, 출장 간 아버지와 가족의 통화를 위해 드는 돈도 굉장히 절약될 것 같습니다.


미래의 태블릿의 모습을 그려봅시다

이제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프로요 태블릿 갤럭시 탭의 겉과 속까지 살펴봤습니다. 그러나, 아직 모두를 본 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은 앱과 함께 점점 진화해 나갈테니까요. 모바일 기기에서 하드웨어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앞으로 속속들이 선보일,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은 지금도 짱짱하기만 한 갤럭시 탭과 다른 태블릿 디바이스들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테니까요.


‘스타트렉’ 같은 공상과학 미드에서나 볼 수 있던 멋진 터치형 모바일 태블릿 디바이스. 그것이 바로 갤럭시 탭이 되지 않을까요?



Strat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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