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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스마트폰 속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세요

2011.01.12 FacebookTwitterNaver

세상은 ‘강력한 무기’로 대변되는 힘을 지닌 자가 패왕의 자리에 올랐어요. 상업의 발달, 전술과 전략을 가진 군대 등 여러가지 다른 요인들도 있었지만, 인간의 역사에 뚜렷히 기억되는 것은 총과 탱크, 미사일, 핵 같은 엄청난 무기가 거의 대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정보’라는 것이 가장 강력한 힘이 되었답니다. 아무리 뛰어난 미사일을 가지고 있어도, 그 무기의 약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그 무기가 있는 곳을 먼저 점령하는 등 정보를 이용한 전술을 펼친다면 어떻게 당해낼 수 있겠어요.

정보를 쥔 자가 세상을 가진다. 하지만….

그런 면에서, 스마트폰은 요즘처럼 정보가 힘인 시대에 굉장히 유용한 도구가 되었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것은 검색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요. 정보가 가장 중요한 증권 투자도 스마트폰 하나면 척척 해결해 매도/매수 주문을 넣을 수 있고, 증권 시장의 동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해 언제든지 네티즌들과 소통할 수 있고 어떤 일에 대한 의견들을 심도있게 나눌 수도 있게 됐어요.

예전처럼 무작정 전화번호만 늘려 놓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의 생년월일과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디, 주소와 이메일 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놓을 수도 있습니다. 원할 때면 언제나 메일을 보내고 화상통화를 하는 등 인맥 관리도 예전보다 손쉽게 할 수 있게 됐어요.

일정 관리는 어떻고요. 일반 다이어리들은 자신이 할 일을 기록하고 중요도를 기록해 체계적으로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주임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의 적은 바로 ‘망각’이었어요. 아무리 정리가 체계적이면 뭐해요. 까먹으면 ‘말짱 황’인걸요 뭐… :-[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에서 구글 캘린더나 일정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써서 일정을 정리하게 되면, 체계적으로 일과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중요한 일에 알람을 설정해 팝업으로 띄우면 까먹을래야 까먹을 수가 없죠.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폰이 만능은 아니랍니다. 스마트폰도 엄연한 컴퓨터이기 때문이죠. 많은 스마트폰들이 자료를 날리지 않도록 이중/삼중으로 대비를 하고 있지만, 전기적 충격을 받았다거나 SD 메모리가 문제를 일으켜 데이터가 날아가기라도 하면…. 소중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뭐 이건 답이 없습니다. 스마트폰 단말기가 아깝기도 하지만, 내부에 들어있는 자료는 그야말로, 돈을 주고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일 수도 있거든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의 정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의 정보를 지키는 세 가지 원칙

첫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반드시 구글 계정을 등록해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면, 구글 계정에 주소록과 일정 등이 모두 백업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초기화 시켜도 주소록과 일정 등의 데이터는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거든요.

둘째, 백업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전자기기들은 전기적,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 내부 메모리가 망가지거나 해서 내부의 소중한 데이터가 순식간에 날아갈 수가 있거든요. 심지어, 스마트폰 구입하시고 컴퓨터에 한 번도 연결하지 않으셨다는 분도 간혹 계시는데, 구글 계정을 사용하신다면야 주소록과 일정은 살려내실 수 있겠지만 사진이나 멀티미디어 자료들은 구해낼 수가 없거든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Kies’, 디자이어나 다른 스마트폰은 각각 제조사 마다 데이터를 백업하고 추가/삭제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하니 수시로 백업해 두세요. ‘콸콸콸’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사용하신다면 애초에 중요한 문서나 사진들은 ‘Dropbox’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즐기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군요.

셋째, 스마트폰에 반드시 잠금 설정을 해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블랙베리’의 팬이라는 사실은 워낙 유명하죠? 그러나, 대통령 집권 초기에는 이 때문에 워낙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럴만도 한 게,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국 대통령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블랙베리를 만약 분실하거나, 해킹이라도 당해 내용이 테러집단 등에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보좌진을 설득하고 블랙베리 제조사인 ‘RIM’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의 블랙베리의 보안을 강화함으로서, 현재까지도 오바마 대통령은 계속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의 첫 단계가, 바로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설정해 놓는 것입니다. 비밀번호가 걸려있지 않은 스마트폰은, 대문을 활짝 열어놓은 빈 집과도 같아요. 그냥 아무 저항 없이 들어가 마음껏 필요한 정보를 빼내가면 되니까요. 굳이 정보가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스마트폰을 누가 주워서 미국에 국제전화를 서너시간 건다고 생각해 보세요. 엄청난 요금 폭탄이 상상 되시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애플리케이션마다 각각 비밀번호를 적용할 수 있는 ‘AppLock’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니 한 번 사용해 보세요.

다같이 외칩시다, 스마트폰 보안 3원칙!!

원래 모든게 좋을 수만은 없는 법이에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의 동반자 스마트폰이 내 모든 정보를 세상에 뿌려지도록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럴 수록 우리가 꼼꼼히 데이터를 보호해야겠죠? 소중한 정보가 담긴 여러분의 스마트폰. 일단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위의 세 가지 방법만 잘 이행하셔도 별 걱정 없이 즐거운 스마트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을거에요. 다시 한번 다 함께 되뇌여 볼까요?

구글 계정 사용하자!!사용하자!!

백업 철저!! 백업 철저!!

비밀번호 설정 필수!! 비밀번호 설정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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